2011.06.13

조사 | “CFO 연봉 상승률, 근소한 차이로 CEO 앞질러”

Ed Zwirn | CFO world

뉴욕에 있는 컨설팅 기업인 컴펜세이션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스(Compensation Advisory Partners, CAP)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레벨 가운데 CFO가 CEO보다 급여 상승률이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레벨의 임원들은 모두 2010년에 인센티브 보상 측면에서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1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 사이의 55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CAP의 파트너 켈리 말라피스는 “CFO 78.2%의 임금이 2010년에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EO 가운데 임금이 상승한 사람들은 42.5%였다. 다른 방법으로 비교하더라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5%의 CEO들인 지난해 임금인상이 없었다고 말한 반면, 21.8%의 CFO만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CAP에 따르면, 이러한 지표는 2009년과 비교했을 근소하게 나마 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AP는 69.1%의 CFO가 임금이 상승했다고 말했고 30.9%는 그렇지 않았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반면, CEO들은 이 기간 동안 임금이 천천히 하락했다고 말했고 좀더 많은 CEO들인 60%는 2010년보다 2009년에 임금이 상승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말라피스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체적으로 핵심 임원들의 고임금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CFO 연봉에 대한 또다른 조사 결과도 CAP와 이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봉 및 인센티브 조사 회사 기업인 이퀼라(Equilar)는 최근 S&P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1 CFO 연봉 전략 보고서’를 준비고 있는데, 이 보고서에서 CFO의 인센티브 중간값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20.2%까지 상승했으며 전체 인센티브의 중간값은 76만9,389달러에서 상승한 92만5,858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386개 기업들이 최소 2년 동안 같은 재무 담당 임원들을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퀼라는 보너스의 중간값이 13만6,454달러에서 20만158달러로 4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 연봉 테이블에서 CFO가 가장 높은 보상을 받으며 2010년 CFO가 받은 전체 연봉의 중간값은 109만 달러였다.

CFO의 위상 변화
CFO들이 지속적으로 연봉 상승을 기록한 것은 그들이 지난 몇 년에 걸쳐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라피스는 덧붙였다.

“5년 내지 6년 전에 CFO는 업무 파트너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날 CFO는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다. 이사회,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 앞에서 CFO는 기업을 좀더 나아 보이도록 기업을 대변하고 있다.”

CFO의 위상이 격상됐다는 또다른 지표는 CFO의 보상제도에 여러 가지가 섞여 있다는 데서도 잘 나타나 있다.  

CFO의 연봉제도는 인센티브 기반으로 여러 가지가 혼합된 형태로 바뀌는 추세다. 그 결과 CFO는 2008년 77%에서 최고 80%로 오른 연봉을 받게 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CFO의 연봉제도가 CEO의 연봉제도를 닮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EO와 CFO의 인센티브 상승은 경제 상황이 나아졌다는 신호”라고 말라피스는 말했다.

전체적으로 83%의 CEO와 85%의 CEO가 장기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부분으로 2010년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다소 퇴색된 스톡옵션
이 조사에서는 비록 스톡옵션이 지난 3년 동안 그 가치가 하락했지만, 스톡 옵션과 성과 기반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유지하는데 장기 인센티브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2010년 CFO는 인센티브의 31%를 스톡옵션으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41%였던 것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CEO의 경우, 2010년 인센티브의 31%를 스톡옵션으로 받았으며 2008년에는 이 비율이 44%로 추산됐다.

CFO들은 2010년에 한정된 스톡옵션 제도로 장기 인센티브의 20%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09년에는 장기 인센티브의 16%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EO들은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혼합돼 16%에서 17%로 전체적인 인센티브가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비슷하게 48%의 CFO 역시 이 혼합 인센티브 제도로 2010년 다른 성과 기반의 장기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이 수치는 2009년 37%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CEO들의 이같이 대답한 비율은 2009년 40%에서 2010년 49%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인센티브 보상제도 패키지는 CFO의 경우, 31%가 서로 다른 3개 수단으로 구성된다고 답했으며 이는 CEO의 26%보다 좀더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ciokr@idg.co.kr




2011.06.13

조사 | “CFO 연봉 상승률, 근소한 차이로 CEO 앞질러”

Ed Zwirn | CFO world

뉴욕에 있는 컨설팅 기업인 컴펜세이션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스(Compensation Advisory Partners, CAP)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레벨 가운데 CFO가 CEO보다 급여 상승률이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레벨의 임원들은 모두 2010년에 인센티브 보상 측면에서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1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 사이의 55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CAP의 파트너 켈리 말라피스는 “CFO 78.2%의 임금이 2010년에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EO 가운데 임금이 상승한 사람들은 42.5%였다. 다른 방법으로 비교하더라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5%의 CEO들인 지난해 임금인상이 없었다고 말한 반면, 21.8%의 CFO만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CAP에 따르면, 이러한 지표는 2009년과 비교했을 근소하게 나마 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AP는 69.1%의 CFO가 임금이 상승했다고 말했고 30.9%는 그렇지 않았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반면, CEO들은 이 기간 동안 임금이 천천히 하락했다고 말했고 좀더 많은 CEO들인 60%는 2010년보다 2009년에 임금이 상승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말라피스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체적으로 핵심 임원들의 고임금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CFO 연봉에 대한 또다른 조사 결과도 CAP와 이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봉 및 인센티브 조사 회사 기업인 이퀼라(Equilar)는 최근 S&P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1 CFO 연봉 전략 보고서’를 준비고 있는데, 이 보고서에서 CFO의 인센티브 중간값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20.2%까지 상승했으며 전체 인센티브의 중간값은 76만9,389달러에서 상승한 92만5,858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386개 기업들이 최소 2년 동안 같은 재무 담당 임원들을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퀼라는 보너스의 중간값이 13만6,454달러에서 20만158달러로 4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 연봉 테이블에서 CFO가 가장 높은 보상을 받으며 2010년 CFO가 받은 전체 연봉의 중간값은 109만 달러였다.

CFO의 위상 변화
CFO들이 지속적으로 연봉 상승을 기록한 것은 그들이 지난 몇 년에 걸쳐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라피스는 덧붙였다.

“5년 내지 6년 전에 CFO는 업무 파트너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날 CFO는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다. 이사회,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 앞에서 CFO는 기업을 좀더 나아 보이도록 기업을 대변하고 있다.”

CFO의 위상이 격상됐다는 또다른 지표는 CFO의 보상제도에 여러 가지가 섞여 있다는 데서도 잘 나타나 있다.  

CFO의 연봉제도는 인센티브 기반으로 여러 가지가 혼합된 형태로 바뀌는 추세다. 그 결과 CFO는 2008년 77%에서 최고 80%로 오른 연봉을 받게 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CFO의 연봉제도가 CEO의 연봉제도를 닮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EO와 CFO의 인센티브 상승은 경제 상황이 나아졌다는 신호”라고 말라피스는 말했다.

전체적으로 83%의 CEO와 85%의 CEO가 장기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부분으로 2010년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다소 퇴색된 스톡옵션
이 조사에서는 비록 스톡옵션이 지난 3년 동안 그 가치가 하락했지만, 스톡 옵션과 성과 기반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유지하는데 장기 인센티브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2010년 CFO는 인센티브의 31%를 스톡옵션으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41%였던 것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CEO의 경우, 2010년 인센티브의 31%를 스톡옵션으로 받았으며 2008년에는 이 비율이 44%로 추산됐다.

CFO들은 2010년에 한정된 스톡옵션 제도로 장기 인센티브의 20%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09년에는 장기 인센티브의 16%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EO들은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혼합돼 16%에서 17%로 전체적인 인센티브가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비슷하게 48%의 CFO 역시 이 혼합 인센티브 제도로 2010년 다른 성과 기반의 장기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이 수치는 2009년 37%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CEO들의 이같이 대답한 비율은 2009년 40%에서 2010년 49%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인센티브 보상제도 패키지는 CFO의 경우, 31%가 서로 다른 3개 수단으로 구성된다고 답했으며 이는 CEO의 26%보다 좀더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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