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7

페이스북 CIO가 말하는 ‘IT 혁신의 성공과 실패’

Kristin Burnham | CIO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Palo Alto, California)에 있는, 창고처럼 보이는 페이스북 본사의 내부를 살펴보면 벽마다 혁신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페이스북의 CIO 팀 캄포스는 그 중에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깨버리라"는 문구가 65명으로 구성된 IT팀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혁신해야 한다. 그리고 혁신을 위해서는 실수할 수 있어야 한다. 실수는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캄포스(38)는 자신의 IT 팀이 이런 혁신적인 기업환경의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런 거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의 원천(페이스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IT를 관리하는 방법에도 영향을 끼쳤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2010년부터 페이스북의 CIO를 맡은 캄포스는 무엇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실패를 낳는지, 그리고 성공을 위한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는지 등 혁신에 관해 배웠다.

여기서 그가 페이스북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한 혁신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5가지 교훈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교훈 1: 변화를 선도하라
“지난 10년간 IT의 역할이 컴퓨팅과 위험을 관리하는 것에서 탈피해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CIO들은 IT 부서의 존재 목적이 기업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드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CIO의 임무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변화가 일어날 때, 변화를 선도하면서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CIO가 앞서지 않으면 사용자가 앞설 것이다"라고 캄포스는 경고했다. "어떤 기업도 남보다 뒤쳐진 CIO를 원치 않는다. 기업이 당신의 할 일을 지시한다면 당신은 앞서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교훈 2: 혁신의 시기를 계획하라
캄포스는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직원들이 혁신을 시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꼽는다. 페이스북은 이것을 ‘해커쏜즈(Hackathons)’라고 부른다.

"해커쏜즈는 우리 기업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우리는 수 주에 한 번씩 해커쏜즈를 갖는다. 해커쏜즈의 목적은 없다. 그것은 공식적으로 실패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그는 말했다. “CIO는 회사와 관계없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핵심은 가능한 한 창의적인고 혁신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직원들을 위한 전리품이기도 하다."

해커쏜즈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 중의 하나가 바로 페이스버스(FaceBus)다. 페이스북은 회사 단지 내에서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로부터 직원들을 실어 나르는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셔틀 서비스로 회사와 직원 양쪽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직원들을 퇴근할 때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동 시간을 업무를 처리하는데 할애할 수 있다. 또한 셔틀은 환경 보전에 일조할 뿐 아니라 주차장의 차량도 줄여준다. 유일한 문제는 다음 셔틀버스가 언제 오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해컨쏜에서 한 그룹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냈다. "누군가가 의견을 제시했다. ‘(버스에) GPS 수신기를 부착하여 버스의 위치를 찾고 직원들이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것이다.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페이스버스가 생겨났다. 해커쏜즈를 통해 아이디어의 원형을 얻고 협력하여 이를 현실화 한다"라고 캄포스는 설명했다.

교훈 3: 실패해도 괜찮다
캄포스는 페이스북의 문화가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실패를 비난하기 보다는 장려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을 강력하게 만드는 것 중 하가 바로 실패를 인정해주는 문화다. 혁신은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CIO가 실패를 용인해 준다면, 사람들은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그리고 CIO가 일을 다르게 처리하지 않으려면 기존에 검증된 방법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혁신적인 방법이 아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2011.06.07

페이스북 CIO가 말하는 ‘IT 혁신의 성공과 실패’

Kristin Burnham | CIO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Palo Alto, California)에 있는, 창고처럼 보이는 페이스북 본사의 내부를 살펴보면 벽마다 혁신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페이스북의 CIO 팀 캄포스는 그 중에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깨버리라"는 문구가 65명으로 구성된 IT팀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혁신해야 한다. 그리고 혁신을 위해서는 실수할 수 있어야 한다. 실수는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캄포스(38)는 자신의 IT 팀이 이런 혁신적인 기업환경의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런 거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의 원천(페이스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IT를 관리하는 방법에도 영향을 끼쳤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2010년부터 페이스북의 CIO를 맡은 캄포스는 무엇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실패를 낳는지, 그리고 성공을 위한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는지 등 혁신에 관해 배웠다.

여기서 그가 페이스북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한 혁신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5가지 교훈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교훈 1: 변화를 선도하라
“지난 10년간 IT의 역할이 컴퓨팅과 위험을 관리하는 것에서 탈피해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그러나 CIO들은 IT 부서의 존재 목적이 기업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드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CIO의 임무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변화가 일어날 때, 변화를 선도하면서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CIO가 앞서지 않으면 사용자가 앞설 것이다"라고 캄포스는 경고했다. "어떤 기업도 남보다 뒤쳐진 CIO를 원치 않는다. 기업이 당신의 할 일을 지시한다면 당신은 앞서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교훈 2: 혁신의 시기를 계획하라
캄포스는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직원들이 혁신을 시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꼽는다. 페이스북은 이것을 ‘해커쏜즈(Hackathons)’라고 부른다.

"해커쏜즈는 우리 기업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우리는 수 주에 한 번씩 해커쏜즈를 갖는다. 해커쏜즈의 목적은 없다. 그것은 공식적으로 실패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그는 말했다. “CIO는 회사와 관계없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핵심은 가능한 한 창의적인고 혁신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직원들을 위한 전리품이기도 하다."

해커쏜즈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 중의 하나가 바로 페이스버스(FaceBus)다. 페이스북은 회사 단지 내에서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로부터 직원들을 실어 나르는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셔틀 서비스로 회사와 직원 양쪽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직원들을 퇴근할 때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동 시간을 업무를 처리하는데 할애할 수 있다. 또한 셔틀은 환경 보전에 일조할 뿐 아니라 주차장의 차량도 줄여준다. 유일한 문제는 다음 셔틀버스가 언제 오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해컨쏜에서 한 그룹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냈다. "누군가가 의견을 제시했다. ‘(버스에) GPS 수신기를 부착하여 버스의 위치를 찾고 직원들이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것이다.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페이스버스가 생겨났다. 해커쏜즈를 통해 아이디어의 원형을 얻고 협력하여 이를 현실화 한다"라고 캄포스는 설명했다.

교훈 3: 실패해도 괜찮다
캄포스는 페이스북의 문화가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실패를 비난하기 보다는 장려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을 강력하게 만드는 것 중 하가 바로 실패를 인정해주는 문화다. 혁신은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CIO가 실패를 용인해 준다면, 사람들은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그리고 CIO가 일을 다르게 처리하지 않으려면 기존에 검증된 방법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혁신적인 방법이 아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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