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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성과의 간극’… CFO, CIO에게 무엇을 원하나

2011.01.27 Mary K. Pratt  |  Computerworld

단기 효과를 강조하라

브레슬린 롱스트레쓰는 그의 CIO가 이익을 빠르게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길 원하고 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중/단기 효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애틀을 중심으로 노인 건강, 복지 옵션을 제공하는 플레이스 포 맘의 재정 부분 선임부사장이다.

모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갱신하고, 장비를 표준화하고, 전화 및 컴퓨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통합하려 했던 그 회사의 결정은 중/단기 효과를 중시하는 것의 적절한 예였다. 회사는 수십만 달러의 투자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는 이로 인한 이익이 1년 이내에 실체화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단시간 내에 큰 투자 효과가 있다면, 재빠르게 움직인다. 결과가 확실하지 않다면, 아마 우리는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5,000만 달러 규모의 ‘플레이스 포 맘’ 사는 너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향후 몇 년 뒤에는 IT로부터 무엇을 필요로 할지를 예측할 수가 없다. 그것이 그가 개발 분야 부사장과 최고 IT 책임자들이 단 기간 내에 효과가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도록 장려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 CFO가 걱정하는 것들

-CFO가 거시경제적인 관점에서 우려하는 것들

1. 부진한 소비 수요

2. 정부의 방향

3. 격렬한 가격 경쟁

4. 신용 시장/이자율

 

-CFO가 기업 내에서 우려하는 것들

1. 이윤 폭 유지

2. 사원 건강관리 비용

3. 실적 예측의 어려움

4. 수준 높은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하기

 

대상: 미국 내, 481명의 최고 재무 책임자들; 복수 응답 가능

출처: 듀크대학교 그리고 CFO 매거진, 2010년 12월

 

-향후 5년 뒤의 가장 큰 위험 요소:

1. 재정적 위기

2. 공급/유통 단계의 붕괴

3. 법적인 문제, 소문/평판에 의한 손해

4. 기술적인 실패

5. 보안 침입

 

대상: 167명의 선임 재무 실무자, 복수 응답 가능

출처: CFO 리서치 서비스그리고 리버티 뮤추얼 인슈어런스, 2010년 6월

 

롱스트레쓰의 말에 따르면 경제 상황은 다른 원인에 불과하다. 재무적으로 건강한 기업일지라도 장기간에 걸친 기술 투자에 현금이 묶여있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3년이나 5년에 걸쳐서 돌아올 이익을 위해 도박을 거는 것은 현재로썬 너무 큰 위험 부담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렇다고 장기적 투자를 포기하진 말라
테크노르 에이펙스의 모리슨은, 비록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그의 CIO가 자사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어떤 프로젝트가 있다면, 경제가 하강세에 있다고 무조건 뒤로 제쳐놓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모리슨은 말했다.

분기 실적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 기업 테크노르 에이펙스에서는 장기적인 효과에 더욱 집중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기업의 방향에 맞지 않는 IT 프로젝트도 모두 지원한다는 것을 말하진 않는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모리슨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IT 투자의 관점에서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완전히 전략적인 선택으로 혹은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된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2007년 시장이 침체되었을 때 그의 회사는 사원 수를 5%에서 10%까지 줄였다. 하지만 거의 같은 시기에 신용 부서의 소프트웨어를 위해서 15만 달러 지출을 승인했다. 그는 “그건 아마도 우리가 해왔던 것 중 최고의 프로젝트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프로젝트의 결과로 신용 부서의 직원 수를 줄이면서도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2년 안에 본전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리슨은 그러한 기술 투자가 바로 IT 매니저들에게 기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IT가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우미라고 생각한다. 난 업무 성과를 위해 IT가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니 우리는 CIO의 요구사항을 들어준다. 그들은 좋은 결과를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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