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8

인맥 구축: 미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5가지 조언

Meridith Levinson | CIO

구직 중인 사람이라면 점심 시간이나 카페 등에서 지인과의 짧은 미팅을 잘 활용해야 한다. 지인, 또는 그 지인의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구할 수도 있고, 원하는 직장에서 일 하는 사람과 인맥을 쌓을 수도 있다. 이러한 미팅 자리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맥은 매우 생산성 높은 자산이 될 수도, 아니면 단순한 시간낭비에 그치게 될 수도 있다.

미팅에 나온 상대가 당신과 마주한 30분을 아깝게 생각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해두자.

커리어 코칭 업체 커리어 포텐셜의 대표이자 “취직난 속에서 원하는 직업 잡기(Get the Job You Want, Even When No One’s Hiring)”의 저자인 포드 마이어는 지인과의 미팅에 대해 “미팅이 끝났을 때, 양 쪽 모두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미팅에 대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여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팅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1. 양 쪽 모두 이득이 되는 미팅이어야 한다. 마이어는 미팅을 가질 때 상대에게 당신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미팅을 원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그는 또, 미팅 상대에게 받은 만큼, 그 대가를 하겠다는 확신을 준 구직자들일수록 미팅에서 얻는 성과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미팅을 정할 때에는, 상대에게 업무 관련된 것이든 다른 것이든 간에 도와줄 수 있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생각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미팅 상대가 집이나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해야 할 때 정비공이나 계약자에게 연락을 해 볼 수 있다. 아니면 괜찮은 식당을 추천해 줄 수도 있고 말이다. 미팅 상대가 친구나 이웃 등 가까운 사람이라면, 사소한 소일거리를 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직자 입장에서도 상대에게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게 좋다. “설령 그 쪽에서 ‘괜찮다,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 라고 한다고 해서 그냥 ‘아 그런가? 알겠다’ 하고 끝내면 안 된다” 고 마이어는 말했다.

대신, ‘아니, 진심이다. 도와주시는 만큼 나도 보답을 하고 싶다’ 라고 얘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답을 하고 싶다는 얘기는 조금 강조하지 않으면 마치 그냥 인사치레로 보이기 십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2. 미팅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미팅을 잡기 이전에,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테면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인지 또는 사람들과의 인맥인지 등을 분명히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또 미팅을 계획할 때 미팅 상대에게 물어 볼 질문들이나 일하고 싶은 회사들을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적어둔 것을 한 페이지 정도 되는 직업 이력서와 함께 미팅 전에 미팅 상대에게 보내라고 마이어는 조언했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당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는 당신을 더 잘 도와줄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이런 것이 서로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미팅에 참석해 ‘누구 아는 사람 좀 소개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상식 없는 짓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와 가고 싶은 회사의 목록 등은 미팅 상대로 하여금 당신을 도와주는 데 일조할 것이다” 라고 마이어는 말했다.

3. 미팅을 주도하라. “일단 미팅 약속을 잡았다면, 회사에서 하는 미팅과 똑같이 진행해야 한다”라고 마이어는 조언했다. 그렇다고 온통 사무적이고 딱딱하게 행동하라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란 말은 아니다. 하지만 미팅을 시작했으면 계속해서 진행시켜야 하고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빠짐 없이 이야기를 해야 한다.

4. 스케쥴을 잘 지켜야 한다. 만약 미팅을 반 시간 동안 갖기로 했다면 정해진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이는 그 사람의 스케쥴을 존중해주는 것과 같은 의미다.

5. 감사 표시를 하라. 미팅 상대에게 시간을 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라. 마이어는 감사 이메일을 보내며 미팅 상대에게 미팅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마이어는 추천한다.

직업을 구하게 되면, 미팅 상대에게 연락해 그 소식을 알리고 그가 아니었다면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도 꼭 전하라고 그는 말했다.

“인맥의 형성에도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다. 내가 제시한 방법은 매우 짜임새 있고, 분명한 목적이 있으며 생산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규칙들을 지킨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마이어는 전했다.  ciokr@idg.co.kr




2011.04.08

인맥 구축: 미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5가지 조언

Meridith Levinson | CIO

구직 중인 사람이라면 점심 시간이나 카페 등에서 지인과의 짧은 미팅을 잘 활용해야 한다. 지인, 또는 그 지인의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구할 수도 있고, 원하는 직장에서 일 하는 사람과 인맥을 쌓을 수도 있다. 이러한 미팅 자리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맥은 매우 생산성 높은 자산이 될 수도, 아니면 단순한 시간낭비에 그치게 될 수도 있다.

미팅에 나온 상대가 당신과 마주한 30분을 아깝게 생각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해두자.

커리어 코칭 업체 커리어 포텐셜의 대표이자 “취직난 속에서 원하는 직업 잡기(Get the Job You Want, Even When No One’s Hiring)”의 저자인 포드 마이어는 지인과의 미팅에 대해 “미팅이 끝났을 때, 양 쪽 모두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미팅에 대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여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팅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1. 양 쪽 모두 이득이 되는 미팅이어야 한다. 마이어는 미팅을 가질 때 상대에게 당신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미팅을 원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그는 또, 미팅 상대에게 받은 만큼, 그 대가를 하겠다는 확신을 준 구직자들일수록 미팅에서 얻는 성과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미팅을 정할 때에는, 상대에게 업무 관련된 것이든 다른 것이든 간에 도와줄 수 있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생각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미팅 상대가 집이나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해야 할 때 정비공이나 계약자에게 연락을 해 볼 수 있다. 아니면 괜찮은 식당을 추천해 줄 수도 있고 말이다. 미팅 상대가 친구나 이웃 등 가까운 사람이라면, 사소한 소일거리를 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직자 입장에서도 상대에게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게 좋다. “설령 그 쪽에서 ‘괜찮다,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 라고 한다고 해서 그냥 ‘아 그런가? 알겠다’ 하고 끝내면 안 된다” 고 마이어는 말했다.

대신, ‘아니, 진심이다. 도와주시는 만큼 나도 보답을 하고 싶다’ 라고 얘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답을 하고 싶다는 얘기는 조금 강조하지 않으면 마치 그냥 인사치레로 보이기 십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2. 미팅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미팅을 잡기 이전에,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테면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인지 또는 사람들과의 인맥인지 등을 분명히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또 미팅을 계획할 때 미팅 상대에게 물어 볼 질문들이나 일하고 싶은 회사들을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적어둔 것을 한 페이지 정도 되는 직업 이력서와 함께 미팅 전에 미팅 상대에게 보내라고 마이어는 조언했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당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는 당신을 더 잘 도와줄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이런 것이 서로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미팅에 참석해 ‘누구 아는 사람 좀 소개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상식 없는 짓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와 가고 싶은 회사의 목록 등은 미팅 상대로 하여금 당신을 도와주는 데 일조할 것이다” 라고 마이어는 말했다.

3. 미팅을 주도하라. “일단 미팅 약속을 잡았다면, 회사에서 하는 미팅과 똑같이 진행해야 한다”라고 마이어는 조언했다. 그렇다고 온통 사무적이고 딱딱하게 행동하라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란 말은 아니다. 하지만 미팅을 시작했으면 계속해서 진행시켜야 하고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빠짐 없이 이야기를 해야 한다.

4. 스케쥴을 잘 지켜야 한다. 만약 미팅을 반 시간 동안 갖기로 했다면 정해진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이는 그 사람의 스케쥴을 존중해주는 것과 같은 의미다.

5. 감사 표시를 하라. 미팅 상대에게 시간을 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라. 마이어는 감사 이메일을 보내며 미팅 상대에게 미팅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마이어는 추천한다.

직업을 구하게 되면, 미팅 상대에게 연락해 그 소식을 알리고 그가 아니었다면 직업을 구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도 꼭 전하라고 그는 말했다.

“인맥의 형성에도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다. 내가 제시한 방법은 매우 짜임새 있고, 분명한 목적이 있으며 생산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규칙들을 지킨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마이어는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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