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디와이홀딩스가 주도하고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기술, 데이터 센터, 통신 및 미디어 비즈니스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ST 텔레미디어와 함께 이뤄졌다. 이로써 베스핀글로벌은 시리즈A의 총 470억 원 규모 투자유치와 함께 기업 설립 이후 2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총 1,3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2015년에 설립 된 베스핀글로벌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클라우드 이전 및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돕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클라우드 IT 운영 가시성 확보, 거버넌스 수립 및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서비스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창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AI를 가능하도록 하고, IT 서비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서울 및 중국에 600명 이상의 클라우드, AI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이한주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에 비해 10배 성장했다”며, “한국과 중국에서 급속한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클라우드의 도입의 증가와 클라우드가 AI를 통한 자동화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