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

클라우데라-호튼웍스 합병이 빅데이터 업계에 의미하는 바는?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클라우데라-호튼웍스 합병은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데이터 솔루션으로 계속해서 수익을 수익 창출하고자 분투하는 빅데이터 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번 합병을 두고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시각도 일부 있다.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은 한때 벤처캐피탈 투자에서 주목받던 ‘유니콘’이었다. 이 두 업체는 오픈소스 지원 솔루션으로 수익을 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클라우데라-호튼웍스, 전격 합병··· '52억 달러' 거대 데이터 기업 탄생

이번 합병에 관해 호튼웍스 CEO 롭 베어든은 "두 회사 주주들의 가치 창출을 물론이고 고객, 파트너, 직원, 오픈소스 공동체가 이 제품에 내재된 강화된 제품, 더 큰 규모 및 향상된 비용 경쟁력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합병 회사에서 클라우데라는 주식의 약 60%를 보유하게 되며 클라우데라의 CEO인 톰 레일리는 새로운 합병 회사의 CEO를 맡을 예정이다.

규제 및 주주 승인을 조건으로 이 합병은 2019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 현황
두 회사의 재무 상태는 상당히 비슷하다. 클라우데라는 2017년에 2억 6,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2억 8,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호튼웍스는 2017년에 2억 6,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1억 9,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클라우데라의 IPO 과정은 인텔의 엄청난 투자 때문에 순탄하지 못했다. 인텔이 클라우데라의 20% 이상을 소유할 수 없다는 조항 때문이었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에 따르면 올해 초 클라우데라는 "충분한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고객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영업 전략을 잘못 이해했다"며 "목표 시장을 벗어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기 때문에 기존 고객의 확대가 부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호튼웍스는 2017년에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했음을 인정했다. 새롭게 합병된 회사는 사업 확장 및 영업 직원 수를 늘리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해야 할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간 비용 시너지 효과가 1억 2,500만 달러 이상"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합병 결과
전략 관점에서 볼 때, 두 회사는 몇 가지 핵심적인 미묘한 차이가 있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둘은 본질적으로 기업용 하둡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의 상당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지원 및 서비스와 함께 오픈소스 기술을 번들로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징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달리 하이브리드 환경을 실행하는 대기업의 작은 풀에 관심을 집중했다.

경쟁 시장 면에서 보면, 하둡 시장은 맵알과 함께 항상 독립적이었다. 다른 독립 공급업체와 대형 클라우드 제공 업체는 아마존 엘라스틱 맵리듀스(Elastic MapReduce, EMR) 및 구글 클라우드 데이타프로크(Google Cloud Dataproc)과 같은 대규모 포트폴리오에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반면 호튼웍스는 보안, 데이터 과학, 데이터웨어하우스, IoT 같은 기업 고객을 위해 특정 용도로 사용되는 기술 번들 제공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합병 회사는 레일리의 리더십 아래 이러한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더 큰 고객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횡보는?
새로운 합병 회사는 "멀티 클라우드, 온 프레미스, 에지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제공 업체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업계 표준을 수립하고 고객 채택, 커뮤니티 개발 및 파트너 참여를 가속화한다"고 설명서에서 밝혔다.

현재 이 새로운 합병된 회사의 사명, 브랜드, 본사 위치 등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실리콘밸리에 있을 뿐이다.

두 회사의 제품 고객은 본질적으로 꽤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일부 통합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합병 회사는 시장에 적합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구매 의사 결정을 단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 환경은 장기적으로 독점적인 가격 책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ciokr@idg.co.kr

 

2018.10.10

클라우데라-호튼웍스 합병이 빅데이터 업계에 의미하는 바는?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클라우데라-호튼웍스 합병은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데이터 솔루션으로 계속해서 수익을 수익 창출하고자 분투하는 빅데이터 업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번 합병을 두고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시각도 일부 있다.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은 한때 벤처캐피탈 투자에서 주목받던 ‘유니콘’이었다. 이 두 업체는 오픈소스 지원 솔루션으로 수익을 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클라우데라-호튼웍스, 전격 합병··· '52억 달러' 거대 데이터 기업 탄생

이번 합병에 관해 호튼웍스 CEO 롭 베어든은 "두 회사 주주들의 가치 창출을 물론이고 고객, 파트너, 직원, 오픈소스 공동체가 이 제품에 내재된 강화된 제품, 더 큰 규모 및 향상된 비용 경쟁력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합병 회사에서 클라우데라는 주식의 약 60%를 보유하게 되며 클라우데라의 CEO인 톰 레일리는 새로운 합병 회사의 CEO를 맡을 예정이다.

규제 및 주주 승인을 조건으로 이 합병은 2019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 현황
두 회사의 재무 상태는 상당히 비슷하다. 클라우데라는 2017년에 2억 6,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2억 8,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호튼웍스는 2017년에 2억 6,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1억 9,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클라우데라의 IPO 과정은 인텔의 엄청난 투자 때문에 순탄하지 못했다. 인텔이 클라우데라의 20% 이상을 소유할 수 없다는 조항 때문이었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
에 따르면 올해 초 클라우데라는 "충분한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고객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영업 전략을 잘못 이해했다"며 "목표 시장을 벗어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기 때문에 기존 고객의 확대가 부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호튼웍스는 2017년에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했음을 인정했다. 새롭게 합병된 회사는 사업 확장 및 영업 직원 수를 늘리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해야 할 것이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연간 비용 시너지 효과가 1억 2,500만 달러 이상"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합병 결과
전략 관점에서 볼 때, 두 회사는 몇 가지 핵심적인 미묘한 차이가 있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둘은 본질적으로 기업용 하둡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의 상당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지원 및 서비스와 함께 오픈소스 기술을 번들로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징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달리 하이브리드 환경을 실행하는 대기업의 작은 풀에 관심을 집중했다.

경쟁 시장 면에서 보면, 하둡 시장은 맵알과 함께 항상 독립적이었다. 다른 독립 공급업체와 대형 클라우드 제공 업체는 아마존 엘라스틱 맵리듀스(Elastic MapReduce, EMR) 및 구글 클라우드 데이타프로크(Google Cloud Dataproc)과 같은 대규모 포트폴리오에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반면 호튼웍스는 보안, 데이터 과학, 데이터웨어하우스, IoT 같은 기업 고객을 위해 특정 용도로 사용되는 기술 번들 제공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합병 회사는 레일리의 리더십 아래 이러한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더 큰 고객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횡보는?
새로운 합병 회사는 "멀티 클라우드, 온 프레미스, 에지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제공 업체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업계 표준을 수립하고 고객 채택, 커뮤니티 개발 및 파트너 참여를 가속화한다"고 설명서에서 밝혔다.

현재 이 새로운 합병된 회사의 사명, 브랜드, 본사 위치 등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실리콘밸리에 있을 뿐이다.

두 회사의 제품 고객은 본질적으로 꽤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일부 통합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합병 회사는 시장에 적합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구매 의사 결정을 단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 환경은 장기적으로 독점적인 가격 책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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