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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미래 / 클라우드

블로그 | 현재 데이터가 보여주는 2019년의 클라우드

2018.10.08 David Linthicum  |  InfoWorld
수모 로직(Sumo Logic)이 자사 1,600여 고객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 멀티클라우드 도입과 배치가 2배로 증가했다. AWS가 앞서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서버리스 아키텍처 도입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업 셋 중 한 곳이 AWS 람다 기술을 사용한다.

- 기업 셋 중 한 곳이 매지니드 서비스나 네이티브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한다. 28%는 AWS에서 도커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조사 데이터 중 예상 밖의 것은 없다. 하지만 기업이 빠르게 복합적인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 이제 기본적인 스토리지나 컴퓨트와 같은 인프라 서비스에서 멀티 클라우드 관리나 서버리스 컴퓨팅, 컨테이너와 같은 차세대 서비스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그렇다면 이런 수치는 내년 클라우드 기술과 배치에 어떤 변화를 의미하는 것일까?

우선, 모든 클라우드는 멀티클라우드가 될 것이다. 이유도 분명하다. 멀티클라우드로 바꾸는 데 드는 비용 페널티가 멀티클라우드에 필요할 복잡성 관리를 추가하는 것보다 그리 크지 않다. 그렇지만 똑똑한 기업이라면, 한발 앞서 빨리 움직일 것이며, 첨단 멀티클라우드 지향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다.

두번째, 서버리스 컴퓨팅은 대부분 클라우드 배치 서비스의 체계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사용하기도 쉽고 사람들이 자원을 프로비저닝하거나 즉석에서 확장을 결정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클라우드 배치 서비스가 발전하고 서버리스 하위시스템으로 빠르게 확장될 것이다. 전통적인 PaaS 시스템은 점점 더 많은 압력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컨테이너는 계속 성장하고 쿠버네티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재로서는 면도기와 면도날 같은 관계이다. 어떤 규모라도 컨테이너를 구동한다면, 쿠버네티스는 기본 판돈 같은 요소이다.

한 가지 덜 확실한 것은 기업이 이 기술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계속 도입할 것인가이다. 도입 속도는 변할 것이며, 기술과 IT 대역폭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결국 둔화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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