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www.penta.co.kr)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 쌀 생산 예측 및 소비 패턴 분석 ▲농업 면세유류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감독 업무 정착 ▲중소기업 종사자 실직 사전예방을 위한 위기 감지 예측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산업재해 예방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진대응체계 과학화 등 총 5개 과제로 구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민연금공단, 김해시, 안전보건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5개월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으로 국가 재정을 건전화하고 정책 운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타시스템은 지난 2016~2017년에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수행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지난 5년간 빅데이터 분야에서 40여 개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ICT 분야의 기반 기술과 응용 기술에 역량을 집중, 강화해 분석의 신뢰성과 고객의 활용 가치를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