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데이터센터 핫스폿으로 부상하는 '동남아'… 이유는?

Cristina Lago | CIO Aisa
싱가포르와 그 이웃 국가들에 데이터센터가 생겨나고 있다. 공급자들에게 이 지역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운영에서 데이터센터는 필수다. 데이터센터는 데이터와 정보를 원격으로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중앙집중식 웨어하우스(물리적 또는 가상)다. 일상 업무의 대부분은 에너지 사용료부터 의료 기록까지 조직이 관리하는 모든 정보가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는 경우가 많다.

효율적인 백업 전략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중 한 곳이라도 장애가 발생하면 회사와 명성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 6월 비자(Visa)는 데이터센터 중 한 곳에서 스위치 장애로 520만 건의 거래가 실패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대용량 데이터 분석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구축이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데이터센터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시장은 수십억 달러에 이르며 향후 4년 동안 두 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나비오(Technavio)의 예측에 따르면, 이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은 2017~2021년 동안 13.8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나타내며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1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유럽을 앞지를 전망이다.

동남아시아를 떠오르는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만드는 주요 요인은 IT인프라, 서버 시장,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다.

2016년 동남아시아의 IT인프라 시장 규모는 미화 62억 8,000만 달러며 UPS 부문은 2021년까지 4억 9,000만 달러의 시장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수요 증가도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다.

아시아 데이터센터를 선도하는 업체로는 에퀴닉스(Equinix), SUNe비전(SUNeVision, iAdvantage), NTT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스위치(Global Switch) 등이 있다.

주요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데이터센터 핫스폿으로 먼저 부상했고 이어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도 중요한 입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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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물리적 보안 구축법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티 7선
-> 데이터센터 효율성 개선을 위한 6가지 팁테크
->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미래인가?
->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디자인 활용법
->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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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례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싱가포르는 이 지역의 핫스폿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 국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구글 같은 공급 업체를 통해 싱가포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나 총 토지 면적이 719.9제곱킬로미터인 국가가 에퀴닉스나 AWS 같은 최고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의 주요 목표가 된 이유는 더 있다. 싱가포르의 낮은 세금 환경이 대기업을 위한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세계 10대 비즈니스 대상에 선정된 싱가포르의 국제 서비스 및 수출에 대한 GST 세율은 외국인 투자가를 상당 부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데이터소스(DataSource)도 싱가포르의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주요 APAC 시장과의 다양한 연결성, 친 비즈니스 환경, 정치적 안정성을 언급했다.

2017년 4월 현재 싱가포르의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시장은 33개의 데이터센터 제공 업체, 42개의 고유 운영 데이터센터, 260만 제곱피트의 데이터센터 공간, 캐비닛 당 최대 7만 6,000개의 랙, 2017년 현재 9억 3,400만 달러의 공동 설립 서비스 수익을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현재 위치 기반 운영자들에게 총 370MW의 IT전력 공급을 제공하고 있다. 약 59MW의 IT전력을 데이터센터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103MW는 3~6개월 이내에 IT전력으로 변환될 수 있다.

글로벌 스위치의 CEO인 존 코코란
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는 수요가 지역 전역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거 투자했다. 코코란은 "현재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회사 전체 매출과 이익의 약 2/3는 유럽과 영국에서 나오고 나머지 1/3은 아시아태평양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서 코코란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를 포함한 유럽 상위 5대 시장에 우리는 이미 진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대 시장인 시드니, 싱가포르, 상하이, 홍콩, 도쿄에서도 진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8.08.09

데이터센터 핫스폿으로 부상하는 '동남아'… 이유는?

Cristina Lago | CIO Aisa
싱가포르와 그 이웃 국가들에 데이터센터가 생겨나고 있다. 공급자들에게 이 지역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운영에서 데이터센터는 필수다. 데이터센터는 데이터와 정보를 원격으로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중앙집중식 웨어하우스(물리적 또는 가상)다. 일상 업무의 대부분은 에너지 사용료부터 의료 기록까지 조직이 관리하는 모든 정보가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는 경우가 많다.

효율적인 백업 전략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중 한 곳이라도 장애가 발생하면 회사와 명성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 6월 비자(Visa)는 데이터센터 중 한 곳에서 스위치 장애로 520만 건의 거래가 실패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대용량 데이터 분석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구축이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데이터센터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시장은 수십억 달러에 이르며 향후 4년 동안 두 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나비오(Technavio)의 예측에 따르면, 이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은 2017~2021년 동안 13.8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나타내며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1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유럽을 앞지를 전망이다.

동남아시아를 떠오르는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만드는 주요 요인은 IT인프라, 서버 시장,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다.

2016년 동남아시아의 IT인프라 시장 규모는 미화 62억 8,000만 달러며 UPS 부문은 2021년까지 4억 9,000만 달러의 시장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수요 증가도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다.

아시아 데이터센터를 선도하는 업체로는 에퀴닉스(Equinix), SUNe비전(SUNeVision, iAdvantage), NTT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스위치(Global Switch) 등이 있다.

주요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데이터센터 핫스폿으로 먼저 부상했고 이어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도 중요한 입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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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물리적 보안 구축법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티 7선
-> 데이터센터 효율성 개선을 위한 6가지 팁테크
->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미래인가?
->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디자인 활용법
-> 8가지 획기적인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절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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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례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싱가포르는 이 지역의 핫스폿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 국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구글 같은 공급 업체를 통해 싱가포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나 총 토지 면적이 719.9제곱킬로미터인 국가가 에퀴닉스나 AWS 같은 최고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의 주요 목표가 된 이유는 더 있다. 싱가포르의 낮은 세금 환경이 대기업을 위한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세계 10대 비즈니스 대상에 선정된 싱가포르의 국제 서비스 및 수출에 대한 GST 세율은 외국인 투자가를 상당 부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데이터소스(DataSource)도 싱가포르의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주요 APAC 시장과의 다양한 연결성, 친 비즈니스 환경, 정치적 안정성을 언급했다.

2017년 4월 현재 싱가포르의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시장은 33개의 데이터센터 제공 업체, 42개의 고유 운영 데이터센터, 260만 제곱피트의 데이터센터 공간, 캐비닛 당 최대 7만 6,000개의 랙, 2017년 현재 9억 3,400만 달러의 공동 설립 서비스 수익을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현재 위치 기반 운영자들에게 총 370MW의 IT전력 공급을 제공하고 있다. 약 59MW의 IT전력을 데이터센터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103MW는 3~6개월 이내에 IT전력으로 변환될 수 있다.

글로벌 스위치의 CEO인 존 코코란
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는 수요가 지역 전역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거 투자했다. 코코란은 "현재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회사 전체 매출과 이익의 약 2/3는 유럽과 영국에서 나오고 나머지 1/3은 아시아태평양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서 코코란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를 포함한 유럽 상위 5대 시장에 우리는 이미 진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대 시장인 시드니, 싱가포르, 상하이, 홍콩, 도쿄에서도 진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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