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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SBS I&M, AWS 클라우드로 2018 FIFA 월드컵 서비스 운영

2018.08.01 편집부  |  CIO KR
SBS I&M이 2018 FIFA 월드컵 당시 안정적인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인프라를 활용했다고 AWS가 밝혔다.

SBS I&M은 월드컵 축구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몰린 시청자들로 갑작스럽게 증가된 트래픽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AWS 람다(Lambda), 아마존 API 게이트웨이 등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인프라를 탄력적으로 확장해 운영했다.

SBS I&M의 SBS 월드컵 특집 서비스(russia2018.sbs.co.kr) 페이지는 6월 18일 대한민국 대표팀과 스웨덴의 경기, 6월 27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가장 높은 온에어 트래픽(SBS 303Gbps)을 달성했으며, 27일 독일전에서 가장 많은 온에어 동시접속자 수(22.8만 명)를 기록했다.

이처럼 SBS I&M은 AWS 상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은 SBS I&M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SBS I&M은 이번 AWS를 활용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광고 게재와 매출 증가의 효과를 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월드컵 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포털 콘텐츠, 6월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선두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AWS 코리아 김이영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장은 “SBS I&M의 성공적인 2018 FIFA 월드컵 스트리밍은 미디어 기업이 AWS의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의 성능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중요한 사례”라며, “SBS I&M은 AWS상에서 트래픽 변동에 따라 인프라를 늘이거나 줄일수 있었으며,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파워, 스토리지 및 기타 서비스를 확보하며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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