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

LG유플러스가 '아이들나라 2.0'에 AR·AI 콘텐츠를 적용한 이유

Brian Cheon | CIO KR
U+프로야구·골프 앱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활발히 선보여온 LG유플러스가 하반기에는 유아동 콘텐츠 영역, 그 중에서도 AR 및 AI 기술을 접목시킨 참여형 콘텐츠에 주목했다.

내년 5G 서비스 개시에 앞서 TV를 체험 플랫폼을 변화시키는 전략의 일환인 동시에,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하는 동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31일 AR 및 AI 기술까지 적용한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운 기치는 ''우리 아이가 만드는 TV", "재미있게 놀면서 생각을 키우는 TV"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들나라 2.0'에서는 ▲아이가 직접 TV 콘텐츠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AR놀이플랫폼 ‘생생 체험학습’ ▲듣는 영어에서 말하는 영어로, AI언어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교육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과 협업한 ‘웅진북클럽TV’ 등이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이 중 생생 체험학습은 창의교실·융합교실 등의 세부 기능을 통해 8가지의 신규 AR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TV 동화 속 캐릭터로 구현되는 '내가 만든 그림책', 직접 색칠한 물고기가 TV 수족관에서 표현되는 '물고기 그리기'가 대표적이다.

직접 그린 그림 속 캐릭터의 관절을 자동으로 인식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구현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손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2D 콘텐츠가 3D 콘텐츠로 자동 변환되는 등 수준 높은 기술이 적용돼 있다.

AI와 관련해서는 음성비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놀이’ 메뉴가 있다. 회사 측은 IPTV 및 스마트TV 최초로 제공되는 네이버 인공지능 서비스 ‘파파고’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하며, "시청만 하는 영어 콘텐츠와 달리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힘을 기르는데 유용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진다"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8월말 선보인 아이들나라 1.0은 경쟁사 IPTV 전략을 바꾸게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아이들나라 서비스는 전체 셋톱박스 중 37%에서 이용되고 있다. 특히 30대 여성 가입자가 분기당 10%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주목할 만한 사실로는 아이들나라 서비스 이용층이 IPTV 서비스 유지 의향이 높게 조사된다. LG유플러스가 AR 콘텐츠와 앱을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게 된 동력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AR·AI 콘텐츠를 5G 시대를 맞이하는 마중물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다. TV가 체험 플랫폼으로 변모하면서 향후 아이들나라와 같은 ICT 서비스에 고객들의 수요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18.07.31

LG유플러스가 '아이들나라 2.0'에 AR·AI 콘텐츠를 적용한 이유

Brian Cheon | CIO KR
U+프로야구·골프 앱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활발히 선보여온 LG유플러스가 하반기에는 유아동 콘텐츠 영역, 그 중에서도 AR 및 AI 기술을 접목시킨 참여형 콘텐츠에 주목했다.

내년 5G 서비스 개시에 앞서 TV를 체험 플랫폼을 변화시키는 전략의 일환인 동시에,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하는 동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31일 AR 및 AI 기술까지 적용한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내세운 기치는 ''우리 아이가 만드는 TV", "재미있게 놀면서 생각을 키우는 TV"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들나라 2.0'에서는 ▲아이가 직접 TV 콘텐츠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AR놀이플랫폼 ‘생생 체험학습’ ▲듣는 영어에서 말하는 영어로, AI언어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교육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과 협업한 ‘웅진북클럽TV’ 등이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이 중 생생 체험학습은 창의교실·융합교실 등의 세부 기능을 통해 8가지의 신규 AR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TV 동화 속 캐릭터로 구현되는 '내가 만든 그림책', 직접 색칠한 물고기가 TV 수족관에서 표현되는 '물고기 그리기'가 대표적이다.

직접 그린 그림 속 캐릭터의 관절을 자동으로 인식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구현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손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2D 콘텐츠가 3D 콘텐츠로 자동 변환되는 등 수준 높은 기술이 적용돼 있다.

AI와 관련해서는 음성비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놀이’ 메뉴가 있다. 회사 측은 IPTV 및 스마트TV 최초로 제공되는 네이버 인공지능 서비스 ‘파파고’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하며, "시청만 하는 영어 콘텐츠와 달리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힘을 기르는데 유용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진다"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8월말 선보인 아이들나라 1.0은 경쟁사 IPTV 전략을 바꾸게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아이들나라 서비스는 전체 셋톱박스 중 37%에서 이용되고 있다. 특히 30대 여성 가입자가 분기당 10%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주목할 만한 사실로는 아이들나라 서비스 이용층이 IPTV 서비스 유지 의향이 높게 조사된다. LG유플러스가 AR 콘텐츠와 앱을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게 된 동력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AR·AI 콘텐츠를 5G 시대를 맞이하는 마중물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다. TV가 체험 플랫폼으로 변모하면서 향후 아이들나라와 같은 ICT 서비스에 고객들의 수요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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