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

'디지털 교착' 극복! 오레오·월마트 등의 변혁 전략

Divina Paredes | CIO New Zealand
디지털 변혁에 시동을 걸고 의욕 넘치게 출발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거나 방향을 수정하느라 제대로 추진하는 못하는 기업이 부지기수다.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분명 성공하는 기업도 있다. IDC의 조셉 푸치아렐리는 교착 상태에 빠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끄는 기업의 사례를 들어 이들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소개했다. 



“IT에서 ‘틀에 박힌 덜 중요한 업무’를 아웃소싱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인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IDC의 조셉 푸치아렐리(사진)


IDC의 IT이크제큐티브 어드바이저 겸 그룹 VP인 조셉 푸치아렐리에 따르면, 조직이 디지털 여정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다.

그리고 다음 질문은 “우리는 어디에 도달하려 하는가?”이다.

푸치아렐리는 최근 뉴질랜드 CIO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현재 기업과 기관이 이른바 ‘디지털 교착’을 극복하려 시도하는 과정에 직면하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다뤘다.

디지털 변혁을 추진한 전세계 여러 조직을 대상으로 IDC가 한 조사에 따르면, 변혁 여정의 초기 단계에 계속 머물러 있는 기업 비율이 59%에 달했다. 이행해 성과를 일궈낸 디지털 프로젝트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여러 부서가 디지털 변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한 기업들이 많았다.



푸치아렐리는 디지털 변혁에서 다른 조직보다 더 큰 성과를 일궈낸 조직들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흥미롭게도 수십 년, 더 나아가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몇몇 기업들을 예로 들었다.

그중 하나가 1912년부터 쿠키를 판매하기 시작한 식품 제조회사인 오레오(Oreo)다.

2007년 기준, 오레오의 연간 쿠키 판매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지 못했다. 오레오의 제품 관리자는 신선하지도 않고, 건강하지도 않은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이 회사는 3가지 종류의 혁신을 추진했다.

적합(Adaptive): 전세계적으로 딤섬 맛, 티라미슈 맛, 당근 케이크 맛 등 여러 맛의 쿠키를 출시했다. 북미 지역에서만 맛이 다른 30종의 쿠키를 출시했다.

확대(Incremental): 포장, 차별화, 채널 모두가 적용 대상이었다. 일반 크기, 패밀리 팩, 100 칼로리 패키지 등 다양한 크기의 오레오 쿠키를 출시했다.

파괴(Disruptive): 맞춤형 쿠키를 찍어내는 오레오 기계를 도입했다.

그는 “사람들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맛의 쿠키에 더 비싼 돈을 낼 의사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레오는 카운티 페어(축제)와 대학 캠퍼스 등 전략적인 장소에 오레오 기계를 설치했다.

푸치아렐리는 “쿠키 판매가 아니라 각 지역의 색깔에 맞는 맛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정보를 공급망에 제공, 도시별로 특색이 있으면서도 잘 맞는 맛을 가진 쿠키를 출하했다. 아주 현명했다”고 이야기했다.



오레오는 지난해 10년 전보다 2배가 증가한 미화 14억 달러의 쿠키를 판매했다.

오레오의 전략은 단순했다. 그는 “동기를 부여 받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CIO들에게 “여러분은 더 잘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오레오 쿠키보다 더 많은 일을 추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또 “IT는 촉진제입니까? 아니면 억제제입니까? 여러분은 이런 종류의 열정을 유도하며 촉진하고 있습니까? 큰 변화를 추진하고자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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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디지털 교착' 극복! 오레오·월마트 등의 변혁 전략

Divina Paredes | CIO New Zealand
디지털 변혁에 시동을 걸고 의욕 넘치게 출발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거나 방향을 수정하느라 제대로 추진하는 못하는 기업이 부지기수다.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분명 성공하는 기업도 있다. IDC의 조셉 푸치아렐리는 교착 상태에 빠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끄는 기업의 사례를 들어 이들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소개했다. 



“IT에서 ‘틀에 박힌 덜 중요한 업무’를 아웃소싱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인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IDC의 조셉 푸치아렐리(사진)


IDC의 IT이크제큐티브 어드바이저 겸 그룹 VP인 조셉 푸치아렐리에 따르면, 조직이 디지털 여정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다.

그리고 다음 질문은 “우리는 어디에 도달하려 하는가?”이다.

푸치아렐리는 최근 뉴질랜드 CIO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현재 기업과 기관이 이른바 ‘디지털 교착’을 극복하려 시도하는 과정에 직면하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다뤘다.

디지털 변혁을 추진한 전세계 여러 조직을 대상으로 IDC가 한 조사에 따르면, 변혁 여정의 초기 단계에 계속 머물러 있는 기업 비율이 59%에 달했다. 이행해 성과를 일궈낸 디지털 프로젝트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여러 부서가 디지털 변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한 기업들이 많았다.



푸치아렐리는 디지털 변혁에서 다른 조직보다 더 큰 성과를 일궈낸 조직들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흥미롭게도 수십 년, 더 나아가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몇몇 기업들을 예로 들었다.

그중 하나가 1912년부터 쿠키를 판매하기 시작한 식품 제조회사인 오레오(Oreo)다.

2007년 기준, 오레오의 연간 쿠키 판매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지 못했다. 오레오의 제품 관리자는 신선하지도 않고, 건강하지도 않은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이 회사는 3가지 종류의 혁신을 추진했다.

적합(Adaptive): 전세계적으로 딤섬 맛, 티라미슈 맛, 당근 케이크 맛 등 여러 맛의 쿠키를 출시했다. 북미 지역에서만 맛이 다른 30종의 쿠키를 출시했다.

확대(Incremental): 포장, 차별화, 채널 모두가 적용 대상이었다. 일반 크기, 패밀리 팩, 100 칼로리 패키지 등 다양한 크기의 오레오 쿠키를 출시했다.

파괴(Disruptive): 맞춤형 쿠키를 찍어내는 오레오 기계를 도입했다.

그는 “사람들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맛의 쿠키에 더 비싼 돈을 낼 의사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레오는 카운티 페어(축제)와 대학 캠퍼스 등 전략적인 장소에 오레오 기계를 설치했다.

푸치아렐리는 “쿠키 판매가 아니라 각 지역의 색깔에 맞는 맛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정보를 공급망에 제공, 도시별로 특색이 있으면서도 잘 맞는 맛을 가진 쿠키를 출하했다. 아주 현명했다”고 이야기했다.



오레오는 지난해 10년 전보다 2배가 증가한 미화 14억 달러의 쿠키를 판매했다.

오레오의 전략은 단순했다. 그는 “동기를 부여 받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CIO들에게 “여러분은 더 잘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오레오 쿠키보다 더 많은 일을 추진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또 “IT는 촉진제입니까? 아니면 억제제입니까? 여러분은 이런 종류의 열정을 유도하며 촉진하고 있습니까? 큰 변화를 추진하고자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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