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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엡손, 액센트 조명 레이저 프로젝터 라이트씬 2종 출시

2018.07.02 편집부  |  CIO KR
한국엡손이 조명과 프로젝션을 하나로 합친 액센트 조명 레이저 프로젝터 라이트씬(LightScene) 2종(EV-100/EV-105)을 출시했다.

EV-100은 사각 프레임과 베젤(Bezel)의 제한이 없는 스포트라이트 스타일로 디자인된 조명 프로젝터이다. 천정, 바닥, 조명 트랙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리모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 이미지, 동영상 투사로 제품이나 전시물의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맞춤형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제품이다.



2,000lm의 밝기의 이번 신제품은 수평 360°부터 수직 180°까지 모든 각도에서 투사할 수 있고, 바닥, 유리는 물론, 상품과 전시물 등 사물을 포함한 모든 표면에 적용할 수 있어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장, 호텔, 바 또는 레스토랑 요식업에 적합하다. 최대 150인치 프로젝션 뿐 아니라 여러 개의 프로젝션을 매끄럽게 결합하는 엣지 블랜딩 기능으로 더 큰 이미지 구현도 가능해 전시회, 박물관과 같은 넓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콘텐츠 몰입감과 특색 있는 공간구성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액센트 조명 레이저 프로젝터 라이트씬을 출시하게 됐다”며 “벽면을 비추던 프로젝터를 넘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공간이나 상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트씬 프로젝터 2종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전시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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