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흩어져 일하는 팀원을 어떻게 관리할까? 5가지 핵심요소

Josh Fruhlinger | CIO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시대는 끝났다. 오늘날의 인력은 재택근무자를 포용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 소형 사무실에 흩어져 있고 IT는 이런 변화의 최전방에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의사소통 기술을 열심히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시작된 지 몇 년 지나지 않았으며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는 인력을 관리하고 팀을 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과 기법은 다양한 측면에서 여전히 초보적인 수준이다.



가상의 팀을 관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물류다. 예를 들어, 북미와 유럽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피닉스NAP 글로벌 IT서비스(PhoenixNAP Global IT Services) 사장 겸 CEO 이안 맥클라티는 여러 표준 시간대에 걸쳐 일정을 관리하는 문제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원 대부분은 마운틴이나 중앙 유럽 지역에 있기 때문에 여러 회의와 논의가 미국에서 일과를 시작하고(7~11시) 유럽에서는 일과를 마치는(3~7시 또는 4~8시) 4시간 동안 이뤄진다. 이를 통해 그 누구도 한 밤중에 회의에 참석할 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그런 일이 가끔 있기는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근로자 및 사무실마다 다른 노동 규칙이 적용되는 문제도 있다. 맥클라티는 "국가마다 법률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제공자의 HR 및 급여 소프트웨어는 미국이나 EU 시장만을 충족한다"며 "즉, 최소 4개의 HR 시스템이 필요하며, 서로 호환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번거롭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해결책이 간단하며 적절한 툴을 계획하고 획득하면 된다. 하지만 재택근무가 직장 문화에 끼칠 수 있는 영향과 관련하여 더 큰 문제가 있다. 소나타입(Sonatype)의 엔지니어링 SVP 마이크 한센에 따르면, '외로운 늑대'형 활동이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 부분을 확인하지 않으면 분명 문제로 이어진다. 한센은 "이와 관련하여 제한적인 충돌이 발생했으며 우리는 팀의 구성원에 대한 기대치를 명확히 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한다. 사람들이 우리가 제품을 제공하는 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범위까지 독립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한센은 자신의 철학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그는 "재택근무에서 중요한 것은 홀로 근무하는 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진 상태로 협업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직면한 문제 그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해결책에 관해 더욱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사무실이 있거나 여러 팀 구성원들이 집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상팀과 협력하는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의 조언은 다음과 같았다.

1. 때로는 철저하게 논의해야 한다
협업의 핵심은 의사소통이며 필자가 만나 본 모든 사람은 이것이 가상팀을 관리하는 데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의견을 모았다. 분산된 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지만 상당수가 텍스트 기반이며 의사소통의 필수적인 부분이 누락되는 경향이 있다.

아틀란틱닷넷(Atlantic.Net)의 CEO 마티 퓨래닉은 "멀리 떨어져 있는 팀과 협력할 때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보디랭귀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결국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성명서에 '의미를 부여하고' 본래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기 시작한다. 팀의 몇몇 개인은 그룹으로부터 배척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생산성이 상실된다. 명확한 의사소통은 필요하며 팀장은 오해가 최소화하도록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획 및 협업 앱 개발사 파브로(Favro)의 CEO 겸 공동 설립자 패트릭 팜은 텍스트 기반의 의사소통이 잘못될 수 있는 경우를 설명했다. 그는 "내가 쓴 글은 깔끔하지 못하다"며 "나는 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군대 스타일로 짧은 것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스타일을 의도한 것보다 더 냉혹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두 가지 양상이 나타났다. 나는 이메일이나 슬랙(Slack)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았고 처음부터 나의 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또한 모두가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팜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그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전화를 거는 것이 정말로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파브로에서는 내부 이메일이 없고 메시지 교환에는 슬랙만 사용하며 파브로는 계획과 관리에 사용한다. 슬랙에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음성 및 화상 통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무엇인가 잘못되었거나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통화 버튼을 누른다"고 덧붙였다.

화상 통화는 절대로 주류가 될 수 없는 기술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소나타입의 한센은 "전 세계의 지식 노동자들을 고려하면 화상채팅은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완전한 원거리 조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화상채팅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특정 대화와 협업이 더욱 쉬워진다. 사람들은 강력한 관계를 통해 보디랭귀지의 부재를 상쇄할 만큼 충분한 언어상의 미묘한 힌트를 찾아낼 수 있다. 사람들이 대화에서 옆길로 새는 경향이 커지기 때문에 3~4명이 상호작용할 때 이점이 더욱 커진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화면을 벗어나 이메일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저항감이 생기게 된다."

BTB 시큐리티(BTB Security)의 경영 파트너 론 슐레트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누군가의 얼굴을 보면 대화가 직접 대화처럼 더욱 '현실적'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슐레트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직접 회의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좋은 관계가 쌓이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8.06.04

흩어져 일하는 팀원을 어떻게 관리할까? 5가지 핵심요소

Josh Fruhlinger | CIO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시대는 끝났다. 오늘날의 인력은 재택근무자를 포용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 소형 사무실에 흩어져 있고 IT는 이런 변화의 최전방에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의사소통 기술을 열심히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시작된 지 몇 년 지나지 않았으며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는 인력을 관리하고 팀을 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과 기법은 다양한 측면에서 여전히 초보적인 수준이다.



가상의 팀을 관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물류다. 예를 들어, 북미와 유럽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피닉스NAP 글로벌 IT서비스(PhoenixNAP Global IT Services) 사장 겸 CEO 이안 맥클라티는 여러 표준 시간대에 걸쳐 일정을 관리하는 문제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원 대부분은 마운틴이나 중앙 유럽 지역에 있기 때문에 여러 회의와 논의가 미국에서 일과를 시작하고(7~11시) 유럽에서는 일과를 마치는(3~7시 또는 4~8시) 4시간 동안 이뤄진다. 이를 통해 그 누구도 한 밤중에 회의에 참석할 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그런 일이 가끔 있기는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근로자 및 사무실마다 다른 노동 규칙이 적용되는 문제도 있다. 맥클라티는 "국가마다 법률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제공자의 HR 및 급여 소프트웨어는 미국이나 EU 시장만을 충족한다"며 "즉, 최소 4개의 HR 시스템이 필요하며, 서로 호환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번거롭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해결책이 간단하며 적절한 툴을 계획하고 획득하면 된다. 하지만 재택근무가 직장 문화에 끼칠 수 있는 영향과 관련하여 더 큰 문제가 있다. 소나타입(Sonatype)의 엔지니어링 SVP 마이크 한센에 따르면, '외로운 늑대'형 활동이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 부분을 확인하지 않으면 분명 문제로 이어진다. 한센은 "이와 관련하여 제한적인 충돌이 발생했으며 우리는 팀의 구성원에 대한 기대치를 명확히 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한다. 사람들이 우리가 제품을 제공하는 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범위까지 독립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한센은 자신의 철학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그는 "재택근무에서 중요한 것은 홀로 근무하는 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진 상태로 협업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직면한 문제 그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해결책에 관해 더욱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사무실이 있거나 여러 팀 구성원들이 집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상팀과 협력하는 임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의 조언은 다음과 같았다.

1. 때로는 철저하게 논의해야 한다
협업의 핵심은 의사소통이며 필자가 만나 본 모든 사람은 이것이 가상팀을 관리하는 데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의견을 모았다. 분산된 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지만 상당수가 텍스트 기반이며 의사소통의 필수적인 부분이 누락되는 경향이 있다.

아틀란틱닷넷(Atlantic.Net)의 CEO 마티 퓨래닉은 "멀리 떨어져 있는 팀과 협력할 때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보디랭귀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결국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성명서에 '의미를 부여하고' 본래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기 시작한다. 팀의 몇몇 개인은 그룹으로부터 배척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생산성이 상실된다. 명확한 의사소통은 필요하며 팀장은 오해가 최소화하도록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획 및 협업 앱 개발사 파브로(Favro)의 CEO 겸 공동 설립자 패트릭 팜은 텍스트 기반의 의사소통이 잘못될 수 있는 경우를 설명했다. 그는 "내가 쓴 글은 깔끔하지 못하다"며 "나는 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군대 스타일로 짧은 것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스타일을 의도한 것보다 더 냉혹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두 가지 양상이 나타났다. 나는 이메일이나 슬랙(Slack)을 통해 대화를 주고받았고 처음부터 나의 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또한 모두가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팜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그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전화를 거는 것이 정말로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파브로에서는 내부 이메일이 없고 메시지 교환에는 슬랙만 사용하며 파브로는 계획과 관리에 사용한다. 슬랙에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음성 및 화상 통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무엇인가 잘못되었거나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통화 버튼을 누른다"고 덧붙였다.

화상 통화는 절대로 주류가 될 수 없는 기술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소나타입의 한센은 "전 세계의 지식 노동자들을 고려하면 화상채팅은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완전한 원거리 조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화상채팅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특정 대화와 협업이 더욱 쉬워진다. 사람들은 강력한 관계를 통해 보디랭귀지의 부재를 상쇄할 만큼 충분한 언어상의 미묘한 힌트를 찾아낼 수 있다. 사람들이 대화에서 옆길로 새는 경향이 커지기 때문에 3~4명이 상호작용할 때 이점이 더욱 커진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화면을 벗어나 이메일을 작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저항감이 생기게 된다."

BTB 시큐리티(BTB Security)의 경영 파트너 론 슐레트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누군가의 얼굴을 보면 대화가 직접 대화처럼 더욱 '현실적'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슐레트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직접 회의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좋은 관계가 쌓이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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