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칼럼 | 결국, 구글 어시스턴트가 시리·알렉사·코타나를 이긴다

Mike Elgan | Computerworld
가장 널리 알려진 가상 비서는 애플 시리(Siri)다. 아마존은 에코(Echo) 제품으로 가정용 가상 비서 제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리더가 최종 시장의 승자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휴대폰 시장이 대표적이다. 10년 전 휴대폰 시장을 지배한 회사는 노키아(Nokia)와 블랙베리(BlackBerry)였다. 그리고 팜(Palm)의 지배를 확신한 전문가도 많았다. 당시 애플은 휴대폰 제품이 없었다. 휴대폰 사용자에 안드로이드는 생소한 '단어’였다. 이후 불과 10년만에 현재가 됐다. 따라서 현재 가상비서 시장의 리더가 앞으로 계속 선두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다.

가상 비서 시장의 미래는 애플이 지배하는 시장(스마트폰), 아마존이 지배하는 시장(가정용 제품)에 있지 않다. 미래에 가상 비서는 곳곳에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웨어러블, 수 많은 전자 기기, 수 많은 사물인터넷(IoT) 장치는 물론이고, 사무실과 자동차, 집 등 사람이 머무는 장소라면 어디에나 놓일 것이다. 가상 비서는 아주 중요한 기업용 도구가 되고, 사람들이 인공 지능(AI)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요 경로가 될 것이다.

필자는 3년 6개월 전 이 칼럼을 통해 가상 비서를 지원하는 가전 제품이 널리 보급되리라 예측했다. 지난 해에는 가상 비서가 기업 시장에도 침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오늘, 구글이 결국 승자가 될 것으로 ‘예언’한다. 현재 소셜 미디어 시장의 페이스북, 스마트폰 시장의 애플처럼 앞으로 가상비서 시장은 구글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속도 내기 시작한 구글
구글은 8일부터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를 시작했다.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신기능도 포함돼 있다. 구글은 최근 써드파티 하드웨어 시장의 ‘인상적인 구글 어시스턴트 침투율(보급률)’에 대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월부터 현재까지 단 4개월 동안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장치의 종류가 1,500종에서 5,000종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아직은 아마존이 앞선다. 약 1만 2,000종이 알렉사를 지원한다). 구글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어시스턴트를 런칭했다. 현재 8종인 지원 언어를 올해 말까지 3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문자그대로 ‘사랑’한다. 진짜다! 구글이 지난 달 인도에 구글 홈(Google Home) 장치를 출시했을 당시, 구글 임원인 라쉬 찬드라는 45만 명의 인도 사람이 구글 어시스턴트에 ‘결혼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더 나은 성능’ 때문이다.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스톤 템플(Stone Temple)이 최근 발표한 조사 보고서를 보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아마존 알렉사,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보다 정확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부정확한 것이 시리였다.

또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가장 투명한 가상 비서라고 말한다. 즉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준다는 의미다. 구글은 대화 일부, 또는 전부를 선택해 쉽게 삭제할 수 있도록 어시스턴트를 만들었다. 또 어시스턴트는 현재 100만 개가 넘는 '액션(Action)’을 수행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액션이 몇 배 증가하기 일보직전이다. 구글은 어시스턴트용 앱 구현을 유도하고,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구글은 이번 주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개발하는 신생 창업회사에 대한 투자 등이 포함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 멘토쉽, 컨설팅, 홍보 및 판촉 지원, 새로운 기능과 도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액세스 지원을 약속했다. 구글은 특히 수직적 산업을 대상으로 앱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앱 개발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새 이니셔티브는 저렴한 보이스 키트(Voice Kit) 등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에 아주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제품에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 2개를 탑재시켰을 정도이다. 구글 픽셀북 노트북 컴퓨터의 키보드에는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전용 키가 있다. 또 픽셀북과 별도로 판매하는 픽셀북 펜에도 버튼 한 개가 장착돼 있다. 펜으로 원을 그리면서 누르면 어시스턴트에게 해당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또 비공식적으로 수백 만 명의 직장인, 기업가가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 투자 이니셔티브는 기업 시장 진출 및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구글을 승자로 만들 진짜 이유
구글의 승리를 점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상 비서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문화와 ‘기업 사명’을 갖고 있는 유일한 가상 비서 회사가 구글이기 때문이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면, 아마존은 물건을 팔기 원할 뿐이다. 그리고 대중은 아마존을 정보 소스로 인식하지 않는다. 아마존은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만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시장과 가상 비서 제품 시장에서 입지가 미약한 회사이다. 애플은 애플 하드웨어를 구입하지 않는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애플이 모든 사람이 시리를 이용하도록 만들려 노력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반면 구글은 검색 엔진 회사다. 머지 않아 가상 비서가 검색 엔진을 대체하게 될 것이므로, 구글이 계속 구글로 남기 위해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시장을 지배해야 한다. 구글 보이스 서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완전히 대체할 것이다. 애플의 경쟁력은 8년 전 시리를 인수하면서 가상 비서 시장에 빨리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경쟁력은 3년 전에 출시한 아마존 에코 제품군이다.

경쟁이 가열되면서 승리에 필요한 경쟁력 가운데 상당수를 갖고 있는 회사가 구글이라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첫째, 구글 안드로이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 체제이고,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대부분의 앱을 찾을 수 있다. 다시 말해, 구글의 개발 도구와 프로세스에 친숙한 개발자가 훨씬 더 많다. 이는 어시스턴트용 앱이 훨씬 더 많은 상태가 될 것이라는 의미도 된다.

둘째, 갈수록 AI의 품질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구글은 아마존을 크게 앞서 있다. 이미 웨어 OS(기존 안드로이드 웨어)의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과 성능이 개선됐다. 사용자가 표시되는 상황에 맞는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구글 어시스턴트로부터 더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제안(Smart Suggestion)이라는 신기능이 대표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구글의 우월한 AI는 오류를 줄이고, 예측 대화(상호작용)를 개선하면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강력하고 만족스러운 도구로 만든다.

셋째, 구글이 보유한 사용자 데이터가 훨씬 더 많다. 이는 개인화와 에이전시(중개) 기능을 강화한다. 이 두 기능은 가상 비서 경험과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기능이다. 구글은 검색과 다른 서비스 외에도 (지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지메일 계정에 액세스 하고 있다. 그리고 지메일은 아주 값진 사용자 데이터를 제공한다.

넷째,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처럼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그런데 학교에서 크롬북을 사용하는 아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2~2017년, 구글의 K-12(초등학교-중고등학교) 모바일 교육 시장 점유율은 5.2%에서 59%로 급상승했다. 시장 점유율을 뺏긴 회사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크롬북 환경의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는 과정에 ‘시장 지배력’이 형성되고 있다. 다시 말해, 향후 고등학교 졸업생 대부분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아주 친숙할 것이다.

정리하면 구글은 훨씬 더 많은 사람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더 나은 AI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리에 대한 욕구가 훨씬 더 강하다. 결국 구글 어시스턴트는 가상 비서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ciokr@idg.co.kr 
2018.05.09

칼럼 | 결국, 구글 어시스턴트가 시리·알렉사·코타나를 이긴다

Mike Elgan | Computerworld
가장 널리 알려진 가상 비서는 애플 시리(Siri)다. 아마존은 에코(Echo) 제품으로 가정용 가상 비서 제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리더가 최종 시장의 승자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휴대폰 시장이 대표적이다. 10년 전 휴대폰 시장을 지배한 회사는 노키아(Nokia)와 블랙베리(BlackBerry)였다. 그리고 팜(Palm)의 지배를 확신한 전문가도 많았다. 당시 애플은 휴대폰 제품이 없었다. 휴대폰 사용자에 안드로이드는 생소한 '단어’였다. 이후 불과 10년만에 현재가 됐다. 따라서 현재 가상비서 시장의 리더가 앞으로 계속 선두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다.

가상 비서 시장의 미래는 애플이 지배하는 시장(스마트폰), 아마존이 지배하는 시장(가정용 제품)에 있지 않다. 미래에 가상 비서는 곳곳에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웨어러블, 수 많은 전자 기기, 수 많은 사물인터넷(IoT) 장치는 물론이고, 사무실과 자동차, 집 등 사람이 머무는 장소라면 어디에나 놓일 것이다. 가상 비서는 아주 중요한 기업용 도구가 되고, 사람들이 인공 지능(AI)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요 경로가 될 것이다.

필자는 3년 6개월 전 이 칼럼을 통해 가상 비서를 지원하는 가전 제품이 널리 보급되리라 예측했다. 지난 해에는 가상 비서가 기업 시장에도 침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오늘, 구글이 결국 승자가 될 것으로 ‘예언’한다. 현재 소셜 미디어 시장의 페이스북, 스마트폰 시장의 애플처럼 앞으로 가상비서 시장은 구글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속도 내기 시작한 구글
구글은 8일부터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를 시작했다.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신기능도 포함돼 있다. 구글은 최근 써드파티 하드웨어 시장의 ‘인상적인 구글 어시스턴트 침투율(보급률)’에 대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월부터 현재까지 단 4개월 동안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장치의 종류가 1,500종에서 5,000종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아직은 아마존이 앞선다. 약 1만 2,000종이 알렉사를 지원한다). 구글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어시스턴트를 런칭했다. 현재 8종인 지원 언어를 올해 말까지 3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문자그대로 ‘사랑’한다. 진짜다! 구글이 지난 달 인도에 구글 홈(Google Home) 장치를 출시했을 당시, 구글 임원인 라쉬 찬드라는 45만 명의 인도 사람이 구글 어시스턴트에 ‘결혼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더 나은 성능’ 때문이다.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스톤 템플(Stone Temple)이 최근 발표한 조사 보고서를 보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아마존 알렉사,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보다 정확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부정확한 것이 시리였다.

또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가장 투명한 가상 비서라고 말한다. 즉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준다는 의미다. 구글은 대화 일부, 또는 전부를 선택해 쉽게 삭제할 수 있도록 어시스턴트를 만들었다. 또 어시스턴트는 현재 100만 개가 넘는 '액션(Action)’을 수행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액션이 몇 배 증가하기 일보직전이다. 구글은 어시스턴트용 앱 구현을 유도하고,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구글은 이번 주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개발하는 신생 창업회사에 대한 투자 등이 포함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 멘토쉽, 컨설팅, 홍보 및 판촉 지원, 새로운 기능과 도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액세스 지원을 약속했다. 구글은 특히 수직적 산업을 대상으로 앱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앱 개발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새 이니셔티브는 저렴한 보이스 키트(Voice Kit) 등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에 아주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제품에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 2개를 탑재시켰을 정도이다. 구글 픽셀북 노트북 컴퓨터의 키보드에는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전용 키가 있다. 또 픽셀북과 별도로 판매하는 픽셀북 펜에도 버튼 한 개가 장착돼 있다. 펜으로 원을 그리면서 누르면 어시스턴트에게 해당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또 비공식적으로 수백 만 명의 직장인, 기업가가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 투자 이니셔티브는 기업 시장 진출 및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구글을 승자로 만들 진짜 이유
구글의 승리를 점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상 비서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문화와 ‘기업 사명’을 갖고 있는 유일한 가상 비서 회사가 구글이기 때문이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면, 아마존은 물건을 팔기 원할 뿐이다. 그리고 대중은 아마존을 정보 소스로 인식하지 않는다. 아마존은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만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시장과 가상 비서 제품 시장에서 입지가 미약한 회사이다. 애플은 애플 하드웨어를 구입하지 않는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애플이 모든 사람이 시리를 이용하도록 만들려 노력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반면 구글은 검색 엔진 회사다. 머지 않아 가상 비서가 검색 엔진을 대체하게 될 것이므로, 구글이 계속 구글로 남기 위해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시장을 지배해야 한다. 구글 보이스 서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완전히 대체할 것이다. 애플의 경쟁력은 8년 전 시리를 인수하면서 가상 비서 시장에 빨리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경쟁력은 3년 전에 출시한 아마존 에코 제품군이다.

경쟁이 가열되면서 승리에 필요한 경쟁력 가운데 상당수를 갖고 있는 회사가 구글이라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첫째, 구글 안드로이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 체제이고,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대부분의 앱을 찾을 수 있다. 다시 말해, 구글의 개발 도구와 프로세스에 친숙한 개발자가 훨씬 더 많다. 이는 어시스턴트용 앱이 훨씬 더 많은 상태가 될 것이라는 의미도 된다.

둘째, 갈수록 AI의 품질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구글은 아마존을 크게 앞서 있다. 이미 웨어 OS(기존 안드로이드 웨어)의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과 성능이 개선됐다. 사용자가 표시되는 상황에 맞는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구글 어시스턴트로부터 더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제안(Smart Suggestion)이라는 신기능이 대표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구글의 우월한 AI는 오류를 줄이고, 예측 대화(상호작용)를 개선하면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강력하고 만족스러운 도구로 만든다.

셋째, 구글이 보유한 사용자 데이터가 훨씬 더 많다. 이는 개인화와 에이전시(중개) 기능을 강화한다. 이 두 기능은 가상 비서 경험과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기능이다. 구글은 검색과 다른 서비스 외에도 (지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지메일 계정에 액세스 하고 있다. 그리고 지메일은 아주 값진 사용자 데이터를 제공한다.

넷째,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처럼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그런데 학교에서 크롬북을 사용하는 아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2~2017년, 구글의 K-12(초등학교-중고등학교) 모바일 교육 시장 점유율은 5.2%에서 59%로 급상승했다. 시장 점유율을 뺏긴 회사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크롬북 환경의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는 과정에 ‘시장 지배력’이 형성되고 있다. 다시 말해, 향후 고등학교 졸업생 대부분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아주 친숙할 것이다.

정리하면 구글은 훨씬 더 많은 사람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더 나은 AI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리에 대한 욕구가 훨씬 더 강하다. 결국 구글 어시스턴트는 가상 비서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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