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무료 티어 비교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주요 클라우드 업체 중 하나를 선택하려면 여러 가지 테스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들 모두가 자사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무료로 써 볼 수 있도록 프리 티어(free tier)를 제공한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락인(lock-in)을 피하기 위해 멀티 클라우드 업체를 선택하고 있다. 또는 AI와 머신러닝 등 각 플랫폼의 특정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특정 업체를 고려하기도 한다. 프리 티어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업이 해당 클라우드로 이전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기에 앞서 그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들 3개 업체는 모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실제로 AWS는 이 방식으로 초기에 큰 성공을 거뒀다. 기술 인프라스트럭처 아웃소싱(혹은 IaaS)이 가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현재는 이외에도 2개 경쟁업체가 등장해 무료로 자사 클라우드 툴과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개발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3개 업체 중 가장 '통큰' 프리 티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어디일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는 지난 2017년 3월 '언제나 무료(always free)' 티어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이용 수요가 많지 않은 대부분 기업을 위한 것으로, 프로토타입이나 프라이빗 베타에 적합한 서비스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저렴한 과금 정책도 있다. 정확히 12개월 동안 300달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트라이얼 이후 자동으로 과금되지도 않는다.

'언제나 무료'의 주요 사양을 보면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스토어는 최대 1GB, 구글 앱 엔진은 하루 28 인스턴스 아워다. 구글 컴퓨트 엔진은 월 1개의 마이크로 센텐스,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월 5GB, 클라우드 펑션은 월 20만회, 모니터링용 스택 드라이버 로그는 50GB다. 구글 클라우드 네추럴 랭기지, 클라우드 비전 API, 쿠버네티스 엔진 등의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사양이 GCP와 비슷하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상품은 더 저렴하다. 애저 무료 계정에 가입하면 30일간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0파운드 상당의 크레딧을 받는다. 이후에는 일부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12개월간 이들 서비스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여기에는 컴퓨트용 윈도우와 리눅스 가상머신 750시간과 SQL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250GB, 심플 스토리지 5G, 월 100만회에 해당하는 펑션, 아웃바운드 네트워크 트래픽 15GB 등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언제나 무료(always free)' 티어를 지원한다. 1년 정도 애저 서비스 25개 이상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컴퓨트나 스토리지 같은 핵심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다. 대신 빙 스피치, 페이스 API, 머신러닝 스튜디오, IoT 허브 등 덜 유명한 서비스에 대한 제한적인 접속을 허용한다.

AWS
AWS는 학생과 스타트업을 위한 혜택을 여전히 제공한다. GCP와 비슷한 12개월 프리 티어다. '언제나 무료' 티어는 제약사항이 조금 더 많아서 S3 스토리지와 EC2 (엘라스틱 컴퓨트) 같은 핵심 제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12개월 프리 티어는 API 호출을 월 100만회까지 지원한다. EC2는 월 750시간, S3 스토리지 5GB, 엘라스틱 블록 스토리지 30GB, 엘라스틱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500MB를 제공하며, 렉스(Lex), 폴리(Polly), 레코그니션(Rekognition), 트랜스레이트(Translate ),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 같은 머신러닝 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AWS의 '언제나 무료' 계정은 개발자가 코드커밋(CodeCommit), 엑스레이(X-Ray) 같은 개발툴이나 클라우드와치(CloudWatch) 모니터링 등에 더 익숙해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람다 기능을 월 100만 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론
다른 비교가 그렇듯 클라우드 프리 티어 역시 처리하려는 작업과 작업자의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구글은 상대적으로 인심이 후하다. 개발자가 다소 무거운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언제나 무료' 티어는 비교한 3개 서비스 중 가장 포괄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인색한 쪽은 애저다.

한편 애저와 AWS는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보이스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렉스, 안면 인식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 API가 대표적이다. 물론 구글이 머신러닝에 있어서 뒤처져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해야할 것은 단 하나다. 당장 계정을 만들자! ciokr@idg.co.kr 



2018.05.09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무료 티어 비교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주요 클라우드 업체 중 하나를 선택하려면 여러 가지 테스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들 모두가 자사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무료로 써 볼 수 있도록 프리 티어(free tier)를 제공한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락인(lock-in)을 피하기 위해 멀티 클라우드 업체를 선택하고 있다. 또는 AI와 머신러닝 등 각 플랫폼의 특정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특정 업체를 고려하기도 한다. 프리 티어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업이 해당 클라우드로 이전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기에 앞서 그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들 3개 업체는 모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실제로 AWS는 이 방식으로 초기에 큰 성공을 거뒀다. 기술 인프라스트럭처 아웃소싱(혹은 IaaS)이 가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현재는 이외에도 2개 경쟁업체가 등장해 무료로 자사 클라우드 툴과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개발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3개 업체 중 가장 '통큰' 프리 티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어디일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는 지난 2017년 3월 '언제나 무료(always free)' 티어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이용 수요가 많지 않은 대부분 기업을 위한 것으로, 프로토타입이나 프라이빗 베타에 적합한 서비스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저렴한 과금 정책도 있다. 정확히 12개월 동안 300달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트라이얼 이후 자동으로 과금되지도 않는다.

'언제나 무료'의 주요 사양을 보면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스토어는 최대 1GB, 구글 앱 엔진은 하루 28 인스턴스 아워다. 구글 컴퓨트 엔진은 월 1개의 마이크로 센텐스,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월 5GB, 클라우드 펑션은 월 20만회, 모니터링용 스택 드라이버 로그는 50GB다. 구글 클라우드 네추럴 랭기지, 클라우드 비전 API, 쿠버네티스 엔진 등의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사양이 GCP와 비슷하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상품은 더 저렴하다. 애저 무료 계정에 가입하면 30일간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0파운드 상당의 크레딧을 받는다. 이후에는 일부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12개월간 이들 서비스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여기에는 컴퓨트용 윈도우와 리눅스 가상머신 750시간과 SQL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250GB, 심플 스토리지 5G, 월 100만회에 해당하는 펑션, 아웃바운드 네트워크 트래픽 15GB 등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언제나 무료(always free)' 티어를 지원한다. 1년 정도 애저 서비스 25개 이상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컴퓨트나 스토리지 같은 핵심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다. 대신 빙 스피치, 페이스 API, 머신러닝 스튜디오, IoT 허브 등 덜 유명한 서비스에 대한 제한적인 접속을 허용한다.

AWS
AWS는 학생과 스타트업을 위한 혜택을 여전히 제공한다. GCP와 비슷한 12개월 프리 티어다. '언제나 무료' 티어는 제약사항이 조금 더 많아서 S3 스토리지와 EC2 (엘라스틱 컴퓨트) 같은 핵심 제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12개월 프리 티어는 API 호출을 월 100만회까지 지원한다. EC2는 월 750시간, S3 스토리지 5GB, 엘라스틱 블록 스토리지 30GB, 엘라스틱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500MB를 제공하며, 렉스(Lex), 폴리(Polly), 레코그니션(Rekognition), 트랜스레이트(Translate ),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 같은 머신러닝 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AWS의 '언제나 무료' 계정은 개발자가 코드커밋(CodeCommit), 엑스레이(X-Ray) 같은 개발툴이나 클라우드와치(CloudWatch) 모니터링 등에 더 익숙해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람다 기능을 월 100만 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론
다른 비교가 그렇듯 클라우드 프리 티어 역시 처리하려는 작업과 작업자의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구글은 상대적으로 인심이 후하다. 개발자가 다소 무거운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언제나 무료' 티어는 비교한 3개 서비스 중 가장 포괄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인색한 쪽은 애저다.

한편 애저와 AWS는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보이스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렉스, 안면 인식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 API가 대표적이다. 물론 구글이 머신러닝에 있어서 뒤처져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해야할 것은 단 하나다. 당장 계정을 만들자!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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