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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예약부터 재무·회계 자문까지' 열일하는 기업용 챗봇

2018.04.13 Charlotte Jee|   |  Techworld


9. 개인 컨시어지 담당자


챗봇 플랫폼 내 개인 컨시어지나 집사에 대한 아이디어는 너무 많이 앞서가서는 안된다. 우리에겐 이미 시리와 코타나가 있다. 더 풍부한 기능을 갖춘 향상된 버전을 상상할 수는 없다. 많은 기술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기능에 대해 개별적인 챗봇을 갖는 대신, '모든 것을 통제하는 챗봇'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 봇은 이메일, 일기를 정리하고 약속 일정을 작성하며 다른 봇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10. 의사
챗봇이 부러진 다리를 고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방대한 지식 자료(예 : WebMD 웹 사이트)에 접근해 의료 조언, 치료법 추천 또는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로 안내할 수는 있다. 이렇게 하면 의학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적어도 덜 심각한 질병의 경우).

11. 연금이나 재정관리 자문
우리는 이미 금융과 연금 분야에서 여러 가지 '지능형 조언자'가 출현하고 있음을 목도했다. 컨설팅 회사인 매터(Matter)는 자연어로 대화할 수 있고 연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마틸다(Matilda)'라는 연금 상담원 챗봇을 만들었다. 그러나 RBS는 '루보(Luvo)'라는 챗봇을 구축하여 분실 카드, 잠긴 PIN 또는 새 카드 판독기 주문 방법 등 간단하지만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12. 교사


현재 시장에 많은 사례는 없지만 자연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온라인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챗봇을 교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레슬리(Leslie)' 로봇은 영어 숙달을 향상시켰으며 IBM의 왓슨 기술은 교수 보조 로봇 '질 왓슨(Jill Watson)'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었다.

13. 나만의 뉴스 읽어주기


다수의 언론이 챗봇을 제공하는데 이들은 주로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CNN 같은 미국에 기반을 둔 회사다. CNN의 사례에서 주요 기사, 관심 분야에 따라 선별된 기사를 보거나 챗봇 질문에 답할 수 있다. 
 
14. 장난감


장난감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아이들은 항상 장난감과 대화했고, 이미 채팅 기능이 내장된 장난감이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챗봇은 매텔(Mattel)과 토이톡(ToyTalk)이 만든 '헬로우 바비(Hello Barbie)'와 '토마스와 친구들이 말해요(Thomas & Friends Talk To You)' 같은 제품을 보다 풍부하고 양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5. 회계사
'회계'라는 단어를 사람들이 겁낼 수 있다. 데이터 입력, 관리자, 영수증으로 가득 찬 상자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이지(Sage)는 스마트 비서 역할을 하는 새로운 회계 프로그램인 페그(Pegg)를 사용해 이 기능을 변경해 페이스북 메신저 및 슬랙 같은 메시지 앱으로 사용자가 비용을 추적하고 재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페그는 대화만으로 재정을 관리하게 함으로써 회계의 복잡성을 제거한다는 아이디어다.

16. 파트너?!


모든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무언가를 약속하는 챗봇이 놀랍도록 많이 있다. 영화 '허(her)'(사진)처럼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챗봇도 있다. 미수쿠(Mitsuku)는 그런 챗봇 중 하나다. 미수쿠는 경험으로 배우고(당신이 미수쿠에게 말을 많이 할수록 그녀는 똑똑해짐) 친절하지만 논쟁을 벌일 수도 있다. 현재 대부분 챗봇 상대는 여성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들이 실제 인간 파트너를 대신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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