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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티맥스오에스, 표준 기술 기반의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 출시

2018.04.04 편집부  |  CIO KR
티맥스오에스가 클라우드의 모든 요소를 표준 기술 기반으로 제공하고 인프라 서비스(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플랫폼 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ProZ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존은 고성능 OS 레벨의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를 지원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클라우드 가상화 방식이 가상머신 위에 별도의 운영체제를 올리는 방식이기에 고객들에게는 익숙하지만, 비용이 높고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단점을 개선한 것이 컨테이너 방식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는 별도의 하이퍼바이저 없이 OS 커널을 공유하는 OS 레벨의 컨테이너 가상화를 제공하기에 별도의 운영체제가 필요 없이 호스트에 설치된 OS의 자원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이 높고 고성능을 보장한다.

이렇게 티맥스오에스의 프로존은 최근 클라우드 업계에서 부각되고 있는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는 물론 기존 많이 사용됐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인 하이퍼바이저 방식도 지원하기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티맥스오에스의 프로존은 인프라 서비스와 플랫폼 서비스가 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조직 내에서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다. 기존의 티맥스가 보유한 경쟁력이 높은 시스템 SW 제품인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프레임워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서비스할 수도 있다.

특히, 티맥스오에스는 지난 4월 1일, 티맥스의 사내 정보시스템을 프로존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프로존의 기술 경쟁력과 안정성을 실제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티맥스오에스는 프로존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로 새롭게 오픈한 사내 정보시스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기 레퍼런스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티맥스오에스는 올해 상반기에 ‘티맥스 클라우드 센터(Tmax Cloud Center)’도 구축한다. 현재는 내부 전산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센터를 IDC 상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사장은 “프로존은 티맥스의 시스템 SW 원천기술이 총망라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아마존웹서비스, MS 등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해 빠른 성과를 낼 것”이라며, “비용을 절감하면서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려는 고객들에게 티맥스오에스는 새로운 가치와 대안을 제시해 본격화되는 클라우드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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