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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 6월 발표설 外··· 루머 정리

2018.03.12 Jim Martin  |  TechAdvisor
아이패드 프로의 업데이트 버전이 빠르면 6월 등장할 전망이다. 출시일과 제원 등 아이패드 프로 3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정리했다.



태블릿 판매가 급감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2017년에 출시된 신모델이 별로 없었다는 사실이 있다. 애플 또한 2년 가까이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애플이 비록 소형 태블릿 제품군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다 할지라도 10.5인치 모델까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올해 신세대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시되고 있다.

먼저 발표일은 6월이 손꼽힌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행사로 개발자 컨퍼런스를 선택했으며 이는 올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로젠블라트 시큐리티(Rosenblatt Securities) 준 장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6월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며, 출시 전까지 800만 대의 기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올해 연말께 신형 아이폰과 함께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블룸버그가 애플의 신형 프로세서 계획을 살핀 후 주장한 내용이다.

새로운 기능은?
KGI 시큐리티 보고서에도 신형 아이패드의 기능에 대한 소식이 담겨 있다. 2017년 가을에 작성된 밍 -치 쿠오(Ming-Chi Kuo)의 보고서는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아이폰 X의 기술을 사용하여 페이스 ID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iOS의 베타 버전에서 '모던 아이패드'를 언급하는 코드가 발견됐다. '모던'이라는 단어는 아이폰 X에 사용됐던 용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다면 아이패드 신제품이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아이폰 X의 기능인 '애니모지'를 지원하며 심도 효과를 지원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아이패드가 아이폰 8과 X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던 애플의 맞춤형 GPU와 AI 칩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애플이 퀄컴의 엔지니어들을 '밀렵'해왔다고 표현하며, 독자적인 칩 디자인 범위를 강화하려는 전략일 수 있따고 분석했다.

이 밖에 종전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퀄컴이나 인텔 칩을 이용해 와이파이와 LTE를 지원했는데, 이 분야 또한 애플이 구매 대신 개발을 선택했을 가능성을 배체할 수 없다.

홈 버튼과 헤드폰 잭
홈 버튼과 헤드폰 잭이 제거될 것이라는 관측이 현재로서는 유력하다. 홈 버튼을 제거하면 아이패드의 베젤을 줄일 수 있고 실수의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다. 또 버튼과 포트가 줄어들면 고장의 가능성도 줄어든다. 어쩌면 이를 기반으로 최초의 '방수' 아이패드가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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