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디지털 경험 플랫폼 리더 '어도비∙IBM∙라이프레이∙사이트코어' 비교 분석

Jennifer O'Brien | CMO
디지털 의사 결정권자를 위한 보고서에서 가트너가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역량을 토대로 21개 디지털 경험 플랫폼 공급 업체(DXP)를 평가했다. 그 결과 어도비, IBM, 라이프레이(Liferay), 사이트코어(Sitecore)가 가트너의 최신 보고서인 ‘디지털 경험 플랫폼의 4대 강자’에서 상위 선두주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이전에 ‘수평적 포털 매직 쿼드런트(MQ for Horizontal Portals)라는 이름으로 이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비전 완성도와 실행능력을 근거로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공급업체 21개사를 평가했다. 이들 업체는 리더, 도전자, 비전, 틈새시장 업체로 선정됐다.

‘도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오픈텍스트(Opentext), SAP, 세일즈포스, 액퀴아(Acquia)다. 비전 그룹에는 에피서버(Episerver)와 블룸리치(BloomReach)가 있으며, 틈새시장 업체로는 코어미디어(Coremedia), SDL크라운피크(Crownpeak) 켄티코 소프트웨어(Kentico Software), 스퀴즈(Squiz), 자히아(Jahia), 옥사이온(Oxcyon), 센셰어(censhare), GX소프트웨어(GX Software)가 들어가 있다.

보고서의 저자인 짐 머피, 진 파이퍼, 개빈 테이, 마이크 라운데즈는 "기업이 웹 중심에서 더 보편적인 멀티채널 디지털 경험으로 전환하면서 DXP를 사용하려고 한다. 이들 4대 강자들은 고객, 직원 및 파트너를 응대하는 다양한 업무의 담당자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DXP를 다양한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통해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되고 보안성이 있으며 개인 맞춤형의 접근을 넓은 범위의 청중에게 제공하는 공통 플랫폼 기반의 통합된 기술의 집합으로 정의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DXP 시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변혁에서의 발전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디지털 영향력을 창출하며, 관리 및 개선에 필요한 제품의 난립으로 초래된 불만으로 탄생했다.

가트너는 사람의 관심을 사로잡는 생산적인 디지털 경험 수요가 2016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14%로 상승하며, 최종 사용자의 지출을 늘려 2021년에는 184억 달러에 도달하리라고 예측했다.

또한 대부분 기업은 마케팅 중심의 고객 경험 노력에 초기 DXP 투자를 집중할 것이다. 이는 고객의 참여가 가져다주는 명확한 이점,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선두주자들의 영향력 향상, 고객 응대 업무에서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가치제안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우수한 성적
가트너는 보고서의 명단에 오른 각 회사에 대한 ‘강점’과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리더 그룹 4강에 오른 기업 중 하나인 어도비의 순위는 실행능력과 회사의 비전 완성도를 기준으로 뽑혔다.

전반적으로 실행능력에 대한 평가 기준에는 제품 또는 서비스, 전반적인 실행 가능성, 판매 실행/가격 책정, 시장 대응력/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과 운영이 포함된다.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어도비 다큐먼트 클라우드(Adobe Document Cloud)와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Adobe Cloud Platform)을 결합해 DXP 기능을 제공하며 이들 각각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일부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어도비의 DXP 결과물에서 ‘무게 중심’의 역할을 한다.

가트너는 주요 강점을 지적하면서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에 중점을 둔 디지털 경험용 ‘동급 최강’의 기능을 제공하여 강력한 디지털 마케팅 포커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와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Adobe Advertising Cloud) 둘을 합칠 경우 어도비의 DXP 제품은 B2C와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B2B에서 고급 제품이라고 보고서는 주목했다.

한편 패키징 측면에서 가트너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가 높은 평가를 받는 DXP 구성요소의 포괄적인 집합이라고 밝혔다. 사용성 면에서 보면, 비즈니스 기능별 사용성에 대한 어도비의 초점은 자사 고객의 민첩성을 증대시키며 반응성뿐 아니라 업체의 인공지능 엔진인 센세이가 업무를 지원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의 증가도 강조됐다.

그러나 가트너는 차별화 및 제품 개발 관점에서 볼 때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어 DXP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덜 매력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서비스 포털은 특정 대상 콘텐츠와 캠페인보다는 통합 시스템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보안 및 통합 특성이 필요하다. 또한 가트너는 배포 복잡성에 대해 지적하며 클라우드 패키징 구성 요소 뒤에 위치한 어도비의 DXP 제품 구성요소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어도비는 지금도 계속 이들을 통합하려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도 또다른 요인이었다. 보고서는 어도비가 최근에 중간 규모 기업 시장을 위해 AEM 사이트 베이직(AME Sites Basic), AME 에셋 베이직(AEM Assets Basic), 어도비 애널리틱스 파운데이션(Adobe Analytics foundation) 같은 저가 옵션을 도입하긴 했으나 큰 기업들은 어도비의 가격책정이 여전히 높다고 느낄 것으로 지적했다.

어도비의 경쟁사로는 IBM이 있다. IBM은 IBM 왓슨 콘텐츠 허브(IBM Watson Content Hub)와 함께 IBM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통해 DXP 기능을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트너는 IBM의 강점 중 하나가 시장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IBM은 5년 전에 플랫폼의 장점을 인정하면서 대부분 경쟁사보다 DXP에 대한 수요를 더 잘 예상했다. 논리적인 제품 패키지와 기술 혁신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보유한 IBM의 비전은 여전히 막강하다"라고 가트너는 전했다.

가트너는 IBM이 사용자 참여와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초기에 공격적으로 AI를 채택하였으며 폭넓은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IBM이 복잡한 디지털 경험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을 지원해온 오랜 역사를 통해 얻은 IBM의 역량, 특징과 기능에 필적하는 DXP 업체는 몇 개 없음을 말해준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그러나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IBM의 노력이 DXP 포트폴리오에 약간의 중복성과 중첩을 도입했다고 경고했다. 예를 들자면 IBM은 이제 웹 콘텐츠 매니저(Web Content Manager) 대신 왓슨 콘텐츠 허브를 제공한다.

"어떤 작업량이나 프로젝트에 대해서라도 장래의 고객들은 혁신적이나 초기 단계의 제품 또는 미래에 IBM이 투자를 많이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검증된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기타 고려해야 할 이슈에는 복잡성과 ‘구형’ 시스템이라는 평판에 대한 문제도 포함된다.

구형 시스템의 측면에서 보면 많은 고객이 IBM의 디지털 경험 제품을 전통적인 ‘구형’ 시스템으로 생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고객들은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업체의 신규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한다.

리더 그룹에 있는 나머지 업체로는 라이프레이와 사이트코어가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라이프레이의 기술은 외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고도의 맞춤형 경험을 구축하는 데 두각을 나타낸다.

고객들은 라이프레이의 유기적 혁신을 특히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많은 경쟁사가 취한 ‘인수를 통한 혁신’ 접근방식과 대조된다. 라이프레이는 고객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새로운 제품기능 및 개선사항으로 변환하는 것에 대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가트너에 따르면 일부 라이프레이 고객은 라이프레이에서 제공하는 내부 또는 서드파티 기술 요구 사항을 감소시키는 DXP SaaS나 PaaS 제품의 부재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일부 라이프레이 협력사들이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나, 많은 잠재적 고객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신속하게 혁신하기 위한 수단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원하고 있다.

한편 사이트코어는 다양한 업계에 대응하는 전략과 개인화, 문맥 인식 및 분석을 포함하는 다양한 공급업체로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사이트코어의 콘텐츠 관리의 근본적인 장점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고객은 사이트코어 익스피리언스 플랫폼(Sitecore Experience Platform)가 웹 분석을 활용하는 기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어서 "사이트코어 고객은 IT와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에게 적합한 플랫폼의 인사이트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트너는 일부 고객은 비전문적으로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람들은 사이트코어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기가 어렵고 예상보다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최근 출시된 사이트코어 9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 강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8.01.25

디지털 경험 플랫폼 리더 '어도비∙IBM∙라이프레이∙사이트코어' 비교 분석

Jennifer O'Brien | CMO
디지털 의사 결정권자를 위한 보고서에서 가트너가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역량을 토대로 21개 디지털 경험 플랫폼 공급 업체(DXP)를 평가했다. 그 결과 어도비, IBM, 라이프레이(Liferay), 사이트코어(Sitecore)가 가트너의 최신 보고서인 ‘디지털 경험 플랫폼의 4대 강자’에서 상위 선두주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이전에 ‘수평적 포털 매직 쿼드런트(MQ for Horizontal Portals)라는 이름으로 이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비전 완성도와 실행능력을 근거로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공급업체 21개사를 평가했다. 이들 업체는 리더, 도전자, 비전, 틈새시장 업체로 선정됐다.

‘도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오픈텍스트(Opentext), SAP, 세일즈포스, 액퀴아(Acquia)다. 비전 그룹에는 에피서버(Episerver)와 블룸리치(BloomReach)가 있으며, 틈새시장 업체로는 코어미디어(Coremedia), SDL크라운피크(Crownpeak) 켄티코 소프트웨어(Kentico Software), 스퀴즈(Squiz), 자히아(Jahia), 옥사이온(Oxcyon), 센셰어(censhare), GX소프트웨어(GX Software)가 들어가 있다.

보고서의 저자인 짐 머피, 진 파이퍼, 개빈 테이, 마이크 라운데즈는 "기업이 웹 중심에서 더 보편적인 멀티채널 디지털 경험으로 전환하면서 DXP를 사용하려고 한다. 이들 4대 강자들은 고객, 직원 및 파트너를 응대하는 다양한 업무의 담당자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DXP를 다양한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통해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되고 보안성이 있으며 개인 맞춤형의 접근을 넓은 범위의 청중에게 제공하는 공통 플랫폼 기반의 통합된 기술의 집합으로 정의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DXP 시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변혁에서의 발전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디지털 영향력을 창출하며, 관리 및 개선에 필요한 제품의 난립으로 초래된 불만으로 탄생했다.

가트너는 사람의 관심을 사로잡는 생산적인 디지털 경험 수요가 2016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14%로 상승하며, 최종 사용자의 지출을 늘려 2021년에는 184억 달러에 도달하리라고 예측했다.

또한 대부분 기업은 마케팅 중심의 고객 경험 노력에 초기 DXP 투자를 집중할 것이다. 이는 고객의 참여가 가져다주는 명확한 이점,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선두주자들의 영향력 향상, 고객 응대 업무에서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가치제안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우수한 성적
가트너는 보고서의 명단에 오른 각 회사에 대한 ‘강점’과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리더 그룹 4강에 오른 기업 중 하나인 어도비의 순위는 실행능력과 회사의 비전 완성도를 기준으로 뽑혔다.

전반적으로 실행능력에 대한 평가 기준에는 제품 또는 서비스, 전반적인 실행 가능성, 판매 실행/가격 책정, 시장 대응력/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과 운영이 포함된다.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어도비 다큐먼트 클라우드(Adobe Document Cloud)와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Adobe Cloud Platform)을 결합해 DXP 기능을 제공하며 이들 각각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일부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어도비의 DXP 결과물에서 ‘무게 중심’의 역할을 한다.

가트너는 주요 강점을 지적하면서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에 중점을 둔 디지털 경험용 ‘동급 최강’의 기능을 제공하여 강력한 디지털 마케팅 포커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와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Adobe Advertising Cloud) 둘을 합칠 경우 어도비의 DXP 제품은 B2C와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B2B에서 고급 제품이라고 보고서는 주목했다.

한편 패키징 측면에서 가트너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가 높은 평가를 받는 DXP 구성요소의 포괄적인 집합이라고 밝혔다. 사용성 면에서 보면, 비즈니스 기능별 사용성에 대한 어도비의 초점은 자사 고객의 민첩성을 증대시키며 반응성뿐 아니라 업체의 인공지능 엔진인 센세이가 업무를 지원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의 증가도 강조됐다.

그러나 가트너는 차별화 및 제품 개발 관점에서 볼 때 어도비가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어 DXP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덜 매력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서비스 포털은 특정 대상 콘텐츠와 캠페인보다는 통합 시스템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보안 및 통합 특성이 필요하다. 또한 가트너는 배포 복잡성에 대해 지적하며 클라우드 패키징 구성 요소 뒤에 위치한 어도비의 DXP 제품 구성요소가 복잡하다고 전했다. 어도비는 지금도 계속 이들을 통합하려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도 또다른 요인이었다. 보고서는 어도비가 최근에 중간 규모 기업 시장을 위해 AEM 사이트 베이직(AME Sites Basic), AME 에셋 베이직(AEM Assets Basic), 어도비 애널리틱스 파운데이션(Adobe Analytics foundation) 같은 저가 옵션을 도입하긴 했으나 큰 기업들은 어도비의 가격책정이 여전히 높다고 느낄 것으로 지적했다.

어도비의 경쟁사로는 IBM이 있다. IBM은 IBM 왓슨 콘텐츠 허브(IBM Watson Content Hub)와 함께 IBM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통해 DXP 기능을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트너는 IBM의 강점 중 하나가 시장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IBM은 5년 전에 플랫폼의 장점을 인정하면서 대부분 경쟁사보다 DXP에 대한 수요를 더 잘 예상했다. 논리적인 제품 패키지와 기술 혁신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보유한 IBM의 비전은 여전히 막강하다"라고 가트너는 전했다.

가트너는 IBM이 사용자 참여와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초기에 공격적으로 AI를 채택하였으며 폭넓은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IBM이 복잡한 디지털 경험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을 지원해온 오랜 역사를 통해 얻은 IBM의 역량, 특징과 기능에 필적하는 DXP 업체는 몇 개 없음을 말해준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그러나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IBM의 노력이 DXP 포트폴리오에 약간의 중복성과 중첩을 도입했다고 경고했다. 예를 들자면 IBM은 이제 웹 콘텐츠 매니저(Web Content Manager) 대신 왓슨 콘텐츠 허브를 제공한다.

"어떤 작업량이나 프로젝트에 대해서라도 장래의 고객들은 혁신적이나 초기 단계의 제품 또는 미래에 IBM이 투자를 많이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검증된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기타 고려해야 할 이슈에는 복잡성과 ‘구형’ 시스템이라는 평판에 대한 문제도 포함된다.

구형 시스템의 측면에서 보면 많은 고객이 IBM의 디지털 경험 제품을 전통적인 ‘구형’ 시스템으로 생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고객들은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업체의 신규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한다.

리더 그룹에 있는 나머지 업체로는 라이프레이와 사이트코어가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라이프레이의 기술은 외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고도의 맞춤형 경험을 구축하는 데 두각을 나타낸다.

고객들은 라이프레이의 유기적 혁신을 특히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많은 경쟁사가 취한 ‘인수를 통한 혁신’ 접근방식과 대조된다. 라이프레이는 고객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새로운 제품기능 및 개선사항으로 변환하는 것에 대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가트너에 따르면 일부 라이프레이 고객은 라이프레이에서 제공하는 내부 또는 서드파티 기술 요구 사항을 감소시키는 DXP SaaS나 PaaS 제품의 부재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일부 라이프레이 협력사들이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나, 많은 잠재적 고객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신속하게 혁신하기 위한 수단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원하고 있다.

한편 사이트코어는 다양한 업계에 대응하는 전략과 개인화, 문맥 인식 및 분석을 포함하는 다양한 공급업체로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사이트코어의 콘텐츠 관리의 근본적인 장점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고객은 사이트코어 익스피리언스 플랫폼(Sitecore Experience Platform)가 웹 분석을 활용하는 기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어서 "사이트코어 고객은 IT와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에게 적합한 플랫폼의 인사이트를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트너는 일부 고객은 비전문적으로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람들은 사이트코어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기가 어렵고 예상보다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최근 출시된 사이트코어 9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 강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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