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5

아이폰 X가 기업용으로 적합한 8가지 이유

John Brandon | Computerworld
아이폰 X은 애플 제품 중 가장 진화한 스마트폰으로, 기업 사용자가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바쁜 현대 직장인의 업무 패턴과 잘 맞기 때문이다. 이들은 계속 외근하면서 팀원과 메시징 앱을 통해 의사소통하고 심지어 문서도 작성해야 한다. 보안은 기본이고 업무용 앱을 빠르게 실행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폰 X는 이러한 요건에 안성맞춤이다.



아이폰 X의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꽤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그 정도 값을 한다. 특히 BYOD 방식으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아이폰 X를 구매했을 수도 있다. 기업이 아이폰 X을 도입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혜택 8가지를 살펴보자.

1.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아이폰 X의 A11 바이오닉 칩셋에는 고성능 코어 4개가 들어가 있다. 이전 세대인 A10 칩보다 70% 더 빠르다. 2코어 제품은 25% 속도가 향상됐다. 또한 A11은 코어 모두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아이폰 X는 애플 역사상 가장 빠른 아이폰이다. 이러한 프로세싱 파워 덕분에 성능에 대한 우려 없이 기업에서 생산성을 위해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폰 X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의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대응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애플 페이지 같은 앱은 아이폰 X로 충분히 작업할 수 있을만큼 빠르게 실행된다. 출장 중에는 로지텍 K810 같은 외장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 복잡한 서식이 있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X에는 애플이 새로 디자인한 GPU가 들어가 있어 스카이프와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가 더 부드럽게 실행된다.

2. 페이스 ID로 보안과 편의성 강화
아이폰 X에 적용된 새 얼굴 인식 기술 '페이스 ID(Face ID)'는 이전 제품 대비 보안을 더 강화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때 다른 사람의 얼굴로 페이스 ID 로그인할 가능성은 100만분의 1이다. 다른 아이폰에 적용된 지문 인식 기술 '터치 ID'는 5만분의 1이었다. 페이스 ID는 사용하기에도 더 편리하다. 휴대폰을 들어서 바라보기만 하면 바로 잠금이 해제된다.

스마트폰 공급업체 A1 커넥트(A1 Connect)의 이사 토니아 발드윈은 "처음에는 사용자가 바라보는 것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이폰 X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해 암호를 입력해야 하면 짜증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페이스 ID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개선된다. 휴대폰을 바라보고 암호를 입력할 때마다 페이스 ID 알고리즘이 향상돼 다음번에는 더 잘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3. 기업 구매에 페이스 ID 활용
기업 사용자를 위한 또다른 혜택은 애플 페이다. 애플 페이에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면 아이폰 X의 사이드 버튼을 두번 탭하는 것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최종 구매 인증은 페이스 ID이므로 그냥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구형 아이폰에서는 출장이나 업무 중 결제하려면 지문 인식기를 사용해야 했고 종종 오류가 발생했다. 그러나 아이폰 X의 결제 방식은 이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다.

발드윈은 "이 기능은 업무상 식사에 매우 유용하다. 식사를 마치고 웨이터가 다가 오면, 휴대폰을 카드 기기에 대면 된다. 그러면 모든 결제가 순식간에 처리된다"라고 말했다.

4. 애플 제품 대량 구매
애플은 iOS 기업용 앱과 아이북을 대량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아이폰 X(또는 다른 iOS 기기)를 통해 관련 서비스에 가입하고 설정 절차를 마치면 된다. 예를 들어 맥북을 대량 도입할 때 이 기능은 큰 도움이 된다. 사용자가 필요한 앱을 새 맥북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대량 구매시 가격에 대한 혜택은 크지 않지만(구체적인 수치는 애플과의 계약에 따라 다르다), 미리 앱을 설정해 기업 내에 배포할 수 있으므로 기술지원 비용이 낮출 수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앱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도 더 간단하다.


5. 맥과 아이폰 X간의 쉬운 전환
아이폰 X(또는 어떤 iOS 기기)는 특히 업무에 맥을 쓰는 사용자에게 편리하다.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같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iOS와 맥OS가 매우 밀접하게 통합돼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업 사용자가 아이폰 X에서 문자를 쓰면 같은 메시지가 맥북 메시지 앱에서 나타난다. 맥에서 전화를 시작한 후에 아이폰 X에서 계속 이어서 하는 것도 가능하다(그 반대는 아직 불가능하다). 심지어 아이폰 X에서 복사한 내용을 맥에 붙여 넣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런 서비스를 연속성이라고 부르는데, 맥과 윈도우 PC의 가장 큰 차이다.

6. '애플 기기 등록'으로 보안 강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기 등록 관리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윈도우 기기와 하드웨어 관리에서 그렇다. 그러나 이제는 애플도 이 영역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

IDC 리서치 애널리스트 브리안 바셋은 "애플 기기 등록 프로그램(Apple Device Enrollment Program)이 운영된 역사는 길지 않지만 결제와 설정, 기업 기기를 배포하는 기능 등은 IT 관리자의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수작업 설정 업무를 줄이고 관리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기 관리 정책과 MDM, 계정 설정, 애플리케이션과 권한 등은 미리 설정해 한번에 활성화할 수 있다. 이는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위험 축소, IT 업무 측면에서 상당한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7. 증강현실 활용
증강현실(AR) 앱은 생산 공장의 직원 교육 등 기업 환경에서 점점 더 유용해지고 있다. 아직은 엉뚱한 게임 같은데 더 널리 사용되지만, 애플이 제공하는 개발 키트 덕분에 AR은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개별 기업에 맞는 맞춤 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대기업은 강력한 아이폰 X의 AR 기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바셋은 "전용 AR 하드웨어 시장이 성숙할수록 대기업은 아이폰 X의 AR 기능을 이용해 AR 소프트웨어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전용 AR 헤드셋을 구매하는 대신 아이폰 X같은 스마트폰을 통해 AR을 활용하면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에 AR을 접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8. 기업 친화적인 후속 개발에 대한 기대
현재 아이폰 X로 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시작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IT 리서치 업체 엔덜리 그룹(Enderle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 롭 엔덜리는 "아이폰 X에는 애플이 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이 들어가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적외선 카메라나 고성능 700메가 전면 카메라는 A11 바이오닉 칩과 결합해 더 발전된 비디오컨퍼런싱 앱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사람들로 가득찬 사무실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말하고 있는 사람을 감지해 특정할 수도 있다. ciokr@idg.co.kr



2018.01.15

아이폰 X가 기업용으로 적합한 8가지 이유

John Brandon | Computerworld
아이폰 X은 애플 제품 중 가장 진화한 스마트폰으로, 기업 사용자가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바쁜 현대 직장인의 업무 패턴과 잘 맞기 때문이다. 이들은 계속 외근하면서 팀원과 메시징 앱을 통해 의사소통하고 심지어 문서도 작성해야 한다. 보안은 기본이고 업무용 앱을 빠르게 실행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폰 X는 이러한 요건에 안성맞춤이다.



아이폰 X의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꽤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그 정도 값을 한다. 특히 BYOD 방식으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아이폰 X를 구매했을 수도 있다. 기업이 아이폰 X을 도입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혜택 8가지를 살펴보자.

1.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아이폰 X의 A11 바이오닉 칩셋에는 고성능 코어 4개가 들어가 있다. 이전 세대인 A10 칩보다 70% 더 빠르다. 2코어 제품은 25% 속도가 향상됐다. 또한 A11은 코어 모두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아이폰 X는 애플 역사상 가장 빠른 아이폰이다. 이러한 프로세싱 파워 덕분에 성능에 대한 우려 없이 기업에서 생산성을 위해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폰 X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의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대응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애플 페이지 같은 앱은 아이폰 X로 충분히 작업할 수 있을만큼 빠르게 실행된다. 출장 중에는 로지텍 K810 같은 외장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 복잡한 서식이 있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X에는 애플이 새로 디자인한 GPU가 들어가 있어 스카이프와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가 더 부드럽게 실행된다.

2. 페이스 ID로 보안과 편의성 강화
아이폰 X에 적용된 새 얼굴 인식 기술 '페이스 ID(Face ID)'는 이전 제품 대비 보안을 더 강화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때 다른 사람의 얼굴로 페이스 ID 로그인할 가능성은 100만분의 1이다. 다른 아이폰에 적용된 지문 인식 기술 '터치 ID'는 5만분의 1이었다. 페이스 ID는 사용하기에도 더 편리하다. 휴대폰을 들어서 바라보기만 하면 바로 잠금이 해제된다.

스마트폰 공급업체 A1 커넥트(A1 Connect)의 이사 토니아 발드윈은 "처음에는 사용자가 바라보는 것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이폰 X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해 암호를 입력해야 하면 짜증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페이스 ID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개선된다. 휴대폰을 바라보고 암호를 입력할 때마다 페이스 ID 알고리즘이 향상돼 다음번에는 더 잘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3. 기업 구매에 페이스 ID 활용
기업 사용자를 위한 또다른 혜택은 애플 페이다. 애플 페이에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면 아이폰 X의 사이드 버튼을 두번 탭하는 것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최종 구매 인증은 페이스 ID이므로 그냥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구형 아이폰에서는 출장이나 업무 중 결제하려면 지문 인식기를 사용해야 했고 종종 오류가 발생했다. 그러나 아이폰 X의 결제 방식은 이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다.

발드윈은 "이 기능은 업무상 식사에 매우 유용하다. 식사를 마치고 웨이터가 다가 오면, 휴대폰을 카드 기기에 대면 된다. 그러면 모든 결제가 순식간에 처리된다"라고 말했다.

4. 애플 제품 대량 구매
애플은 iOS 기업용 앱과 아이북을 대량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아이폰 X(또는 다른 iOS 기기)를 통해 관련 서비스에 가입하고 설정 절차를 마치면 된다. 예를 들어 맥북을 대량 도입할 때 이 기능은 큰 도움이 된다. 사용자가 필요한 앱을 새 맥북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대량 구매시 가격에 대한 혜택은 크지 않지만(구체적인 수치는 애플과의 계약에 따라 다르다), 미리 앱을 설정해 기업 내에 배포할 수 있으므로 기술지원 비용이 낮출 수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앱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도 더 간단하다.


5. 맥과 아이폰 X간의 쉬운 전환
아이폰 X(또는 어떤 iOS 기기)는 특히 업무에 맥을 쓰는 사용자에게 편리하다.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같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iOS와 맥OS가 매우 밀접하게 통합돼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업 사용자가 아이폰 X에서 문자를 쓰면 같은 메시지가 맥북 메시지 앱에서 나타난다. 맥에서 전화를 시작한 후에 아이폰 X에서 계속 이어서 하는 것도 가능하다(그 반대는 아직 불가능하다). 심지어 아이폰 X에서 복사한 내용을 맥에 붙여 넣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이런 서비스를 연속성이라고 부르는데, 맥과 윈도우 PC의 가장 큰 차이다.

6. '애플 기기 등록'으로 보안 강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기 등록 관리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윈도우 기기와 하드웨어 관리에서 그렇다. 그러나 이제는 애플도 이 영역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

IDC 리서치 애널리스트 브리안 바셋은 "애플 기기 등록 프로그램(Apple Device Enrollment Program)이 운영된 역사는 길지 않지만 결제와 설정, 기업 기기를 배포하는 기능 등은 IT 관리자의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수작업 설정 업무를 줄이고 관리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기 관리 정책과 MDM, 계정 설정, 애플리케이션과 권한 등은 미리 설정해 한번에 활성화할 수 있다. 이는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위험 축소, IT 업무 측면에서 상당한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7. 증강현실 활용
증강현실(AR) 앱은 생산 공장의 직원 교육 등 기업 환경에서 점점 더 유용해지고 있다. 아직은 엉뚱한 게임 같은데 더 널리 사용되지만, 애플이 제공하는 개발 키트 덕분에 AR은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개별 기업에 맞는 맞춤 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대기업은 강력한 아이폰 X의 AR 기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바셋은 "전용 AR 하드웨어 시장이 성숙할수록 대기업은 아이폰 X의 AR 기능을 이용해 AR 소프트웨어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전용 AR 헤드셋을 구매하는 대신 아이폰 X같은 스마트폰을 통해 AR을 활용하면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에 AR을 접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8. 기업 친화적인 후속 개발에 대한 기대
현재 아이폰 X로 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시작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IT 리서치 업체 엔덜리 그룹(Enderle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 롭 엔덜리는 "아이폰 X에는 애플이 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이 들어가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적외선 카메라나 고성능 700메가 전면 카메라는 A11 바이오닉 칩과 결합해 더 발전된 비디오컨퍼런싱 앱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사람들로 가득찬 사무실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말하고 있는 사람을 감지해 특정할 수도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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