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스토리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세정그룹에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공급

2017.12.11 편집부  |  CIO KR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패션 전문 기업인 세정그룹에 ‘히타치 VSP G600(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G600)’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공급, 업무 환경을 대폭 개선해 영업 및 고객관리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특히, 히타치 VSP G200과 실시간 원격지 복제 솔루션인 ‘HUR(Hitachi Universal Replicator)’을 공급해 400km 이상 떨어진 여주 물류센터에 무중단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1,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세정그룹의 운영 안정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게 되었다.

세정그룹은 IT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면서 각종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특히, 성능 및 안정성 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 업무 특성과 중요도에 따라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HDD 스토리지를 혼합해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30여 년 이상의 스토리지 구축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선택했다.

세정그룹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핵심 업무에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히타치 VSP G600’을 도입해, ERP 결산 업무 속도를 60% 이상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매월 진행되는 결산 작업으로 인해 발생했던 POS 시스템의 속도 저하 현상도 해결하고, 영업 및 고객 관리를 위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가동 시간을 5.3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일, 가상화, 개발 및 파일서버 등 일반 업무에는 하이브리드 제품 형태의 히타치 VSP G400 스토리지를 도입해 사용 빈도 및 중요도에 따라 데이터를 구분해 관리함으로써, 업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N대1(Multi-Source One-Target) 복제의 실시간 백업 구성으로 지진 등의 재해나 시스템 장애에 비용 효율적으로 대비하게 됐다. 또한 원격지에서 실시간 복제를 수행하는 재해복구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HUR을 활용해 대량의 I/O가 발생해도 운영 측의 성능 저하 없이 백업 데이터의 정합성을 100% 보장하면서 업무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세정I&C SM2팀 강동희 팀장은 “히타치 VSP 스토리지의 도입으로 업무 속도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영업과 고객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세정그룹은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첨단 시스템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