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세일즈포스 드림포스 2017 이모저모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SaaS CRM 분야를 주름잡는 세일즈포스가 제 15회 드림포스(Dreamforce) 행사를 지난주 개최했다. AT&T 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적인 신제품 발표와 함께 주요 파트너십 발표, 유명인의 강연과 같은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정보를 정리했다.



1. 세일즈포스가 점차 개인화되어 가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회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용 플랫폼 전체를 보다 개인화하려고 시도 중이다. 이번 드림포스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능 다수가 발표됐다. 앱 개발용 마이라이트닝(MyLighting), 훈련용 마이트에일헤드(MyTrailhead), 모바일용 마이세일즈포스(MySalesforce), AI에의 접근을 위한 마이아인슈타인(MyEinstein)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모두는 개인화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2. 세일즈포스와 구글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드림포스 첫날에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일즈포스의 SaaS CRM과 구글 G 스윗 간의 통합, 세일즈포스와 구글 애널리틱스 간의 직접적인 통합, 세일즈포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로의 확장 약속 등이 있다.

세일즈포스는 또 구글 클라우드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고객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선호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 업체"라고 지칭하며 "회사의 국제 인프라 확장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핵심 서비스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2016년 5월 아마존 웹 서비스를 "국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자로 선호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3. 아인슈타인이 실제 활용되고 있다
아디다스, 21세기 폭스 및 US 뱅크는 작년 드림포스에서 발표된 아인슈타인 플랫폼의 AI 기능을 실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아디다스는 커머스 클라우드 아인슈타인(Commerce Cloud Einstein)을 사용해 개별 구매자가 웹에서 쇼핑할 때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노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US 뱅크는 세일즈 클라우드 아인슈타인을 사용해 예측적 리드(lead) 스코어링을 하는 한편, 소매 금융 고객을 자사의 자산 부서 고객으로 전환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21세기 폭스는 아인슈타인 애널리틱스을 사용하여 전 세계 영화 수익을 예측하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4. 특정 업종을 위한 제품 발표는 없었다
2015년 세일즈포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Financial Services Cloud)와 헬스 클라우드(Health Cloud)를 발표했다. 이들은 금융이나 의료 업계에서 CRM을 한층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었다. 당시 세일즈포스의 최고 운영 책임자 케이스 블록은 해당 발표에 대해 "빙산의 일각"이라고 언급했지만, 이후 18개월이 지나도록 특정 업종을 위한 다른 제품은 등장하지 않아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세일즈포스는 11월 초 소매 금융 업종을 위한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이번 드림포스 행사에서 진행된 질의답변 세션에서 블록은 새로운 특정 업종을 위한 클라우드 상품에 대해 확언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세일즈포스가 수직 산업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를 유기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만 밝혔다. 통신사를 위한 클라우드, 리테일용 클라우드 등과 같은 제품이 등장하기까지는 일단 더 기다려야 할 양상이다.

5. 핵심 테마 중 하나는 평등
세일즈포스는 사회적 책임을 자주 언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는 이와 관련해 '평등'이 거론됐다. 미셸 오바마와 나탈리 포트만이 기술 업계의 소수자와 동일한 임금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6. 드림피치에서 25만 달러 수상한 주인공은 기업 기프트 플랫폼
드림피치(Dreampitch) 2017의 수상자는 루프앤타이(Loop & Tie)의 CEO 사라 로델이었다. 드림피치는 드림포스 행사에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기반한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1위 기업은 세일즈포스 벤처로부터 25만 달러를 투자받게 된다.

심사관은 윌아이엠 벤처 캐피탈리스트 크리스 사마와 기업가 샤자드 라파티, 가이 오셔리였다. 루프앤타이는 기업용 선물 플랫폼을 간소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고객의 선물 선택과 이메일 반응을 추적해 고객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기도 한다. 루프앤타이는 샌프란시스코 49ers NFL 팀과 달라스 스타스 NHL 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7. 레니 크라비츠와 앨리샤 키스가 드림페스트 콘서트에서 공연
다수의 그래미 수상 경력을 보유한 2명의 예술가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있는 AT&T 베이스볼 파크의 무대에서 공연했다. 1,000달러 가격의 티켓 수익금은 모두 베니오프 어린이 병원에 기증됐다. ciokr@idg.co.kr 
2017.11.13

세일즈포스 드림포스 2017 이모저모

Scott Carey | Computerworld UK
SaaS CRM 분야를 주름잡는 세일즈포스가 제 15회 드림포스(Dreamforce) 행사를 지난주 개최했다. AT&T 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적인 신제품 발표와 함께 주요 파트너십 발표, 유명인의 강연과 같은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정보를 정리했다.



1. 세일즈포스가 점차 개인화되어 가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회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용 플랫폼 전체를 보다 개인화하려고 시도 중이다. 이번 드림포스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능 다수가 발표됐다. 앱 개발용 마이라이트닝(MyLighting), 훈련용 마이트에일헤드(MyTrailhead), 모바일용 마이세일즈포스(MySalesforce), AI에의 접근을 위한 마이아인슈타인(MyEinstein)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모두는 개인화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2. 세일즈포스와 구글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드림포스 첫날에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일즈포스의 SaaS CRM과 구글 G 스윗 간의 통합, 세일즈포스와 구글 애널리틱스 간의 직접적인 통합, 세일즈포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로의 확장 약속 등이 있다.

세일즈포스는 또 구글 클라우드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고객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선호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 업체"라고 지칭하며 "회사의 국제 인프라 확장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핵심 서비스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2016년 5월 아마존 웹 서비스를 "국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자로 선호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3. 아인슈타인이 실제 활용되고 있다
아디다스, 21세기 폭스 및 US 뱅크는 작년 드림포스에서 발표된 아인슈타인 플랫폼의 AI 기능을 실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아디다스는 커머스 클라우드 아인슈타인(Commerce Cloud Einstein)을 사용해 개별 구매자가 웹에서 쇼핑할 때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노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US 뱅크는 세일즈 클라우드 아인슈타인을 사용해 예측적 리드(lead) 스코어링을 하는 한편, 소매 금융 고객을 자사의 자산 부서 고객으로 전환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21세기 폭스는 아인슈타인 애널리틱스을 사용하여 전 세계 영화 수익을 예측하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4. 특정 업종을 위한 제품 발표는 없었다
2015년 세일즈포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드(Financial Services Cloud)와 헬스 클라우드(Health Cloud)를 발표했다. 이들은 금융이나 의료 업계에서 CRM을 한층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었다. 당시 세일즈포스의 최고 운영 책임자 케이스 블록은 해당 발표에 대해 "빙산의 일각"이라고 언급했지만, 이후 18개월이 지나도록 특정 업종을 위한 다른 제품은 등장하지 않아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세일즈포스는 11월 초 소매 금융 업종을 위한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이번 드림포스 행사에서 진행된 질의답변 세션에서 블록은 새로운 특정 업종을 위한 클라우드 상품에 대해 확언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세일즈포스가 수직 산업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를 유기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만 밝혔다. 통신사를 위한 클라우드, 리테일용 클라우드 등과 같은 제품이 등장하기까지는 일단 더 기다려야 할 양상이다.

5. 핵심 테마 중 하나는 평등
세일즈포스는 사회적 책임을 자주 언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는 이와 관련해 '평등'이 거론됐다. 미셸 오바마와 나탈리 포트만이 기술 업계의 소수자와 동일한 임금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6. 드림피치에서 25만 달러 수상한 주인공은 기업 기프트 플랫폼
드림피치(Dreampitch) 2017의 수상자는 루프앤타이(Loop & Tie)의 CEO 사라 로델이었다. 드림피치는 드림포스 행사에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기반한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1위 기업은 세일즈포스 벤처로부터 25만 달러를 투자받게 된다.

심사관은 윌아이엠 벤처 캐피탈리스트 크리스 사마와 기업가 샤자드 라파티, 가이 오셔리였다. 루프앤타이는 기업용 선물 플랫폼을 간소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고객의 선물 선택과 이메일 반응을 추적해 고객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기도 한다. 루프앤타이는 샌프란시스코 49ers NFL 팀과 달라스 스타스 NHL 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7. 레니 크라비츠와 앨리샤 키스가 드림페스트 콘서트에서 공연
다수의 그래미 수상 경력을 보유한 2명의 예술가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있는 AT&T 베이스볼 파크의 무대에서 공연했다. 1,000달러 가격의 티켓 수익금은 모두 베니오프 어린이 병원에 기증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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