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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BM, 기업 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제공하는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출시

2017.11.08 편집부  |  CIO KR
한국IBM이 기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데 있어 고민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IBM Cloud Privat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통해 기업은 사내 IT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사한 IT 환경을 기업에게 제공해, 기업들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내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오픈소스 등의 클라우드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트렌드에 맞춰 재설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픈소스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기반으로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를 동시에 지원하는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 워크로드를 IBM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통합 및 이전할 수 있다.

IBM은 전세계 기업들이 올해부터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구축 및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금액은 2020년까지 매년 15~20%씩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금융권이나 헬스케어 부문과 같이 보안이 중시되는 산업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며,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해당 산업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IBM은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IBM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보안에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된 컨테이너 버전인 IBM 웹스피어 리버티(WebSphere Liberty), DB2, MQ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데이터 공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욱 손쉽게 한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보안ㆍ데이터 암호화 ▲핵심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인프라 선택 ▲데이터ㆍ애널리틱스 역량 ▲애플리케이션 서포트ㆍ데브옵스 툴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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