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FAQ로 알아보는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전용 데이터 수집 설정

Gregg Keize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최신 업그레이드판에 신규 텔레메트리(telemetry) 설정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어떤 데이터를 전송할 지와 관련해 IT담당자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급(한정)’이라고 부르는 이 신규 설정의 대상은 기업 고객들 중에서 윈도우 애널리틱스(Windows Analytics) 서비스를 이용해 연 2회 기능 업그레이드, 월 1회 보안 및 핫픽스(hotfix) 업데이트를 계획하는 방식으로 윈도우10 기기 건강을 진단하는 고객들이다. (편집자 주 : ‘고급(한정)’의 원어 표기는 Enhanced (Limited)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기기 그룹의 개인정보 책임자 마리사 로저스는 지난 9월 회사 블로그 게시물에서 "윈도우 애널리틱스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진단 데이터를 한정하는 신규 설정도 제공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선임 프로그램 관리자 이벳 오밀리는 시스템 센터 구성 관리자의 최신 프리뷰 빌드에 대한 10월 30일자 게시물에서 "이제 윈도우10 텔레메트리 데이터 수집 수준을 ‘고급(한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설정은 윈도우10 버전 1709 이상에서 ‘고급’(Enhanced) 텔레메트리 수준의 데이터 전체를 보고하는 기기가 없을 때에도 사용자 환경 내에 있는 기기에 대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컴퓨터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서 창고를 뒤져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보내는’ 이 신규 설정에 대한 정보를 캐냈다.

윈도우 애널리틱스란? 업그레이드 준비성(Upgrade Readiness), 업데이트 준수성(Update Compliance)(프리뷰 단계), 기기 건강(Device Health)(프리뷰 단계) 등 3가지 서로 다른 서비스를 지칭할 때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이름이다.

윈도우 애널리틱스는 OMS(Operations Management Suite)의 보호 하에 실행된다. OMS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 관리 도구 및 서비스 모음이다. ‘노드’ 또는 기기당 최대 월 35달러가 든다.

반면, 윈도우 애널리틱스 서비스는 무료다. 윈도우 엔터프라이즈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단 고객들은 신원 확인을 위해 애저(Azure) 구독 등록을 해야 하고(등록비는 없다) 신용카드도 제시해야 한다. 참고로 이 마지막 단계는 일부 조직(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게 장애물이 되어 왔다.

애널리틱스는 어떤 종류의 통찰력을 제공하는가? 현재로서는 3가지이다.

업그레이드 준비성: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데이터 중심 서비스는 윈도우 7, 8 또는 8.1을 구동하는 PC중에서 큰 문제 없이 윈도우10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을 식별할 수 있다. 1709와 같이 차기 기능 업데이트로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윈도우10 시스템을 찾아낼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업데이트 준수성: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매달 제공하는 보안 패치를 비롯한 모든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윈도우10 PC의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를 IT전문가들에게 제공한다. 업데이트 준비성은 베타 버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 가용성’ 또는 생산 품질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격상되었다. 버전 1709라고도 하는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Windows 10 Fall Creators Update)가 출시된 시점인 불과 2주 전의 일이다.

기기 건강: 조직의 기기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한다. 사용자가 지원 호출을 등록하지 않아도 IT부서가 조치를 취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역시 10월 17일자로 베타 버전에서 일반 가용성으로 옮겨갔다.

참고: 이 3가지가 윈도우 애널리틱스의 끝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이미 밝힌 바에 따르면 ‘앱 안정성(App Reliability)’(응용프로그램 장애를 줄이고자 이를 정확히 찾아냄)과 ‘로그인 건강(Login Health)’(로그인 오류를 파악함) 등 2가지가 더 계획 단계에 있다고 한다.

윈도우10의 텔레메트리는 어떻게 애널리틱스와 연결되는가? 지금까지 애널리틱스에 의해 제공된 3가지 서비스 모두 고객의 개인 컴퓨터에서 입수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진단 데이터 및 기타 정보성 데이터가 주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로 전송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를 분석한 후(정확히 어떻게 분석하는지는 침묵하고 있다)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형태로 결과를 고객에게 반환한다.

기억해야 할 핵심은 ‘텔레메트리가 없으면 윈도우 애널리틱스도 없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규 텔레메트리 설정을 어떻게 생각해 냈는가? 좋은 질문이다.
1709 출시 전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의 텔레메트리 설정은 보안, 기본, 고급, 전체 등 4가지였다. 업그레이드 준비성 및 업데이트 준수성의 설명서에 따르면 기기들은 ‘최소한 기본 수준의 텔레메트리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최신 애널리틱스 모듈인 기기 건강은 최소한 고급 텔레메트리를 요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 설정과 고급 설정 중간에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사실상 절반씩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 설정을 기반으로 해서 고급 설정 중 일부(전부는 아님) 추가해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설정에 훨씬 더 긴 이름을 갖다 붙인다. “윈도우 애널리틱스에서 요구하는 최소값으로 고급 진단 데이터를 한정”이라는 표현이다. 따라서 이런 말이 눈에 띄면 간단히 ‘고급(한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신규 텔레메트리 단계(고급(한정))에는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가? 역시 훌륭한 질문이다.

오밀리가 말한 것처럼 윈도우10 1709는 IT부서로 하여금 데이터 수집을 애널리틱스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한정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지원 문서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이 기능을 설정하면, 고급 단계에 포함된 운영체제 텔레메트리 이벤트는 아래에 설명된 것에만 한정된다.” 그러나 그 이상의 언급은 없다.

고급(한정) 설정에서 수집하는 15가지 일반 이벤트에는 여러 가지 별도의 정보성 ‘필드’가 포함되어 있다. 앱의 오디오 재생 지속 시간에서부터 사용자가 기기에 접근을 시도할 때 저지르는 로그인 오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응용프로그램 안정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많다. 이는 윈도우 애널리틱스 3가지 서비스 전체에 핵심적인 개념인데 특히 업데이트 준수성에게 중요하다.

신규 설정은 크래시 덤프(crash dump)도 수집해 전송한다. 이는 기기 건강의 명시적인 요구사항이기도 하다. ‘자주 작동을 멈추는 현상(crash) 때문에 재조립이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를 파악’하는 것이 기기 건강의 작업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수집되는 크래시 보고서가 ‘윈도우 애널리틱스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10, 버전 1709 고급 텔레메트리 이벤트 및 필드’ 지원 문서에 ‘한정’된다고 밝혔으나 보고서 범위를 추가로 규정하지는 않았다.

윈도우 애널리틱스에 관한 추가 정보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가? 이 포털 페이지부터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더 많은 정보(그리고 더 적은 마케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테크넷(TechNet) 사이트에 나와 있다. 이 시작 페이지부터 확인하면 된다.

윈도우 10의 텔레메트리 설정과 개인 및 IT담당자가 해당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부터 확인하면 된다. ciokr@idg.co.kr
2017.11.07

FAQ로 알아보는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전용 데이터 수집 설정

Gregg Keize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 최신 업그레이드판에 신규 텔레메트리(telemetry) 설정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어떤 데이터를 전송할 지와 관련해 IT담당자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급(한정)’이라고 부르는 이 신규 설정의 대상은 기업 고객들 중에서 윈도우 애널리틱스(Windows Analytics) 서비스를 이용해 연 2회 기능 업그레이드, 월 1회 보안 및 핫픽스(hotfix) 업데이트를 계획하는 방식으로 윈도우10 기기 건강을 진단하는 고객들이다. (편집자 주 : ‘고급(한정)’의 원어 표기는 Enhanced (Limited)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기기 그룹의 개인정보 책임자 마리사 로저스는 지난 9월 회사 블로그 게시물에서 "윈도우 애널리틱스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진단 데이터를 한정하는 신규 설정도 제공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선임 프로그램 관리자 이벳 오밀리는 시스템 센터 구성 관리자의 최신 프리뷰 빌드에 대한 10월 30일자 게시물에서 "이제 윈도우10 텔레메트리 데이터 수집 수준을 ‘고급(한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설정은 윈도우10 버전 1709 이상에서 ‘고급’(Enhanced) 텔레메트리 수준의 데이터 전체를 보고하는 기기가 없을 때에도 사용자 환경 내에 있는 기기에 대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컴퓨터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서 창고를 뒤져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보내는’ 이 신규 설정에 대한 정보를 캐냈다.

윈도우 애널리틱스란? 업그레이드 준비성(Upgrade Readiness), 업데이트 준수성(Update Compliance)(프리뷰 단계), 기기 건강(Device Health)(프리뷰 단계) 등 3가지 서로 다른 서비스를 지칭할 때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이름이다.

윈도우 애널리틱스는 OMS(Operations Management Suite)의 보호 하에 실행된다. OMS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 관리 도구 및 서비스 모음이다. ‘노드’ 또는 기기당 최대 월 35달러가 든다.

반면, 윈도우 애널리틱스 서비스는 무료다. 윈도우 엔터프라이즈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단 고객들은 신원 확인을 위해 애저(Azure) 구독 등록을 해야 하고(등록비는 없다) 신용카드도 제시해야 한다. 참고로 이 마지막 단계는 일부 조직(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게 장애물이 되어 왔다.

애널리틱스는 어떤 종류의 통찰력을 제공하는가? 현재로서는 3가지이다.

업그레이드 준비성: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데이터 중심 서비스는 윈도우 7, 8 또는 8.1을 구동하는 PC중에서 큰 문제 없이 윈도우10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을 식별할 수 있다. 1709와 같이 차기 기능 업데이트로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윈도우10 시스템을 찾아낼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업데이트 준수성: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매달 제공하는 보안 패치를 비롯한 모든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윈도우10 PC의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를 IT전문가들에게 제공한다. 업데이트 준비성은 베타 버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 가용성’ 또는 생산 품질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격상되었다. 버전 1709라고도 하는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Windows 10 Fall Creators Update)가 출시된 시점인 불과 2주 전의 일이다.

기기 건강: 조직의 기기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한다. 사용자가 지원 호출을 등록하지 않아도 IT부서가 조치를 취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역시 10월 17일자로 베타 버전에서 일반 가용성으로 옮겨갔다.

참고: 이 3가지가 윈도우 애널리틱스의 끝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이미 밝힌 바에 따르면 ‘앱 안정성(App Reliability)’(응용프로그램 장애를 줄이고자 이를 정확히 찾아냄)과 ‘로그인 건강(Login Health)’(로그인 오류를 파악함) 등 2가지가 더 계획 단계에 있다고 한다.

윈도우10의 텔레메트리는 어떻게 애널리틱스와 연결되는가? 지금까지 애널리틱스에 의해 제공된 3가지 서비스 모두 고객의 개인 컴퓨터에서 입수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진단 데이터 및 기타 정보성 데이터가 주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로 전송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를 분석한 후(정확히 어떻게 분석하는지는 침묵하고 있다)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형태로 결과를 고객에게 반환한다.

기억해야 할 핵심은 ‘텔레메트리가 없으면 윈도우 애널리틱스도 없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규 텔레메트리 설정을 어떻게 생각해 냈는가? 좋은 질문이다.
1709 출시 전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의 텔레메트리 설정은 보안, 기본, 고급, 전체 등 4가지였다. 업그레이드 준비성 및 업데이트 준수성의 설명서에 따르면 기기들은 ‘최소한 기본 수준의 텔레메트리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최신 애널리틱스 모듈인 기기 건강은 최소한 고급 텔레메트리를 요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 설정과 고급 설정 중간에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사실상 절반씩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 설정을 기반으로 해서 고급 설정 중 일부(전부는 아님) 추가해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설정에 훨씬 더 긴 이름을 갖다 붙인다. “윈도우 애널리틱스에서 요구하는 최소값으로 고급 진단 데이터를 한정”이라는 표현이다. 따라서 이런 말이 눈에 띄면 간단히 ‘고급(한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신규 텔레메트리 단계(고급(한정))에는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가? 역시 훌륭한 질문이다.

오밀리가 말한 것처럼 윈도우10 1709는 IT부서로 하여금 데이터 수집을 애널리틱스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한정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지원 문서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이 기능을 설정하면, 고급 단계에 포함된 운영체제 텔레메트리 이벤트는 아래에 설명된 것에만 한정된다.” 그러나 그 이상의 언급은 없다.

고급(한정) 설정에서 수집하는 15가지 일반 이벤트에는 여러 가지 별도의 정보성 ‘필드’가 포함되어 있다. 앱의 오디오 재생 지속 시간에서부터 사용자가 기기에 접근을 시도할 때 저지르는 로그인 오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응용프로그램 안정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많다. 이는 윈도우 애널리틱스 3가지 서비스 전체에 핵심적인 개념인데 특히 업데이트 준수성에게 중요하다.

신규 설정은 크래시 덤프(crash dump)도 수집해 전송한다. 이는 기기 건강의 명시적인 요구사항이기도 하다. ‘자주 작동을 멈추는 현상(crash) 때문에 재조립이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를 파악’하는 것이 기기 건강의 작업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수집되는 크래시 보고서가 ‘윈도우 애널리틱스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10, 버전 1709 고급 텔레메트리 이벤트 및 필드’ 지원 문서에 ‘한정’된다고 밝혔으나 보고서 범위를 추가로 규정하지는 않았다.

윈도우 애널리틱스에 관한 추가 정보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가? 이 포털 페이지부터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더 많은 정보(그리고 더 적은 마케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테크넷(TechNet) 사이트에 나와 있다. 이 시작 페이지부터 확인하면 된다.

윈도우 10의 텔레메트리 설정과 개인 및 IT담당자가 해당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부터 확인하면 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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