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

블로그 | 크롬북을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JR Raphael | Computerworld
“크롬북은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고, 간단한 일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기업에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까?”

크롬 OS 플랫폼 초창기부터 크롬북에 대한 글을 썼던 필자가 무수히 많이 들은 질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려 한다.

참고로 몇 년 동안 필자의 일상에서 크롬북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일 사무실에서 윈도우 데스크톱을 사용하지만, 그 밖에 스마트폰으로 할 수 없는 대부분의 일에 크롬북을 사용한다. 퇴근 후 글을 쓰는 일, 주말 가계부 작성, 가벼운 업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출장 동안 업무 처리용으로 크롬북을 휴대했다. 꽤 오래 전부터 그랬다. 그런데 그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크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필자가 여행이나 출장 때 휴대하는 크롬북은 1세대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이다. 컨버터블 장치가 아니다. 올해 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업그레이드를 지원 받지 못한 구형 모델이다.

그래서 최근 출장을 가면서 최신 크롬북을 휴대했다. 화면이 큰 컴퓨터 장치로는 유일하게 크롬북만 가지고 갔다. 그런데 출장 내내 모든 개인사 처리와 업무에 크롬북만 사용했다. 다른 노트북 컴퓨터, 전통적인 태블릿을 사용한 적이 없다.

크롬북을 이용한 업무 처리 실험 : 2017년판
크롬 OS의 최신 기능을 십분 활용하는 장치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중고가 시스템으로 생각하는 500달러 대의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Asus Chromebook Flip) C302CA를 빌렸다. 최근 출시된 많은 크롬북이 그렇듯, 전통적인 노트북 컴퓨터부터 평평한 슬레이트 태블릿까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360도 힌지가 장착된 컨버터블 터치스크린 노트북 컴퓨터이다.



필자가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여러 차례 비행기를 갈아탄 이틀을 포함, 일주일이라는 출장 기간 동안 데스크톱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출장용으로 기존 윈도우 노트북 컴퓨터보다 나은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필자가 하는 일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필자는 구글 드라이브, 구글 킵, 지메일 등 클라우드 앱을 많이 사용한다. 또 기사 작성 업무와 관련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리고 업무 관련 연락에 이메일이나 슬랙을 이용한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전통적인 데스크톱 운영 체제 대신 크롬 OS를 사용하는 데 생각해야 할 것도 없고 조정해야 할 것도 별로 없다.

과거 업무에 크롬북을 사용하면서 매번 직면했던 문제점 한 가지가 있다. 필자의 경우, 편집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변경 추적 기능을 사용하거나, 주석을 달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구글 문서에도 ‘제안(Suggestions)’이라는 유사한 기능이 있다. 충분히 좋은 기능이다. 그러나 두 포맷이 잘 호환되지 않는다. 특히 다른 사람이 자신이 보낸 문서 포맷과 동일한 포맷을 사용하기 원할 때 문제가 많다.

그런데 이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크롬북 플립이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오피스스위트 프로(OfficeSuite Pro) 같은 앱을 사용해 변환 없이 원래 포맷으로 워드 문서를 열어, 마이크로소프트 추적 변경 기능을 이용해 변경이나 주석을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웹 버전과 달리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매달 요금을 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과거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하면서 경험했던 또 다른 문제점은 ‘이미지 편집’이다. 이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에는 좋은 사진, 이미지 편집 앱이 많다. 그러나 포토샵 수준의 멀티레이어 작업을 지원하는 앱은 없다. 픽슬러(Pixlr) 같이 쉽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웹 기반 앱도 있다. 그러나 필자의 업무 흐름을 고려하면, 포토샵보다는 기능이 부족하다.

이는 이번에 크롬북을 사용한 일상 업무 처리의 단점으로 입증된 부분이다. 물론 다른 이미지 편집 앱을 이용해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가 생각날 것이다.

업무용 크롬북 결론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자.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을까? 내 경험에서 알 수 있듯, 해야 할 일이 ‘답’을 결정한다. 업무에 전용 데스크톱 유틸리티를 사용하고 있고, 웹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이를 대체할 앱이 없다면, 답은 ‘아니요’이다. 이런 경우 업무에 크롬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구글 크롬 원격 데스크톱(Chrome Remote Desktop) 같은 도구를 이용해 다른 장치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만일의 경우에 좋은 ‘옵션’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매번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컴퓨터의 필요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은 업무에 데스크톱용 포토샵이 필요 없다. 또 웹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역시 증가하고 있다. 크롬북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옵션’이 되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이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크롬북의 가능성과 한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앞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관련 내용이 완벽한 예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업무용 컴퓨터에 완전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앱은 크롬 OS에 오랜 기간 빠져 있었던 기능을 보완해준다. 화상 전화를 지원하는 웹용 스카이프 클라이언트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틈새 수요’도 있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수준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특정 플랫폼에서만 지원되는 전문 소프트웨어 등이다. 안드로이드 앱은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에 가까워졌던 사람들을 위해 ‘차이’를 극복해준다. 그러나 크롬 OS를 모든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 이미 크롬 OS로도 충분했던 사람들에게 안드로이드 앱은 ‘선물’ 하나를 준다. 기존에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소프트웨어를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면서, 흥미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크롬북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그런데 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업무용 컴퓨터 역할도 한다. 다시 말해, 다른 곳에서는 불가능한 ‘올인원’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크롬북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변신하고 있다.

필자는 출장 동안 비행기에서 크롬북 플립을 태블릿 모드로 바꿔 큰 화면에서 영화와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제 이런 목적으로 따로 태블릿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 또 콘텐츠 ‘대여’ 요금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용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웹 버전과 달리 오프라인 시청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노트북 컴퓨터로 사용할 때 아주 큰 장점이 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사례들이 많다. 그러나 결론은 한 가지이다. 업무, 출장, 다양한 용도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라고 말할 수 있다. 크롬 OS의 핵심 장점들에 모바일 앱 사용이 추가되면서, 크롬북은 특정 사용자에게는 아주 독창적인 다용도 장치가 되었다.

필자의 경우 그래픽 편집과 관련된 옵션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정 사용자로 한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항상 휴대하면서 업무를 포함해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가벼운 컨버터블 장치이다. 그런데 기존 컴퓨터나 컨버터블 장치와 다르다.

결론을 말하자면,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상의 장치이다. 대답을 찾아야 할 유일한 질문은 ‘크롬 OS가 자신에게 맞는지’이다.  editor@itworld.co.kr



2017.10.30

블로그 | 크롬북을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JR Raphael | Computerworld
“크롬북은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고, 간단한 일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기업에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까?”

크롬 OS 플랫폼 초창기부터 크롬북에 대한 글을 썼던 필자가 무수히 많이 들은 질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려 한다.

참고로 몇 년 동안 필자의 일상에서 크롬북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일 사무실에서 윈도우 데스크톱을 사용하지만, 그 밖에 스마트폰으로 할 수 없는 대부분의 일에 크롬북을 사용한다. 퇴근 후 글을 쓰는 일, 주말 가계부 작성, 가벼운 업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출장 동안 업무 처리용으로 크롬북을 휴대했다. 꽤 오래 전부터 그랬다. 그런데 그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크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필자가 여행이나 출장 때 휴대하는 크롬북은 1세대 크롬북 픽셀(Chromebook Pixel)이다. 컨버터블 장치가 아니다. 올해 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업그레이드를 지원 받지 못한 구형 모델이다.

그래서 최근 출장을 가면서 최신 크롬북을 휴대했다. 화면이 큰 컴퓨터 장치로는 유일하게 크롬북만 가지고 갔다. 그런데 출장 내내 모든 개인사 처리와 업무에 크롬북만 사용했다. 다른 노트북 컴퓨터, 전통적인 태블릿을 사용한 적이 없다.

크롬북을 이용한 업무 처리 실험 : 2017년판
크롬 OS의 최신 기능을 십분 활용하는 장치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중고가 시스템으로 생각하는 500달러 대의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Asus Chromebook Flip) C302CA를 빌렸다. 최근 출시된 많은 크롬북이 그렇듯, 전통적인 노트북 컴퓨터부터 평평한 슬레이트 태블릿까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360도 힌지가 장착된 컨버터블 터치스크린 노트북 컴퓨터이다.



필자가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여러 차례 비행기를 갈아탄 이틀을 포함, 일주일이라는 출장 기간 동안 데스크톱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출장용으로 기존 윈도우 노트북 컴퓨터보다 나은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필자가 하는 일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필자는 구글 드라이브, 구글 킵, 지메일 등 클라우드 앱을 많이 사용한다. 또 기사 작성 업무와 관련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리고 업무 관련 연락에 이메일이나 슬랙을 이용한다.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전통적인 데스크톱 운영 체제 대신 크롬 OS를 사용하는 데 생각해야 할 것도 없고 조정해야 할 것도 별로 없다.

과거 업무에 크롬북을 사용하면서 매번 직면했던 문제점 한 가지가 있다. 필자의 경우, 편집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변경 추적 기능을 사용하거나, 주석을 달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구글 문서에도 ‘제안(Suggestions)’이라는 유사한 기능이 있다. 충분히 좋은 기능이다. 그러나 두 포맷이 잘 호환되지 않는다. 특히 다른 사람이 자신이 보낸 문서 포맷과 동일한 포맷을 사용하기 원할 때 문제가 많다.

그런데 이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크롬북 플립이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오피스스위트 프로(OfficeSuite Pro) 같은 앱을 사용해 변환 없이 원래 포맷으로 워드 문서를 열어, 마이크로소프트 추적 변경 기능을 이용해 변경이나 주석을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웹 버전과 달리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매달 요금을 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과거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하면서 경험했던 또 다른 문제점은 ‘이미지 편집’이다. 이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에는 좋은 사진, 이미지 편집 앱이 많다. 그러나 포토샵 수준의 멀티레이어 작업을 지원하는 앱은 없다. 픽슬러(Pixlr) 같이 쉽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웹 기반 앱도 있다. 그러나 필자의 업무 흐름을 고려하면, 포토샵보다는 기능이 부족하다.

이는 이번에 크롬북을 사용한 일상 업무 처리의 단점으로 입증된 부분이다. 물론 다른 이미지 편집 앱을 이용해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가 생각날 것이다.

업무용 크롬북 결론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자.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을까? 내 경험에서 알 수 있듯, 해야 할 일이 ‘답’을 결정한다. 업무에 전용 데스크톱 유틸리티를 사용하고 있고, 웹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이를 대체할 앱이 없다면, 답은 ‘아니요’이다. 이런 경우 업무에 크롬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구글 크롬 원격 데스크톱(Chrome Remote Desktop) 같은 도구를 이용해 다른 장치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만일의 경우에 좋은 ‘옵션’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매번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컴퓨터의 필요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은 업무에 데스크톱용 포토샵이 필요 없다. 또 웹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역시 증가하고 있다. 크롬북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옵션’이 되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이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크롬북의 가능성과 한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앞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관련 내용이 완벽한 예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업무용 컴퓨터에 완전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앱은 크롬 OS에 오랜 기간 빠져 있었던 기능을 보완해준다. 화상 전화를 지원하는 웹용 스카이프 클라이언트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틈새 수요’도 있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수준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특정 플랫폼에서만 지원되는 전문 소프트웨어 등이다. 안드로이드 앱은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에 가까워졌던 사람들을 위해 ‘차이’를 극복해준다. 그러나 크롬 OS를 모든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 이미 크롬 OS로도 충분했던 사람들에게 안드로이드 앱은 ‘선물’ 하나를 준다. 기존에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소프트웨어를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면서, 흥미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크롬북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그런데 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업무용 컴퓨터 역할도 한다. 다시 말해, 다른 곳에서는 불가능한 ‘올인원’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크롬북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변신하고 있다.

필자는 출장 동안 비행기에서 크롬북 플립을 태블릿 모드로 바꿔 큰 화면에서 영화와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제 이런 목적으로 따로 태블릿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 또 콘텐츠 ‘대여’ 요금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용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웹 버전과 달리 오프라인 시청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노트북 컴퓨터로 사용할 때 아주 큰 장점이 되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사례들이 많다. 그러나 결론은 한 가지이다. 업무, 출장, 다양한 용도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라고 말할 수 있다. 크롬 OS의 핵심 장점들에 모바일 앱 사용이 추가되면서, 크롬북은 특정 사용자에게는 아주 독창적인 다용도 장치가 되었다.

필자의 경우 그래픽 편집과 관련된 옵션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정 사용자로 한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항상 휴대하면서 업무를 포함해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가벼운 컨버터블 장치이다. 그런데 기존 컴퓨터나 컨버터블 장치와 다르다.

결론을 말하자면, 크롬북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상의 장치이다. 대답을 찾아야 할 유일한 질문은 ‘크롬 OS가 자신에게 맞는지’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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