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클라우드

HPE, 아시아태평양 내 '클라우드28+' 공개

2017.10.12 편집부  |  CIO KR
HPE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업 커뮤니티 ‘클라우드28+(Cloud28+)’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내 클라우드 28+ 공개로 역내외 민간 및 공공 기관은 시장 분열로 인해 생겨난 클라우드 기술 적용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28+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서비스 공급업체, ▲솔루션 공급업체 ▲독립 소프트웨어 판매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배급업체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열린 커뮤니티다.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데 모은 하나의 연합 카탈로그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파편화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으로써 지역 내에서 보다 빠른 서비스, 취업 기회 제공, 창의성 및 경쟁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클라우드 28+에는 57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참여해 2만 개에 이르는 구축 및 소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28+의 협력업체는 수준 높은 데이터 주권과 고객 맞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전 세계 350개가 넘는 데이터센터로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방식으로 인해 고객들은 협력업체 및 그와 잘 맞는 클라우드 환경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하이브리드 IT 요건 또한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파악 및 구현, 그리고 지역 규제 또한 준수해 나갈 것이다. 현재 클라우드28+ 홈페이지는 총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28+ 공개로 고객들은 여러 표준, 클라우드 및 전문 검색을 찾아보는 수준을 넘어 클라우드 관련 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더욱 학습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의 포털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커뮤니티 내의 서비스 제공업체 협력을 통해 자신들의 자체 디지털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등 새로운 시장 활로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클라우드 28+가 올해 전세계로 확장 서비스된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의 40개 HPE 협력업체들은 즉시 클라우드 28+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클라우드 28+는 고객에게 존재감 및 매출 향상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파트너 서칭,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의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HPE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비스 제공업체 디렉터인 프라딥 케마니는 “클라우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해당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클라우드 28+를 통해 관련 단체들은 믿을 수 있는 HPE 협력업체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협력업체들 또한 고유의 부가 가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