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2017.10.12

기업 95% “IoT 도입 후 정량적 효과 확인”

Jon Gold | Network World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기업 환경에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업종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IoT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폰(Vodafone)이 IT 의사결정권자 1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4%가 지난해에 IoT 솔루션 활용과 도입을 확대했다고 답했다. 1만 개 이상의 IoT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12%였고, 5만 개 이상이라는 응답도 6%였다.

이와 같은 대규모 활용 사례는 기업이 IoT를 통해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응답자의 95%가 IoT 도입 이후 구체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답했다. IoT가 매출을 늘리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절반 이상이었다. 실제 효과를 확인한 기업의 88%가 지난해에 IoT에 추가 투자를 했다는 응답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IoT 확산을 주도한 것은 대기업이었지만 다른 기업과의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2014년 기준 직원 1000명 이하 기업과 1000~1만 명 기업의 IoT 도입 비율은 각각 12%, 11%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28%, 31%로 많이 늘어났다. 반면 직원 1만 명 이상 대기업은 2013년 26%에서 이번에 32%로 비교적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IoT 보안에 대한 우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IoT 기기를 1만 개 이상 운영하는 기업의 7%만이 가장 큰 우려로 보안을 꼽았다. 이전 조사에서는 전체 기업의 29%가 보안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3명 중 2명이 IoT를 기업의 핵심 부문에 도입했으며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답했다.

거의 모든 업종에서 IoT 확산세가 확인됐지만, 특히 일부 업종에서는 그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유통과 운송, 에너지 등이 대표적으로, 지난해보다 17% 이상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자동차도 각각 9%, 12% 늘어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ciokr@idg.co.kr
IoT
2017.10.12

기업 95% “IoT 도입 후 정량적 효과 확인”

Jon Gold | Network World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기업 환경에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업종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IoT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폰(Vodafone)이 IT 의사결정권자 1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4%가 지난해에 IoT 솔루션 활용과 도입을 확대했다고 답했다. 1만 개 이상의 IoT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12%였고, 5만 개 이상이라는 응답도 6%였다.

이와 같은 대규모 활용 사례는 기업이 IoT를 통해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응답자의 95%가 IoT 도입 이후 구체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답했다. IoT가 매출을 늘리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절반 이상이었다. 실제 효과를 확인한 기업의 88%가 지난해에 IoT에 추가 투자를 했다는 응답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IoT 확산을 주도한 것은 대기업이었지만 다른 기업과의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2014년 기준 직원 1000명 이하 기업과 1000~1만 명 기업의 IoT 도입 비율은 각각 12%, 11%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28%, 31%로 많이 늘어났다. 반면 직원 1만 명 이상 대기업은 2013년 26%에서 이번에 32%로 비교적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IoT 보안에 대한 우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IoT 기기를 1만 개 이상 운영하는 기업의 7%만이 가장 큰 우려로 보안을 꼽았다. 이전 조사에서는 전체 기업의 29%가 보안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3명 중 2명이 IoT를 기업의 핵심 부문에 도입했으며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답했다.

거의 모든 업종에서 IoT 확산세가 확인됐지만, 특히 일부 업종에서는 그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유통과 운송, 에너지 등이 대표적으로, 지난해보다 17% 이상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자동차도 각각 9%, 12% 늘어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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