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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애플리케이션

바른테크놀로지, 3D솔루션 사업 매출 목표 달성

2017.10.11 편집부  |  CIO KR
바른테크놀로지가 지난해 말 신규 사업으로 출시한 다쏘시스템의 3D CAD 설계 소프트웨어 ‘솔리드웍스’ 사업에서 3분기 만에 누적 성장을 하며 분기 목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의 3D CAD 제품은 일일 사용자 수가 500만 명이 넘는 도면 설계 도구이며, 기계·기구물을 포함해 완성된 제품을 3D로 디자인해 바로 제품화할 수 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사업 첫해인 올 3분기 기준으로, 솔리드웍스 판매량이 누적 51카피를 기록하며 분기 목표치를 빠르게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 1분기에 6카피에 그쳤던 판매 실적은 2분기에 13카피, 3분기에 32카피로 확대하고 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3D CAD제품 1카피당 판매 단가와 4/4분기에 예정된 수주량을 고려하면 올해 3D CAD 솔루션 사업부분의 매출 목표 10억 원은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바른테크놀로지의 3D사업 관계자는 “바른테크놀로지는 3D 설계 솔루션의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2018년까지 설계 데이터 관리용 ‘솔리드웍스 PLM’과 기계 부품 가공용 ‘솔리드웍스 CAM’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는 제품 라인업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라인업이 완성되면 이를 3D 프린터 사업과 연계해 ‘목업(mock-up)’ 제작 없이 바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스톱 업체로 위상을 확장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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