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올플래시 NVMe 1U JBOF와 1U 슈퍼서버를 국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U 시스템 내 모두 32개의 핫스왑 NVMe 드라이브를 가진 슈퍼마이크로의 NVMe 솔루션은 32TB NVMe 드라이브를 지원하면서 1U 랙 공간에 페타바이트 규모의 All-NVMe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1U All-NVMe 스토리지 서버와 JBOF는 자동차 자율 주행과 금융 사기에 대한 실시간 포착과 같이 중요하면서 까다로운 빅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인프라이며, 최대 12개의 호스트를 1U Pooled-NVMe 스토리지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또한 NVMe 오버패브릭 솔루션의 설치를 원한다면 수백 개의 호스트를 이더넷, 인피니밴드 또는 옴니패스(OPA)를 통해 풀링된 NVMe 스토리지에 연결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1U All-NVMe 스토리지 서버 및 JBOF 솔루션은 고성능 스토리지 리소스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데이터센터의 공간을 줄여 TCO를 절감시킨다.
이번의 1U 시스템은 표준 U.2 SSD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뛰어난 스토리지 유연성을 제공하는 인텔의 룰러(Ruler) 폼 팩터 SSD를 지원하는데, 올해는 절반 가량의 페타바이트급 NVMe 스토리지 용량에 이어 내년에는 페타바이트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슈퍼솔루션의 관계자는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이 깊이와 넓이를 더 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점점 더 방대해지는 빅데이터의 질과 양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개발 및 제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