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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국내 출시

2017.09.12 편집부  |  CIO KR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을 정식으로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S펜’,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한 ‘듀얼 카메라’, 6.3형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으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한 차원 진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의 독자적인 도구 S펜은 일반 펜과 같은 사용성과 편의성 제공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이제 사용자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확장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갤럭시 노트8에서 첫 선을 보이는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S펜으로 사진에 이모티콘을 입히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최대 15초 분량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대화 중에도 쉽고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펜만 꺼내면 빠른 필기가 가능한 ‘꺼진 화면 메모’도 실용성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 내용 수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 작성이 가능하다.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S펜’ 기능들도 제공한다. ‘돋보기‘를 통해 원하는 부분에 ‘S펜’을 갖다 대기만 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고, ‘번역기’를 통해 단어뿐 아니라 문장 번역도 가능하며, 금액, 길이, 무게 등 단위 변환도 가능하다. S펜 자체도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까지 갖춰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스마트폰 후면에 각각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가 흔들리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8은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카메라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고 원하는 만큼 아웃 포커스 강도 조정도 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한번의 촬영으로 풍경과 인물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는 ‘듀얼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160.5mm)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한 몰입감과 한 단계 진화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8은 6GB RAM, 10nm 프로세서, 최대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S8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를 지원한다. 또한 하만(Harman)의 AKG에서 튜닝한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8 64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09만 4,500원이다. 256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5만 4,000원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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