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MS, '팀스'에 게스트 기능 추가··· "서드파티 사용자와 협업 가능"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스(Teams)' 협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게스트 계정 접근 기능을 추가하고 IT 관리자를 위한 보안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게스트 접근 기능은 현재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 365 사용자는 회사 외부의 사람을 팀스내에 추가할 수 있다. 서드파티 사용자를 대화에 참여시키거나 회의, 문서 협업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새 기능은 IT 직원이 게스트 계정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게스트를 추가하고 확인하고 필요하면 접속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부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알랜 래포스키는 "인상적인 기능이다. 그동안은 회사 내부 직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기업 방화벽 밖의 사용자와도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계정을 가진 누구나 팀스에 게스트로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사용자 계정은 8억 7000만 개가 넘는다.

팀스를 쓰려면 게스트 사용자는 반드시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계정을 사용해야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가진 사람도 팀스에 추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 개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없다면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무료 계정을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 아웃룩이나 구글 지메일 같은 다른 이메일 업체의 서비스 등 어느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게스트 사용자 접근은 오피스 365의 일부로 동일한 컴플라이언스, 동일한 감사 보호를 받게 된다. 게스트 접근을 허용할 때 보안은 중요한 요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스트 계정이 애저 AD B2B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내에서 추가,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는 게스트 사용자의 액세스를 제한하는 정책 등을 지원한다.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하는 머신러닝 알고리듬도 지원해 필요시 자동으로 이중 인증 같은 보안 프로세스를 시작한다.

게스트 접근 기능은 슬랙이나 시스코 스파크 같은 경쟁사의 메시지 툴이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다. 외부 액세스도 물론 지원한다. IDC의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스에 외부 사용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은 훌륭한 판단이다. 그러나 대부분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오래전부터 지원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강력한 도전자가 되려면 더 많은 기능을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기능과 함께 팀스를 출시한 이후 6개월의 성과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팀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총 12만 5000개다. 아직 더 성장할 여지도 충분하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오피스 365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기 때문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스 업데이트 소식은 메신저 기반 협업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 2곳이 대규모 사용자 컨퍼런스를 잇달아 연 직후에 공개됐다. 슬랙과 아틀라시안으로, 아틀라시안은 이 행사를 통해 새 협업 툴 스트라이드(Stride)를 공개했다. 슬랙 프런티어 행사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ciokr@idg.co.kr
2017.09.12

MS, '팀스'에 게스트 기능 추가··· "서드파티 사용자와 협업 가능"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스(Teams)' 협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게스트 계정 접근 기능을 추가하고 IT 관리자를 위한 보안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게스트 접근 기능은 현재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 365 사용자는 회사 외부의 사람을 팀스내에 추가할 수 있다. 서드파티 사용자를 대화에 참여시키거나 회의, 문서 협업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새 기능은 IT 직원이 게스트 계정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게스트를 추가하고 확인하고 필요하면 접속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부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알랜 래포스키는 "인상적인 기능이다. 그동안은 회사 내부 직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기업 방화벽 밖의 사용자와도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계정을 가진 누구나 팀스에 게스트로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사용자 계정은 8억 7000만 개가 넘는다.

팀스를 쓰려면 게스트 사용자는 반드시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계정을 사용해야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가진 사람도 팀스에 추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 개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없다면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무료 계정을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 아웃룩이나 구글 지메일 같은 다른 이메일 업체의 서비스 등 어느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게스트 사용자 접근은 오피스 365의 일부로 동일한 컴플라이언스, 동일한 감사 보호를 받게 된다. 게스트 접근을 허용할 때 보안은 중요한 요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스트 계정이 애저 AD B2B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내에서 추가,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는 게스트 사용자의 액세스를 제한하는 정책 등을 지원한다.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하는 머신러닝 알고리듬도 지원해 필요시 자동으로 이중 인증 같은 보안 프로세스를 시작한다.

게스트 접근 기능은 슬랙이나 시스코 스파크 같은 경쟁사의 메시지 툴이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다. 외부 액세스도 물론 지원한다. IDC의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스에 외부 사용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은 훌륭한 판단이다. 그러나 대부분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오래전부터 지원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강력한 도전자가 되려면 더 많은 기능을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기능과 함께 팀스를 출시한 이후 6개월의 성과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팀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총 12만 5000개다. 아직 더 성장할 여지도 충분하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오피스 365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기 때문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스 업데이트 소식은 메신저 기반 협업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 2곳이 대규모 사용자 컨퍼런스를 잇달아 연 직후에 공개됐다. 슬랙과 아틀라시안으로, 아틀라시안은 이 행사를 통해 새 협업 툴 스트라이드(Stride)를 공개했다. 슬랙 프런티어 행사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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