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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오라클,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서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지원

2017.08.17 편집부  |  CIO KR
한국오라클이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를 오라클의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 오라클만의 베어 메탈 컴퓨팅과 스토리지 서비스인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실시간으로 타깃팅, 애널리틱스, 커스터마이제이션 등을 사용하는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상에서도 온프레미스에서와 같은 높은 성능으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 ▲연결 속도 ▲프로비저닝 ▲처리 속도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가성비 등이 향상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는 온프레미스에 구축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호환돼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에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는 오라클의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오라클 엑사데이타’가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이제 고객들은 아키텍처 재설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마치 온프레미스와 같은 성능과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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