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1

칼럼 | '아키텍처가 위험하다' IT 붕괴를 경고하는 9가지 신호

Bob Lewis | CIO
좋은 IT 아키텍처는 기업의 기술 전략을 활기차게 만든다. 반면 클루지, 수동 리키잉(Re-Keying), 중복된 앱 등은 IT 환경이 붕괴 위기에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누군가 무수한 생각 끝에 조직의 IT 아키텍처를 설계한 후 다른 사람에게 이를 구현하도록 넘길 것이다. 그리고 컴퓨팅 환경이 커지면서 다른 누군가가 이를 유지 관리하는 책임을 맡을 것이다. 처음에는 더할 나위 없었던 의도와 계획이 '편의주의', '부서 간 정치', '잘못된 관리' 때문에 퇴색이 될 것이다. 이때쯤되면 한때는 일관됐던 아키텍처 관리 전략이 모호해진다. 결국 각 기술 구성 요소를 분리해 사안 별로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조직이 '갈 길을 잃어버리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나쁜 IT 아키텍처가 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음을 알려주는 9가지 경고 신호를 소개한다.

수동 리키잉(Re-Keying)
수동 리키잉은 나쁜 아키텍처가 초래하는 가장 큰 대가는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대가인 것은 분명하다. 서로 호환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엔진 역할을 '사람'이 하면 큰 비용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이기도 하다.

- 아키텍처 영향: 키잉 오류는 일치되지 않는 데이터 문제를 초래한다.
- 비즈니스 영향: 수동 리키잉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포인트' 솔루션 모음
누구나 '동급 최강(best of breed)' 솔루션을 자신의 업무에 사용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자신의 업무'를 너무 좁게 정의하는 것이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업무 처리 시간이 부족해 진다. IT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이 모든 '포인트' 솔루션을 연결할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지 않으면, 당연히 수작업으로 '리키잉' 해야 한다.

- 아키텍처 영향: 포인트 솔루션에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또 여러 플랫폼을 지원해야 한다. 또 수동 '리키잉'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 비즈니스 영향: 리키잉 문제 외에도 포인트 솔루션이 많으면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느려지고 교육 비용이 상승한다.

중복된 애플리케이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한다. 비즈니스 문제 해결은 좋은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중복된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점이다. 이런 중복의 이유는 여러 가지다. 중복되는 걸 알지만 몇 가지 고유하게 지원하는 기능 때문에, 또는 인수합병 결과 중복된 이후 제대로 통합을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중복된 부분에 투자하는 것은 '낭비'다.

- 아키텍처 영향: 중복된 애플리케이션에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또 여러 플랫폼을 지원해야 한다.
- 비즈니스 영향: 중복된 애플리케이션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또 새로운 기능성을 전달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돈을 낭비하고 수동 리키잉 문제를 초래한다.

중복된 데이터
종류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라도 같은 데이터를 사용해 작업할 때가 많다. 이때 선택지는 2가지다.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때론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또는 이질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동기화하는 방법도 있다. 이로 인해 번거로움은 어쩔 수 없다. 이것도 아니면 수동 리키잉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 아키텍처 영향: 중복된 데이터에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또 수동 리키잉 문제가 초래할 수 있다.
- 비즈니스 영향: 여러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계속 동기화하기 어렵다. 조정과 조율하는 데 상당한 낭비가 발생한다. 또 데이터베이스 쿼리에 따라 잘못된 답을 얻을 수도 있다.

너무 많고 복잡한 인터페이스
중복 데이터 문제 때문에 결국 동기화하기로 했다면 이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는 경우라도, 다른 시스템의 결과를 끌어와야 하는 때가 많다. 어느 쪽이든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이 증가하고, 결국 더 많은 인터페이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다.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늘어나면 아키텍처가 점점 취약해지고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는 기존 인터페이스 관리에 쓰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 아키텍처 영향: 인터페이스가 많을 수록 시스템이 취약해지고, 시스템 유지관리가 힘들어 진다.
- 비즈니스 영향: 계속 인터페이스를 구축해야 하는 경우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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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리 인기기사
->칼럼 | 솔직히 말하자, 프로젝트 후원자와 관리자가 문제다
->프로젝트 리더가 기억해야 할 '사람 우선' 전략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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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조율은 이렇게" 프로젝트 관리 11가지 팁
->"온라인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에 그만!" 무료 툴 7선
->예산•일정•진척도 관리 도와줄 PM툴 5선
->폭포수 프로젝트 관리에도 민첩성이 필요하다
-> ‘에이스프로젝트 · 베이스캠프 · 조호 프로젝트’··· PM 툴 3종 비교분석
-> PM이 대비해야 할 흔한 프로젝트 문제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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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통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시스템, 서비스 버스, 또는 모든 것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미들웨어 + 메타데이터' 형식으로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딜레마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하자. 이후 개발자는 2가지를 알게 된다. 첫째, 새로운 '쿨'한 시스템은 쉬운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한다. 둘째, 그러나 어려운 문제는 전혀 해결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추가 논쟁을 펼치는 대신, 기존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재구축해 사용자가 모르게 EAI 시스템 내부에 숨긴다.

- 아키텍처 영향: 이런 가짜 통합은 복잡한 인터페이스처럼 취약하고 유지관리가 어렵다.
- 비즈니스 영향: 가짜 통합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또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클루지와 '차선책'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저가로 후려치는 외부 업체와 경쟁을 해야 하거나, 발주처가 너무 촉박한 일정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구축해 놓은 솔루션이 오히려 전체 인프라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결국 이런 상황에 닥치면 1회용 밴드나 껌, 덕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이거나 연결한 시스템, 이른바 클루지(Kludges)가 되고 만다. 이럴 땐 퇴사나 은퇴 후에 문제가 불거지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 아키텍처 영향: 클루지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 비즈니스 영향: 불필요한 솔루션과 함께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한다. 다운타임, 인력 교육, 추후 프로젝트의 복잡성도 증가한다.

시대에 뒤진 기술
'미션 크리티컬'이다! 비즈니스 필요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그런데 유지관리에 돈을 낭비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0년 전에 지원을 중단한 비주얼 베이식에 기반을 둔 시스템, 등장한지 7년이 넘은 SQL 서버에서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없는 시스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못하는 오래 된 윈도우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지 관리에 돈을 낭비하게 된다.

- 아키텍처 영향: 시대에 뒤진 기술이 많을 수록, 새 시스템과 장치와의 인터페이스, 유지관리가 어려워진다.
- 비즈니스 영향: 시대에 뒤진 기술은 유지관리 비용을 높인다. 그리고 변화하는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조정할 수 없다.

백서
많은 '경고의 신호'를 확인한 이후 엔터프라이즈 기술 아키텍처 관리 그룹을 구성했다. 전문가 1~2명도 새로 채용했다. 이들이 만들어 낸 백서 대로 생산성을 측정하니 정말 대단한 생산성을 발휘된 것처럼 보인다. 자 이제 IT의 업무 방식이 바뀔까? 물론 바뀐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모든 사람이 이들의 백서를 읽고, 업무를 존중하고, 지시를 따를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 아키텍처 영향: 없다. 모든 사람이 아키텍처 그룹을 무시한다.
- 비즈니스 영향: 봉급, 백서, 인쇄용 토너가 낭비된다. 직원이 경영진을 더 냉소적으로 평가한다.

Bob Lewis는 유수 글로벌 IT 서비스 회사의 고위급 경영 및 IT 컨설턴트다. ciokr@idg.co.kr
2017.08.11

칼럼 | '아키텍처가 위험하다' IT 붕괴를 경고하는 9가지 신호

Bob Lewis | CIO
좋은 IT 아키텍처는 기업의 기술 전략을 활기차게 만든다. 반면 클루지, 수동 리키잉(Re-Keying), 중복된 앱 등은 IT 환경이 붕괴 위기에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누군가 무수한 생각 끝에 조직의 IT 아키텍처를 설계한 후 다른 사람에게 이를 구현하도록 넘길 것이다. 그리고 컴퓨팅 환경이 커지면서 다른 누군가가 이를 유지 관리하는 책임을 맡을 것이다. 처음에는 더할 나위 없었던 의도와 계획이 '편의주의', '부서 간 정치', '잘못된 관리' 때문에 퇴색이 될 것이다. 이때쯤되면 한때는 일관됐던 아키텍처 관리 전략이 모호해진다. 결국 각 기술 구성 요소를 분리해 사안 별로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조직이 '갈 길을 잃어버리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나쁜 IT 아키텍처가 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음을 알려주는 9가지 경고 신호를 소개한다.

수동 리키잉(Re-Keying)
수동 리키잉은 나쁜 아키텍처가 초래하는 가장 큰 대가는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대가인 것은 분명하다. 서로 호환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엔진 역할을 '사람'이 하면 큰 비용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이기도 하다.

- 아키텍처 영향: 키잉 오류는 일치되지 않는 데이터 문제를 초래한다.
- 비즈니스 영향: 수동 리키잉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포인트' 솔루션 모음
누구나 '동급 최강(best of breed)' 솔루션을 자신의 업무에 사용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자신의 업무'를 너무 좁게 정의하는 것이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업무 처리 시간이 부족해 진다. IT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이 모든 '포인트' 솔루션을 연결할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지 않으면, 당연히 수작업으로 '리키잉' 해야 한다.

- 아키텍처 영향: 포인트 솔루션에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또 여러 플랫폼을 지원해야 한다. 또 수동 '리키잉'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 비즈니스 영향: 리키잉 문제 외에도 포인트 솔루션이 많으면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느려지고 교육 비용이 상승한다.

중복된 애플리케이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한다. 비즈니스 문제 해결은 좋은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중복된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점이다. 이런 중복의 이유는 여러 가지다. 중복되는 걸 알지만 몇 가지 고유하게 지원하는 기능 때문에, 또는 인수합병 결과 중복된 이후 제대로 통합을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중복된 부분에 투자하는 것은 '낭비'다.

- 아키텍처 영향: 중복된 애플리케이션에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또 여러 플랫폼을 지원해야 한다.
- 비즈니스 영향: 중복된 애플리케이션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또 새로운 기능성을 전달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돈을 낭비하고 수동 리키잉 문제를 초래한다.

중복된 데이터
종류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라도 같은 데이터를 사용해 작업할 때가 많다. 이때 선택지는 2가지다.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때론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또는 이질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동기화하는 방법도 있다. 이로 인해 번거로움은 어쩔 수 없다. 이것도 아니면 수동 리키잉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 아키텍처 영향: 중복된 데이터에는 시스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또 수동 리키잉 문제가 초래할 수 있다.
- 비즈니스 영향: 여러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계속 동기화하기 어렵다. 조정과 조율하는 데 상당한 낭비가 발생한다. 또 데이터베이스 쿼리에 따라 잘못된 답을 얻을 수도 있다.

너무 많고 복잡한 인터페이스
중복 데이터 문제 때문에 결국 동기화하기로 했다면 이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는 경우라도, 다른 시스템의 결과를 끌어와야 하는 때가 많다. 어느 쪽이든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이 증가하고, 결국 더 많은 인터페이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다.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늘어나면 아키텍처가 점점 취약해지고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는 기존 인터페이스 관리에 쓰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 아키텍처 영향: 인터페이스가 많을 수록 시스템이 취약해지고, 시스템 유지관리가 힘들어 진다.
- 비즈니스 영향: 계속 인터페이스를 구축해야 하는 경우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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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리 인기기사
->칼럼 | 솔직히 말하자, 프로젝트 후원자와 관리자가 문제다
->프로젝트 리더가 기억해야 할 '사람 우선' 전략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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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조율은 이렇게" 프로젝트 관리 11가지 팁
->"온라인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에 그만!" 무료 툴 7선
->예산•일정•진척도 관리 도와줄 PM툴 5선
->폭포수 프로젝트 관리에도 민첩성이 필요하다
-> ‘에이스프로젝트 · 베이스캠프 · 조호 프로젝트’··· PM 툴 3종 비교분석
-> PM이 대비해야 할 흔한 프로젝트 문제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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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통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시스템, 서비스 버스, 또는 모든 것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미들웨어 + 메타데이터' 형식으로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딜레마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하자. 이후 개발자는 2가지를 알게 된다. 첫째, 새로운 '쿨'한 시스템은 쉬운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한다. 둘째, 그러나 어려운 문제는 전혀 해결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추가 논쟁을 펼치는 대신, 기존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재구축해 사용자가 모르게 EAI 시스템 내부에 숨긴다.

- 아키텍처 영향: 이런 가짜 통합은 복잡한 인터페이스처럼 취약하고 유지관리가 어렵다.
- 비즈니스 영향: 가짜 통합은 가치 창조 활동에 집중해야 할 기업의 소중한 자원을 앗아간다. 또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클루지와 '차선책'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저가로 후려치는 외부 업체와 경쟁을 해야 하거나, 발주처가 너무 촉박한 일정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구축해 놓은 솔루션이 오히려 전체 인프라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결국 이런 상황에 닥치면 1회용 밴드나 껌, 덕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이거나 연결한 시스템, 이른바 클루지(Kludges)가 되고 만다. 이럴 땐 퇴사나 은퇴 후에 문제가 불거지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 아키텍처 영향: 클루지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 비즈니스 영향: 불필요한 솔루션과 함께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한다. 다운타임, 인력 교육, 추후 프로젝트의 복잡성도 증가한다.

시대에 뒤진 기술
'미션 크리티컬'이다! 비즈니스 필요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그런데 유지관리에 돈을 낭비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0년 전에 지원을 중단한 비주얼 베이식에 기반을 둔 시스템, 등장한지 7년이 넘은 SQL 서버에서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없는 시스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못하는 오래 된 윈도우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지 관리에 돈을 낭비하게 된다.

- 아키텍처 영향: 시대에 뒤진 기술이 많을 수록, 새 시스템과 장치와의 인터페이스, 유지관리가 어려워진다.
- 비즈니스 영향: 시대에 뒤진 기술은 유지관리 비용을 높인다. 그리고 변화하는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조정할 수 없다.

백서
많은 '경고의 신호'를 확인한 이후 엔터프라이즈 기술 아키텍처 관리 그룹을 구성했다. 전문가 1~2명도 새로 채용했다. 이들이 만들어 낸 백서 대로 생산성을 측정하니 정말 대단한 생산성을 발휘된 것처럼 보인다. 자 이제 IT의 업무 방식이 바뀔까? 물론 바뀐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모든 사람이 이들의 백서를 읽고, 업무를 존중하고, 지시를 따를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 아키텍처 영향: 없다. 모든 사람이 아키텍처 그룹을 무시한다.
- 비즈니스 영향: 봉급, 백서, 인쇄용 토너가 낭비된다. 직원이 경영진을 더 냉소적으로 평가한다.

Bob Lewis는 유수 글로벌 IT 서비스 회사의 고위급 경영 및 IT 컨설턴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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