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7

'인기 순위는 높지만···' 자바·C 점유율 '역대 최저'

Paul Krill | InfoWorld
자바와 C가 티오베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에서 여전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점유율은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이들 언어의 점유율은 개발자를 유혹하는 새 언어가 부상하면서 점점 떨어지고 있다. 최신 8월 순위표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자바의 점유율은 12.96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p 이상 떨어졌다. C도 6.477%로 5%p 가까이 낮아졌다. 자바와 C의 지난달 점유율은 각각 13.774%, 7.321%였다.

티오베는 구글과 위키피디아, 빙 등에서 해당 언어에 대해 검색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번달 부진했지만 적어도 자바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티오베는 전망한다. 티오베의 관리 이사 폴 젠슨은 "상위 10위 언어 대부분이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자바만 예외다. 내부적으로 계산한 예측치를 보면 자바는 현재처럼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17년 8월 티오베 순위>
- 자바 (12.961%)
- C (6.477%)
- C++ (5.55%)
- C# (4.195%)
- 파이썬 (3.692%)
- 비주얼 베이직 닷넷( 2.569%)
- PHP (2.293%)
- 자바스크립트 (2.098%)
- 펄 (1.995%)
- 루비 (1.965%)


8월 티오베 순위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크리스털(Crystal) 언어이다. 지난달 60위에서 이번달 32위로 뛰어올랐다. 점유율은 0.731%로 작지만 티오베는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젠슨은 "크리스털은 루비 프로그래머가 더 쉽게 전향할 수 있도록 루비 문법을 사용한다. 네이티브 코드로 컴파일하므로 더 빠르고 메모리도 적게 쓰는데, 이 점은 특히 기업 환경에서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털의 순위 급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장기간에 걸친 현상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반면 최근 몇달 동안 급속히 순위를 높인 다른 언어 구글의 고(Go) 언어는 이달에 다소 하락했다. 지난달 10위에서 이번달 16위로 밀렸다. 점유율은 1.645%였다. 그러나 제이슨은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빠르게 순위를 높인 언어는 종종 하락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다시 높은 순위로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제이슨은 8위에 자바스크립트가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예상 밖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1년전에는 7위였고 지난 달에도 8위를 유지했다.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 기반의 클라이언트 웹 개발과 실행에 널리 사용되므로 그는 5위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한 이유는 프로젝트당 자바스립트로 작성되는 라인의 수가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제이슨은 분석했다.

그는 "자바스크립트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완전히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항상 부차적인 언어로 사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바스크립의 대안 '타입스크립트'를 내놓은 것도 한 요인이다. 타입스크립트는 한때 50위 권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달에는 12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언어의 인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순위인 PyPL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는 다음과 같다. 이 순위는 구글에서 해당 언어의 설명서를 검색한 양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 자바 (22.7%)
- 파이썬( 16.3%)
- PHP (8.9%)
- C# (8.3%)
- 자바스크립트 (8.0%)
- C++ (6.6%)
- C (6.4%)
- R (3.6%)
- 오브젝티브-C (3.6%)
- 스위프트 (2.8%) ciokr@idg.co.kr 
2017.08.07

'인기 순위는 높지만···' 자바·C 점유율 '역대 최저'

Paul Krill | InfoWorld
자바와 C가 티오베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에서 여전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점유율은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이들 언어의 점유율은 개발자를 유혹하는 새 언어가 부상하면서 점점 떨어지고 있다. 최신 8월 순위표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자바의 점유율은 12.96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p 이상 떨어졌다. C도 6.477%로 5%p 가까이 낮아졌다. 자바와 C의 지난달 점유율은 각각 13.774%, 7.321%였다.

티오베는 구글과 위키피디아, 빙 등에서 해당 언어에 대해 검색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번달 부진했지만 적어도 자바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티오베는 전망한다. 티오베의 관리 이사 폴 젠슨은 "상위 10위 언어 대부분이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자바만 예외다. 내부적으로 계산한 예측치를 보면 자바는 현재처럼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17년 8월 티오베 순위>
- 자바 (12.961%)
- C (6.477%)
- C++ (5.55%)
- C# (4.195%)
- 파이썬 (3.692%)
- 비주얼 베이직 닷넷( 2.569%)
- PHP (2.293%)
- 자바스크립트 (2.098%)
- 펄 (1.995%)
- 루비 (1.965%)


8월 티오베 순위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크리스털(Crystal) 언어이다. 지난달 60위에서 이번달 32위로 뛰어올랐다. 점유율은 0.731%로 작지만 티오베는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젠슨은 "크리스털은 루비 프로그래머가 더 쉽게 전향할 수 있도록 루비 문법을 사용한다. 네이티브 코드로 컴파일하므로 더 빠르고 메모리도 적게 쓰는데, 이 점은 특히 기업 환경에서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털의 순위 급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장기간에 걸친 현상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반면 최근 몇달 동안 급속히 순위를 높인 다른 언어 구글의 고(Go) 언어는 이달에 다소 하락했다. 지난달 10위에서 이번달 16위로 밀렸다. 점유율은 1.645%였다. 그러나 제이슨은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빠르게 순위를 높인 언어는 종종 하락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다시 높은 순위로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제이슨은 8위에 자바스크립트가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예상 밖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1년전에는 7위였고 지난 달에도 8위를 유지했다.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 기반의 클라이언트 웹 개발과 실행에 널리 사용되므로 그는 5위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한 이유는 프로젝트당 자바스립트로 작성되는 라인의 수가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제이슨은 분석했다.

그는 "자바스크립트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완전히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항상 부차적인 언어로 사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바스크립의 대안 '타입스크립트'를 내놓은 것도 한 요인이다. 타입스크립트는 한때 50위 권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달에는 12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언어의 인기는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순위인 PyPL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는 다음과 같다. 이 순위는 구글에서 해당 언어의 설명서를 검색한 양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 자바 (22.7%)
- 파이썬( 16.3%)
- PHP (8.9%)
- C# (8.3%)
- 자바스크립트 (8.0%)
- C++ (6.6%)
- C (6.4%)
- R (3.6%)
- 오브젝티브-C (3.6%)
- 스위프트 (2.8%)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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