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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 통신|네트워크

델 EMC, ‘오픈 네트워킹’ 신제품 3종 발표

2017.06.08 편집부  |  CIO KR
델 EMC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유연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새로운 ‘오픈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 EMC의 오픈 네트워킹 전략은 기존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개방형 표준 하드웨어 및 자동화된 관리 툴과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OS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델 EMC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모두 오픈 네트워킹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델 EMC의 첫 번째 25GbE 오픈 네트워킹 스위치 ‘S5100-ON’ ▲ToR(톱오브랙) 데이터센터 오픈 네트워킹 스위치 ‘S4100-ON’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N1100-ON’이다.



S5100-ON 시리즈는 25GbE ToR 오픈 네트워킹 스위치로, 인랙(in-rack) 연결시 10GbE 스위치 대비 2배 이상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25GbE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델 EMC의 새로운 14세대 ‘파워에지(PowerEdge)’ 서버와 호환되며, 100GbE의 고성능 업링크는 100GbE 패브릭 연결을 지원하고 랙 간의 네트워크 트래픽 속도를 향상시켰다. 웹2.0 시대에 최적화한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서비스 속도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비즈니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적합하다.

S4100-ON 시리즈는 ToR 형태의 데이터센터용 다중 기능을 갖춘 스위치로, 고밀도의 10Gb 이더넷 또는 파이버 채널 8/16/32 Gb를 지원해 LAN과 SAN이 혼합된 컨버지드 랙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모든 스위치는 랙 간의 통신을 위한 고성능 100GbE 업링크 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S4148U’ 모델은 델 EMC의 스토리지 제품과 연결하는 새로운 통합 스위치로서, 단일 스위치에서 ToR 방식으로 이더넷을 구축하거나 파이버 채널 스위칭이 가능하다.

N1100-ON 시리즈는 캠퍼스 환경 및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해, 에너지 및 비용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군이다. 다수의 팬리스 스위치를 제공하며, 일반 크기와 절반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고, PoE(Power over Ethernet)/PoE+ 방식과 Non-PoE 방식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포트 구성 또한 10/100/1000Mbps에서 1/10GbE까지 다양하며, 장소에 상관없이 무선 중심의 업무 공간과 IoT 환경을 지원한다.

S5100-ON과 S4100-ON 시리즈는 델 EMC의 차세대 네트워킹 OS인 ‘OS10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탑재한 제품이다. 리눅스 재단과 OCP(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OS 10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모듈형 OS로, 전통적인 환경과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모두 충족한다. ‘OS10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패키지’는 L2 및 L3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를 환경에 따라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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