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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기업 63%, 전사적인 디지털 변혁 추진에 3~6년 걸린다

2017.05.29 Nurdianah Md Nur   |  MIS Asia
451리서치와 센츄리링크의 APAC 디지털 변혁 추진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응한 아태지역 중 절반 이상(57%)이 디지털 변혁을 위한 공식 전략이 있고 자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일부를 적극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과 북미 기업 가운데 이같이 말한 응답자는 각각 47%와 45%였다. 이 조사는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스위스,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에 있는 임직원 수 500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조사에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는 세 가지 주요 요인으로 고객경험 향상(44%), 위험 관리(43%), 운영 비용 절감(41%)이 지목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 중 63%는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는 데 3~6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주로 비즈니스와 기술 관점에서 디지털 변혁을 둘러싼 복잡성을 극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은 디지털 변혁의 성공을 가로막는 세 가지 장벽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해서(35%) ▲IT시스템이 유연하지 못하고 운영 민첩성이 떨어져서(32%) ▲기존 IT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못해서(31%)를 꼽았다.

센츄리링크와 451리서치는 써드파티 서비스 업체와 협력하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센츄리링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무인 거리 메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디지털 채택의 기본 단계를 단순화하라고 권고했다.

451리서치 APAC 서비스의 연구 담당 이사인 아가타 푼도 써드파티 업체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푼은 "디지털 변혁 로드맵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이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내부 리소스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써드파트 업체에 변형 기본 사항 중 일부를 위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일부 기업은 이미 이렇게 하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응답자의 55%는 디지털 변혁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ITC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거나 이미 채택해 활용하고 있으며, 49%는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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