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5

의류회사 '갭'의 오픈스택 클라우드 활용 방법

Tamlin Magee | Computerworld UK
미국의 대형 의류 소매기업인 갭(Gap)은 2013년 처음 오픈스택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현재는 포워드 페이싱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부분을 오픈소스 인프라에서 운영하고 있다.



갭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책임지는 인프라 아키텍트인 엘리 엘리옷은 <컴퓨터월드UK(Computerworld UK)>와 가진 인터뷰에서 테스트 파이프라인 분리부터 워크로드 전체를 운영까지 갭이 오픈스택 업체인 랙스페이스와 구축 및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과정과 방법을 설명했다.

엘리옷은 "랙스페이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아마도 갭은 직접 경험을 더 많이 하는 고객 중 하나일 것이다. 매주 랙스페이스 아키텍처 팀과 만나 요구 사항을 전달한다. 그러면 랙스페이스는 기간을 말해준다. 아주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는 오픈스택으로 분리된 테스트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엘리옷은 "이후 4~5년에 걸쳐 수백만 대의 가상머신(VM)으로 전환했다. 약 300만에 가깝다. 우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오픈스택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갭은 물론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올드 네이비(Old Navy) 온라인 등도 오픈스택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엘리옷에 따르면, 포워드 페이싱 애플리케이션의 90%가 오픈스택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매장을 방문하면 영업 담당자가 아이패드를 꺼내 고객을 위한 모든 거래를 완료하고, 상품을 집으로 배송해 준다. 시작부터 끝까지 오픈스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에 기여
엘리옷 휘하 팀 4곳이 거래하는 여러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는 (코드를 기여할 수 없지만)오픈스택 커뮤니티에 유용한 제안을 전달하고 싶어 했다.

그는 "희망사항이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최근 엘리옷은 보스턴에서 열린 오픈스택 서밋(OpenStack Summit)에서 랙스페이스 팀과 이야기를 나눴다.

엘리옷은 "테스트 클라우두에 매그넘(Magnum)을 적용했는데 개발자들이 좋아한다고 했다. 또 개발 클라우드에도 이를 적용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소수 고객을 위해서만 하는 일이지만, 바로 다음 주에 해보자고 대답했다. 그리고 미스트랄(Mistral) 스케줄링이라는 다소 이상한 요구를 했다. 랙스페이스가 많은 요청 받지 않는 부분이다. 이를 협력해 파일럿(시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갭은 오픈스택에서 가능한 한 많은 플랫폼을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주문 저장(Order & Store) 플랫폼, 예약 저장(Reserve & Store) 플랫폼, 전자상거래,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 수 있다. 또 차세대 POS 플랫폼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애저(Azure)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엘리옷의 팀은 5개 클라우드를 운영한다. 2개는 '차세대', 3개는 마이그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레가시'이다. 팀의 규모가 작아 초래되는 도전과제도 있다.

엘리옷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특정 고객이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해 찾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매일 회의한다. 가능한 많은 일을 시도하려 한다. 팀이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랙스페이스가 도와주지만, 더 큰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것에 관여하기 원한다. 뉴트론(Neutron)을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 모든 문제를 다루고 싶어 한다. 우리는 직접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고객으로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모든 것을 IT업체에 떠넘긴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컨퍼런스에서 IT업체들의 발표는 많지만, 고객사의 발표는 많지 않다. 엘리옷은 지난해 참석한 텍사스 오스틴의 서밋과 이번 서밋을 비교해 오픈스택의 성과를 평가했다.

그는 오픈스택이 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엘레옷은 "서로 다른 API를 하나로 통합한다는 데 찬성한다. 속도가 더 빨랐으면 좋겠다. 가끔 작동하는 명령과 관련된 문제에 부딪히면 노바(Nova)나 뉴트론(Neutron)으로 돌아가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 만족한다. 이 문제를 오픈스택 재단이 초래하지 않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고객이 '최첨단'을 원하기 때문이고, 따라서 나 또한 '최첨단'을 추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와 함께 하는 IT업체가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는 "랙스페이스를 비롯한 IT업체들은 최첨단 추구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반대하기도 한다. 이들을 몰아붙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는 IT업체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다.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입하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내가,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얻고 싶다. 대부분의 갈등이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엘리옷은 "IT업체가 똑똑해져야 한다.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 IT업체는 오픈스택 커뮤니티와 나를 연결하는 접점이다. 개발자에게 문제점을 전달하기 위해 대화해야 하는 상대가 바로 IT업체다"고 강조했다.

갭은 의류 회사로 코드를 직접 개발하거나 여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기여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좋은 IT업체와는 협력할 수 있다. 갭은 랙스페이스와 협력하고, 오픈스택 배포판을 이용한다. 또한 테소라(Tesora)와 협력하고 트로브(Trove) 배포판을 이용한다. 엘리옷에 따르면, 많은 코드를 공여하는 IT업체와 가능한 한 많이 협력하고 있다.

엘리옷은 "내가 하는 일은 업체를 몰아붙이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도움이 될 것들이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갭의 참여다. 업체와 함께 한계를 확대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ciokr@idg.co.kr

 

2017.05.15

의류회사 '갭'의 오픈스택 클라우드 활용 방법

Tamlin Magee | Computerworld UK
미국의 대형 의류 소매기업인 갭(Gap)은 2013년 처음 오픈스택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현재는 포워드 페이싱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부분을 오픈소스 인프라에서 운영하고 있다.



갭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책임지는 인프라 아키텍트인 엘리 엘리옷은 <컴퓨터월드UK(Computerworld UK)>와 가진 인터뷰에서 테스트 파이프라인 분리부터 워크로드 전체를 운영까지 갭이 오픈스택 업체인 랙스페이스와 구축 및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과정과 방법을 설명했다.

엘리옷은 "랙스페이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아마도 갭은 직접 경험을 더 많이 하는 고객 중 하나일 것이다. 매주 랙스페이스 아키텍처 팀과 만나 요구 사항을 전달한다. 그러면 랙스페이스는 기간을 말해준다. 아주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는 오픈스택으로 분리된 테스트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엘리옷은 "이후 4~5년에 걸쳐 수백만 대의 가상머신(VM)으로 전환했다. 약 300만에 가깝다. 우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오픈스택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갭은 물론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올드 네이비(Old Navy) 온라인 등도 오픈스택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엘리옷에 따르면, 포워드 페이싱 애플리케이션의 90%가 오픈스택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매장을 방문하면 영업 담당자가 아이패드를 꺼내 고객을 위한 모든 거래를 완료하고, 상품을 집으로 배송해 준다. 시작부터 끝까지 오픈스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에 기여
엘리옷 휘하 팀 4곳이 거래하는 여러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는 (코드를 기여할 수 없지만)오픈스택 커뮤니티에 유용한 제안을 전달하고 싶어 했다.

그는 "희망사항이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최근 엘리옷은 보스턴에서 열린 오픈스택 서밋(OpenStack Summit)에서 랙스페이스 팀과 이야기를 나눴다.

엘리옷은 "테스트 클라우두에 매그넘(Magnum)을 적용했는데 개발자들이 좋아한다고 했다. 또 개발 클라우드에도 이를 적용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소수 고객을 위해서만 하는 일이지만, 바로 다음 주에 해보자고 대답했다. 그리고 미스트랄(Mistral) 스케줄링이라는 다소 이상한 요구를 했다. 랙스페이스가 많은 요청 받지 않는 부분이다. 이를 협력해 파일럿(시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갭은 오픈스택에서 가능한 한 많은 플랫폼을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주문 저장(Order & Store) 플랫폼, 예약 저장(Reserve & Store) 플랫폼, 전자상거래,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 수 있다. 또 차세대 POS 플랫폼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애저(Azure)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엘리옷의 팀은 5개 클라우드를 운영한다. 2개는 '차세대', 3개는 마이그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레가시'이다. 팀의 규모가 작아 초래되는 도전과제도 있다.

엘리옷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특정 고객이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해 찾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매일 회의한다. 가능한 많은 일을 시도하려 한다. 팀이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랙스페이스가 도와주지만, 더 큰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것에 관여하기 원한다. 뉴트론(Neutron)을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 모든 문제를 다루고 싶어 한다. 우리는 직접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고객으로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모든 것을 IT업체에 떠넘긴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컨퍼런스에서 IT업체들의 발표는 많지만, 고객사의 발표는 많지 않다. 엘리옷은 지난해 참석한 텍사스 오스틴의 서밋과 이번 서밋을 비교해 오픈스택의 성과를 평가했다.

그는 오픈스택이 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엘레옷은 "서로 다른 API를 하나로 통합한다는 데 찬성한다. 속도가 더 빨랐으면 좋겠다. 가끔 작동하는 명령과 관련된 문제에 부딪히면 노바(Nova)나 뉴트론(Neutron)으로 돌아가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 만족한다. 이 문제를 오픈스택 재단이 초래하지 않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고객이 '최첨단'을 원하기 때문이고, 따라서 나 또한 '최첨단'을 추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와 함께 하는 IT업체가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는 "랙스페이스를 비롯한 IT업체들은 최첨단 추구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반대하기도 한다. 이들을 몰아붙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는 IT업체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다.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입하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내가,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얻고 싶다. 대부분의 갈등이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엘리옷은 "IT업체가 똑똑해져야 한다.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 IT업체는 오픈스택 커뮤니티와 나를 연결하는 접점이다. 개발자에게 문제점을 전달하기 위해 대화해야 하는 상대가 바로 IT업체다"고 강조했다.

갭은 의류 회사로 코드를 직접 개발하거나 여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기여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좋은 IT업체와는 협력할 수 있다. 갭은 랙스페이스와 협력하고, 오픈스택 배포판을 이용한다. 또한 테소라(Tesora)와 협력하고 트로브(Trove) 배포판을 이용한다. 엘리옷에 따르면, 많은 코드를 공여하는 IT업체와 가능한 한 많이 협력하고 있다.

엘리옷은 "내가 하는 일은 업체를 몰아붙이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도움이 될 것들이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갭의 참여다. 업체와 함께 한계를 확대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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