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7

클라우드 스토리지 옵션 전격 분석··· AWS vs. 애저 vs. 구글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장 활발히 활용되는 곳은 스토리지 분야다. 스토리지 옵션으로 클라우드가 전달하는 가치는 명확하다. 클라우드 이용을 통해 사용자들은 하드웨어 구매, 관리에 투자할 필요 없이, 간단히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그 규모에 상응하는 비용만을 지불하면 된다.

간단한 설명이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을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측면을 고민해야 한다. 시장의 대표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각각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위한 폭넓은 스토리지 이용 옵션을 구성하고 있다. 이런 선택의 다양성은 때론 구매 결정과 관련한 복잡성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최근 세 클라우드 서비스의 스토리지 옵션을 비교하는 웨비나를 개최하기도 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공급업체 라이트스케일(RightScale)의 기업 아키텍처 디렉터 브라이언 아들러는 “서비스 업체들은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어느 곳의 가입 옵션이 적합한지는 철저히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 프랙티스에 따라 판단할 문제다. 각 서비스 업체는 개별 용례에 대해 나름의 강점과 약점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이용되는 세 가지 대표적인 용례와 각 상황에서 각 서비스 업체의 강점에 대해 살펴본다.

블록 스토리지
블록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머신과 결합돼 사용되는 영속적인 디스크 스토리지다.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는 두 분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전통적인 하드 디스크이고, 다른 하나는 좀 더 새 기술인 SSD이다. 일반적으로는 후자가 더 비싸지만, 그 성능 역시 뛰어나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성능은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고 기존 저장 정보를 출력하는 속도를 의미하는 지표인 IOPS(Input/Output Per second) 단위로 표현되는데, 각 서비스 업체는 이 지표의 최저 수준을 보장하는 추가 요금제 역시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의 블록 체인 상품인 일래스틱 블록 스토어(EBS, Elastic Block Store)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전통적인 하드디스크인 처리량 최적화 HHD(Throughput Optimized HHD), 차세대 드라이브인 범용 SSD(General Purpose SSD), 그리고 데이터 입출력률을 보장하는 옵션인 프로비전드 IOPS SSD(Provisioned IOPS SSD)가 그것이다.

애저의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인 매니지드 디스크(Managed Disks)는 표준형과 SSD 기반의 프리미엄 두 옵션으로 제공된다. 구글은 퍼시스턴트 디스크(PD, Persistent Disk)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옵션은 표준형과 SSD 타입 둘로 나뉜다.

AWS와 구글은 99.95%의 가용성을 보장하며, 애저는 99.99%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블록 체인 스토리지 계약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SSD 디스크 상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속도다. 이와 관련해 각 서비스 업체가 보장하는 IOPS 수준에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가장 빠른 속도를 보장하는 곳은 구글로, 40,000 IOPS의 출력, 30,000 IOPS의 입력 속도를 보장한다. 이어 AWS의 경우에는 범용 SSD 옵션의 경우 10,000 IOPS를, 그리고 프로비전드 IOPS 사용자들에게는 인스턴스당 20,000 IOPS를 보장하며, 구현 가능한 최대 IOPS는 볼륨당 65,000 선이다. 애저의 경우에는 5,000 IOPS가 보장된다.

구글은 IOPS 수준뿐 아니라 블록 스토리지 용량과 관련해서도 고객들에게 가장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한다. 전통적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경우에는 구글이 1GB~64TB, AWS는 500GB~16TB의 용량을 지원하며, 애저의 경우에는 1GB~1TB의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HDD 환경에서 보장되는 볼륨 당 IOPS 수준 역시 SSD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구글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출력 시 3,000 IOPS, 입력 시 15,000 IOPS). AWS와 애저의 경우 최대 500의 동일 IOPS 수준을 보장한다. 최대 처리량의 경우 애저가 60MBps, 구글이 출력 시 180, 입력 시 120MBps를, 그리고 AWS가 가장 높은 500MBps를 보장한다.

가격의 경우에는 계산이 약간 복잡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GB 단위로 월 사용료가 청구되는 방식이다. HHD의 경우에는 AWS가 0.045 달러부터 요금제를 구성하고 있으며, 구글과 애저의 경우 각각 0.04 달러, 0.03 달러부터 요금제를 제공한다. SSD 요금의 경우 구글은 0.17 달러, AWS는 0.10 달러부터 요금제가 구성되며, 애저의 경우 디스크 용량에 따라 0.12~0.14 달러의 요금이 청구된다.

라이트스케일은 세 기업의 요금 체계를 분석하며 블록 스토리지의 경우 애저가 성능 대비 가격 수준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더 높은 IOPS를 필요로 하는 워크로드의 경우에는 구글의 서비스가 보다 비용 효율적인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스케일의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 킴 웬인즈는 AWS의 프로비전드 IOPS 옵션 이용 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저 IOPS 수준을 보장하는 대신 청구되는 추가 요금과 관련한 문제다. 웨인즈는 “SSD 옵션 자체의 기본 요금이 높은 상황에서 IOPS 보장에 따른 추가 요금까지 청구될 경우, 그 비용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 프로비전드 IOPS 수준을 설정함에 있어서는 이 문제를 한결 신중히 고민할 것이 권고된다”라고 말했다.

라이트스케일의 조사에 따르면 일부 고객들은 프로비전드 IOPS 이용하던 고객들이 더 이상 해당 EBS 인스턴스에서 속도 보장을 필요치 않는 상황에서 해지하는 것을 깜빡해 돈을 낭비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내 파일 배치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한 번 더 말하자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서로 다른 스토리지 유형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분류 기준은 고객들의 기대 접근 빈도에 기반한다. ‘핫' 스토리지란 거의 즉각적인 접근을 요구하는 데이터들을 위한 스토리지며, 반대로 ‘쿨' 스토리지는 보다 드문 접근이 이뤄지는 영역이다. 나아가 접근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아카이브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은 ‘콜드' 스토리지라 불린다. 접근 빈도를 온도로 치환해 붙인 명칭들이다.




2017.04.27

클라우드 스토리지 옵션 전격 분석··· AWS vs. 애저 vs. 구글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장 활발히 활용되는 곳은 스토리지 분야다. 스토리지 옵션으로 클라우드가 전달하는 가치는 명확하다. 클라우드 이용을 통해 사용자들은 하드웨어 구매, 관리에 투자할 필요 없이, 간단히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그 규모에 상응하는 비용만을 지불하면 된다.

간단한 설명이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을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측면을 고민해야 한다. 시장의 대표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각각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위한 폭넓은 스토리지 이용 옵션을 구성하고 있다. 이런 선택의 다양성은 때론 구매 결정과 관련한 복잡성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최근 세 클라우드 서비스의 스토리지 옵션을 비교하는 웨비나를 개최하기도 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공급업체 라이트스케일(RightScale)의 기업 아키텍처 디렉터 브라이언 아들러는 “서비스 업체들은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어느 곳의 가입 옵션이 적합한지는 철저히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 프랙티스에 따라 판단할 문제다. 각 서비스 업체는 개별 용례에 대해 나름의 강점과 약점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이용되는 세 가지 대표적인 용례와 각 상황에서 각 서비스 업체의 강점에 대해 살펴본다.

블록 스토리지
블록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머신과 결합돼 사용되는 영속적인 디스크 스토리지다.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는 두 분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전통적인 하드 디스크이고, 다른 하나는 좀 더 새 기술인 SSD이다. 일반적으로는 후자가 더 비싸지만, 그 성능 역시 뛰어나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성능은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고 기존 저장 정보를 출력하는 속도를 의미하는 지표인 IOPS(Input/Output Per second) 단위로 표현되는데, 각 서비스 업체는 이 지표의 최저 수준을 보장하는 추가 요금제 역시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의 블록 체인 상품인 일래스틱 블록 스토어(EBS, Elastic Block Store)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전통적인 하드디스크인 처리량 최적화 HHD(Throughput Optimized HHD), 차세대 드라이브인 범용 SSD(General Purpose SSD), 그리고 데이터 입출력률을 보장하는 옵션인 프로비전드 IOPS SSD(Provisioned IOPS SSD)가 그것이다.

애저의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인 매니지드 디스크(Managed Disks)는 표준형과 SSD 기반의 프리미엄 두 옵션으로 제공된다. 구글은 퍼시스턴트 디스크(PD, Persistent Disk)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옵션은 표준형과 SSD 타입 둘로 나뉜다.

AWS와 구글은 99.95%의 가용성을 보장하며, 애저는 99.99%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블록 체인 스토리지 계약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SSD 디스크 상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속도다. 이와 관련해 각 서비스 업체가 보장하는 IOPS 수준에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가장 빠른 속도를 보장하는 곳은 구글로, 40,000 IOPS의 출력, 30,000 IOPS의 입력 속도를 보장한다. 이어 AWS의 경우에는 범용 SSD 옵션의 경우 10,000 IOPS를, 그리고 프로비전드 IOPS 사용자들에게는 인스턴스당 20,000 IOPS를 보장하며, 구현 가능한 최대 IOPS는 볼륨당 65,000 선이다. 애저의 경우에는 5,000 IOPS가 보장된다.

구글은 IOPS 수준뿐 아니라 블록 스토리지 용량과 관련해서도 고객들에게 가장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한다. 전통적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경우에는 구글이 1GB~64TB, AWS는 500GB~16TB의 용량을 지원하며, 애저의 경우에는 1GB~1TB의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HDD 환경에서 보장되는 볼륨 당 IOPS 수준 역시 SSD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구글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출력 시 3,000 IOPS, 입력 시 15,000 IOPS). AWS와 애저의 경우 최대 500의 동일 IOPS 수준을 보장한다. 최대 처리량의 경우 애저가 60MBps, 구글이 출력 시 180, 입력 시 120MBps를, 그리고 AWS가 가장 높은 500MBps를 보장한다.

가격의 경우에는 계산이 약간 복잡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GB 단위로 월 사용료가 청구되는 방식이다. HHD의 경우에는 AWS가 0.045 달러부터 요금제를 구성하고 있으며, 구글과 애저의 경우 각각 0.04 달러, 0.03 달러부터 요금제를 제공한다. SSD 요금의 경우 구글은 0.17 달러, AWS는 0.10 달러부터 요금제가 구성되며, 애저의 경우 디스크 용량에 따라 0.12~0.14 달러의 요금이 청구된다.

라이트스케일은 세 기업의 요금 체계를 분석하며 블록 스토리지의 경우 애저가 성능 대비 가격 수준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더 높은 IOPS를 필요로 하는 워크로드의 경우에는 구글의 서비스가 보다 비용 효율적인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스케일의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 킴 웬인즈는 AWS의 프로비전드 IOPS 옵션 이용 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저 IOPS 수준을 보장하는 대신 청구되는 추가 요금과 관련한 문제다. 웨인즈는 “SSD 옵션 자체의 기본 요금이 높은 상황에서 IOPS 보장에 따른 추가 요금까지 청구될 경우, 그 비용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 프로비전드 IOPS 수준을 설정함에 있어서는 이 문제를 한결 신중히 고민할 것이 권고된다”라고 말했다.

라이트스케일의 조사에 따르면 일부 고객들은 프로비전드 IOPS 이용하던 고객들이 더 이상 해당 EBS 인스턴스에서 속도 보장을 필요치 않는 상황에서 해지하는 것을 깜빡해 돈을 낭비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내 파일 배치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한 번 더 말하자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서로 다른 스토리지 유형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분류 기준은 고객들의 기대 접근 빈도에 기반한다. ‘핫' 스토리지란 거의 즉각적인 접근을 요구하는 데이터들을 위한 스토리지며, 반대로 ‘쿨' 스토리지는 보다 드문 접근이 이뤄지는 영역이다. 나아가 접근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아카이브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은 ‘콜드' 스토리지라 불린다. 접근 빈도를 온도로 치환해 붙인 명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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