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

'팁에서 전략까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12가지 지혜

James A. Martin | CIO


7. 치열한 모바일 웹 사용자 유치 경쟁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망을 다룬 세션에서 타마라 개프니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2014년 1월 이후 웹사이트 방문 횟수가 0.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 웹사이트 방문 시간도 2015-2016년 22%가 감소했다. 스마트폰이 이런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어느 때보다 모바일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은 세션에서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레이 웡 수석 애널리스트는 "방문했을 때 2초 만에 모바일 경험을 전달해야 한다. 여기에 실패하면,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프니는 "다시 말해, 경쟁자에게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충성스러운 모바일 방문자들이 계속 방문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세션에서 어도비의 모바일 앱 및 분석 제품 매니저인 트래비스 사빈은 경험이 만족스럽지 못했을 때 사이트를 다시 방문하지 않는 모바일 웹 사용자 비율이 61%라고 말했다.

8. 소비자가 물건을 사지 않을 미래에 대비
많은 컨슈머(소비재) 브랜드는 가능한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우버와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소비자들은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접근해 이용만 한다.

웡은 "판매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적게 판매하면서 이익을 남기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또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서비스를 판매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기술을 선택해야 한다. 혁신은 '완벽함'보다 속도와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보다 앞서 빨리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거나 오래 된 비즈니스 모델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 당신을 파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9. 캠페인에 덜 집중한다
콘텐츠 마케팅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콘텐츠 마케팅 인스터튜트(Content Marketing Institute)를 설립한 조 풀리치는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확률은 30%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성공 확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마케터들이 캠페인을 '시작과 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케터는 콘텐츠 마케팅에 '끝'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는 "청중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대부분 마케터는 참을성이 없다. 콘텐츠 마케팅을 수익화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2-18개월이다"라고 설명했다.

10. 여전히 '최고'인 이메일 마케팅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은 이메일 마케팅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마케팅을 앞선다. 풀리치는 "마케터에게 가장 유용한 도구가 이메일이다"라고 말했다. 풀리치에 따르면, 이메일을 이용해 구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값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와 다르게, 마케터와 고객 사이에 '문지기'가 없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구글 플러스에서 500만의 팔로워를 모았다. 그러나 구글 플러스가 사라지면, 이들 팔로워가 스타벅스에 도움이 될까? 팬과 팔로워 접촉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채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이메일 마케팅이 여기에 해당된다.

11. 목적이 다른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 사이트
고객 유치, 참여, 만족 효과를 높이고 싶을 때,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중 더 효과적인 것은 무엇일까?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드럭스토어 체인인 월그린(Walgreens)의 벤자민 와이즈 제품 매니저에 따르면, 모바일 앱은 위치를 기반으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보상으로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기능을 제공할 때 적합하다.

반면 모바일 앱은 로컬 검색, 소셜 미디어의 URL 공유, 새로운 고객 도달, 브랜드 노출, 구매 행동 유도,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가 장점이다. 와이즈에 따르면 둘 모두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새로운 고객, 기존 고객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모바일 웹에 집중해야 한다. 모바일 앱은 고객 참여와 몰입,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적합하다.

12. 고객 참여 및 몰입의 출발점, ‘직원 만족'
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라이브 비디오, AI, 머신러닝 등. 마케팅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 많다. 그렇다면 CIO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물론 기술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어도비의 신시아 스토다드 CIO는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직원이나 팀원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업무 공간을 디지털화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는 중요하다. 그러나 CIO는 이를 인적자원에 접목해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토다드는 이어 “조직이 미래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계속 구성이 바뀌는 직원들을 지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들이 '우버링'을 할 필요 없이 만족하게 사용할 도구는 무엇일까? 이를 통해 발전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것이 CIO가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7.04.19

'팁에서 전략까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12가지 지혜

James A. Martin | CIO


7. 치열한 모바일 웹 사용자 유치 경쟁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망을 다룬 세션에서 타마라 개프니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2014년 1월 이후 웹사이트 방문 횟수가 0.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 웹사이트 방문 시간도 2015-2016년 22%가 감소했다. 스마트폰이 이런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어느 때보다 모바일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은 세션에서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레이 웡 수석 애널리스트는 "방문했을 때 2초 만에 모바일 경험을 전달해야 한다. 여기에 실패하면,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프니는 "다시 말해, 경쟁자에게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충성스러운 모바일 방문자들이 계속 방문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세션에서 어도비의 모바일 앱 및 분석 제품 매니저인 트래비스 사빈은 경험이 만족스럽지 못했을 때 사이트를 다시 방문하지 않는 모바일 웹 사용자 비율이 61%라고 말했다.

8. 소비자가 물건을 사지 않을 미래에 대비
많은 컨슈머(소비재) 브랜드는 가능한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우버와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소비자들은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접근해 이용만 한다.

웡은 "판매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적게 판매하면서 이익을 남기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또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서비스를 판매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기술을 선택해야 한다. 혁신은 '완벽함'보다 속도와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보다 앞서 빨리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거나 오래 된 비즈니스 모델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 당신을 파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9. 캠페인에 덜 집중한다
콘텐츠 마케팅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콘텐츠 마케팅 인스터튜트(Content Marketing Institute)를 설립한 조 풀리치는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확률은 30%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성공 확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마케터들이 캠페인을 '시작과 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케터는 콘텐츠 마케팅에 '끝'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는 "청중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대부분 마케터는 참을성이 없다. 콘텐츠 마케팅을 수익화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2-18개월이다"라고 설명했다.

10. 여전히 '최고'인 이메일 마케팅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콘텐츠 마케팅은 이메일 마케팅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마케팅을 앞선다. 풀리치는 "마케터에게 가장 유용한 도구가 이메일이다"라고 말했다. 풀리치에 따르면, 이메일을 이용해 구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값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와 다르게, 마케터와 고객 사이에 '문지기'가 없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구글 플러스에서 500만의 팔로워를 모았다. 그러나 구글 플러스가 사라지면, 이들 팔로워가 스타벅스에 도움이 될까? 팬과 팔로워 접촉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채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이메일 마케팅이 여기에 해당된다.

11. 목적이 다른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 사이트
고객 유치, 참여, 만족 효과를 높이고 싶을 때,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중 더 효과적인 것은 무엇일까?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드럭스토어 체인인 월그린(Walgreens)의 벤자민 와이즈 제품 매니저에 따르면, 모바일 앱은 위치를 기반으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보상으로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기능을 제공할 때 적합하다.

반면 모바일 앱은 로컬 검색, 소셜 미디어의 URL 공유, 새로운 고객 도달, 브랜드 노출, 구매 행동 유도,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가 장점이다. 와이즈에 따르면 둘 모두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새로운 고객, 기존 고객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모바일 웹에 집중해야 한다. 모바일 앱은 고객 참여와 몰입,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적합하다.

12. 고객 참여 및 몰입의 출발점, ‘직원 만족'
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라이브 비디오, AI, 머신러닝 등. 마케팅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 많다. 그렇다면 CIO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물론 기술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어도비의 신시아 스토다드 CIO는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직원이나 팀원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업무 공간을 디지털화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는 중요하다. 그러나 CIO는 이를 인적자원에 접목해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토다드는 이어 “조직이 미래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계속 구성이 바뀌는 직원들을 지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들이 '우버링'을 할 필요 없이 만족하게 사용할 도구는 무엇일까? 이를 통해 발전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것이 CIO가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