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7

승진을 요구한 후 기다릴 때 도움이 되는 4가지 팁

Sarah K. White | CIO
승진 또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거나 경영진이 하기 힘든 이야기를 꺼냈을 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기업 대부분에서 관리자는 직원에게 새 책임을 부여하거나 임금을 인상할 권한이 없다. 따라서 이런 요구에 대해 승인을 얻는 적절한 채널을 거쳐야 하고 여기에 시간이 필요하다.



HR 소프트웨어 기업 하이그라운드(HighGround)의 CEO 겸 설립자 빕 샌더는 "요구한 임금 인상을 기다리면서 안달이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동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더 생산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내 손을 떠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앉아 승진이나 임금 인상 여부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그 과정에 참여하고 선제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이를 통해 결정 과정을 더 앞당길 수도 있다.

유리한 입장에서 출발하자
먼저 승진을 약속 받았고 세부사항만 결정하면 된다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인재 분석 기업 슈어피플(SurePeople)의 CLO(Chief Learning Officer) 후안 루이즈 하우는 "현재 역할에서 다음 역할의 (최소) 25%를 수행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승진이 확실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현재 직위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일을 멈추고 새로운 역할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음 역할에 중요한 기술과 행동 중 일부를 현재의 역할에 융합하라는 의미이다"라고 덧붙였다. 샌더도 "승진 또는 임금 인상은 새로운 책임과 연계되므로 기다리는 시기야 말로 이를 준비할 적기이다. 이 시간을 이용해 업무 부하와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대치를 관리하자
승진을 요청하거나 요구가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이것이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기업이나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대기업이라면 더 그렇다. 인내심과 약간의 적극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상사의 관리 스타일에 따라 접근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루이즈 하우는 "상사가 작은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큰 그림’ 스타일이라면 승진 과정에 관여하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유형의 상사는 첫 승진 또는 임금 인상 대화 후 1주일 이내에 진행 상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반면 관리자가 상세한 것에 관심을 두고 세심하다면 이미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몇 주 정도 지난 후에 해당 사안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관리 스타일이 확실하지 않다면 그 과정에서 조기에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상사가 승진 또는 임금 인상 관련 주제를 언급하는 경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다음 단계를 설정하며 추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시점을 명확히 하자.


모호함을 받아들이자
가능하다면 승진 또는 임금 인상에 대한 세부사항을 파악해야 하고, 시한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명확한 문서를 받는 것은 더 좋다. 샌더는 "물론 이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모호함도 있을 수 있고 이것도 어느 정도 수용해야 한다. 직원은 일반적으로 약속된 임금 인상 또는 승진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시한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기업 예산 변화, 여러 승인 계층, 갑작스러운 임금 동결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임금 인상과 승진이 지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루이즈 하우는 "설사 관리자가 세부 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라고 해도 상황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관리자는 업데이트가 없는 경우라도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해당 주제를 언급하기 꺼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일관된 후속 조치를 통해 더 선제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승진 가능성에 대비하자
승진 지옥(promotion-limbo)에 빠진 경우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 루이즈 하우는 "새로운 성과 검토가 필요한지 여부, 업데이트된 이력서가 필요한지 여부, 상부의 승인 과정이 어떤지에 대해 질문하자. 또한 승진 또는 임금 인상 최종 결정권자가 자신의 성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입수했는지 파악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승진 및 임금 인상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또 있다. 바로 협업 및 의사소통 등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더 중요해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하우는 "쉽게 말해 관리자에게 자신의 행동을 통해 자신이 승진 자격이 있으며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서 그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하고 강화할 준비가 돼 있음을 상기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7.04.17

승진을 요구한 후 기다릴 때 도움이 되는 4가지 팁

Sarah K. White | CIO
승진 또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거나 경영진이 하기 힘든 이야기를 꺼냈을 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기업 대부분에서 관리자는 직원에게 새 책임을 부여하거나 임금을 인상할 권한이 없다. 따라서 이런 요구에 대해 승인을 얻는 적절한 채널을 거쳐야 하고 여기에 시간이 필요하다.



HR 소프트웨어 기업 하이그라운드(HighGround)의 CEO 겸 설립자 빕 샌더는 "요구한 임금 인상을 기다리면서 안달이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동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더 생산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내 손을 떠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앉아 승진이나 임금 인상 여부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그 과정에 참여하고 선제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이를 통해 결정 과정을 더 앞당길 수도 있다.

유리한 입장에서 출발하자
먼저 승진을 약속 받았고 세부사항만 결정하면 된다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인재 분석 기업 슈어피플(SurePeople)의 CLO(Chief Learning Officer) 후안 루이즈 하우는 "현재 역할에서 다음 역할의 (최소) 25%를 수행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승진이 확실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현재 직위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일을 멈추고 새로운 역할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음 역할에 중요한 기술과 행동 중 일부를 현재의 역할에 융합하라는 의미이다"라고 덧붙였다. 샌더도 "승진 또는 임금 인상은 새로운 책임과 연계되므로 기다리는 시기야 말로 이를 준비할 적기이다. 이 시간을 이용해 업무 부하와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대치를 관리하자
승진을 요청하거나 요구가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이것이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기업이나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대기업이라면 더 그렇다. 인내심과 약간의 적극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상사의 관리 스타일에 따라 접근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루이즈 하우는 "상사가 작은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큰 그림’ 스타일이라면 승진 과정에 관여하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유형의 상사는 첫 승진 또는 임금 인상 대화 후 1주일 이내에 진행 상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반면 관리자가 상세한 것에 관심을 두고 세심하다면 이미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몇 주 정도 지난 후에 해당 사안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관리 스타일이 확실하지 않다면 그 과정에서 조기에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상사가 승진 또는 임금 인상 관련 주제를 언급하는 경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다음 단계를 설정하며 추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시점을 명확히 하자.


모호함을 받아들이자
가능하다면 승진 또는 임금 인상에 대한 세부사항을 파악해야 하고, 시한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명확한 문서를 받는 것은 더 좋다. 샌더는 "물론 이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모호함도 있을 수 있고 이것도 어느 정도 수용해야 한다. 직원은 일반적으로 약속된 임금 인상 또는 승진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시한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기업 예산 변화, 여러 승인 계층, 갑작스러운 임금 동결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임금 인상과 승진이 지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루이즈 하우는 "설사 관리자가 세부 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라고 해도 상황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관리자는 업데이트가 없는 경우라도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해당 주제를 언급하기 꺼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일관된 후속 조치를 통해 더 선제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승진 가능성에 대비하자
승진 지옥(promotion-limbo)에 빠진 경우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 루이즈 하우는 "새로운 성과 검토가 필요한지 여부, 업데이트된 이력서가 필요한지 여부, 상부의 승인 과정이 어떤지에 대해 질문하자. 또한 승진 또는 임금 인상 최종 결정권자가 자신의 성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입수했는지 파악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승진 및 임금 인상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또 있다. 바로 협업 및 의사소통 등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더 중요해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하우는 "쉽게 말해 관리자에게 자신의 행동을 통해 자신이 승진 자격이 있으며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서 그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하고 강화할 준비가 돼 있음을 상기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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