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노를 저어라! 이직을 검토할 만한 10가지 이유

Ann Bednarz | Network World

이직을 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보이는 때도 있지만, 확신이 들지 않는 때도 있다. 만일 지금이 새로운 직장을 탐색할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의 10가지 기준을 참고해 보자.



1) 현재 직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면
일터에서 지식을 넓히고 역량을 단련하고 싶은 건 당신뿐만이 아니다. 리서치 펌 콘 페리 인터네셔널(Korn Ferry International)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직장이 자신에게 충분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약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73%가 만일 현재 직장이 자신이 원하는 배움의 기회를 주지 못할 경우 직업 시장을 적극 탐색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 다른 이유를 이직의 동기로 꼽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응답자 9%만이 현재 직장이 싫어서, 혹은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직을 생각한다고 답했고, ‘연봉이 너무 낮아서’는 5%,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답한 이는 4%에 그쳤다.

2) 구직자에게 유리한 IT 인력시장 상황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HT, Robert Half Technology)에 따르면 미국 내 CIO의 16%는 2017년 상반기 자사의 테크놀로지 팀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69%는 IT 직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현재 시장은 구직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인데, 특히 가장 수요가 높은 인력들을 ‘모셔가기’ 위한 기업 리크루팅 매니저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RHT 설문조사에 응답한 CIO 중 61%는 요즘 인력 시장에서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3) 프리랜서를 해보고 싶었다면 올 해가 적기
고용의 유연성을 선호하는 기업 입장들 사이에서 비정규 계약직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매우 높다. 케어빌더(CareBuilder)의 2017년 고용 전망에 따르면, 고용주의 51%는 올 해 계약직 또는 임시직 형태로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인데, 이는 작년의 47%보다 증가한 수치다.

특히 테크놀로지 업계에 한정해 말하자면, “올 해는 특히 프리랜서 근로자들, 크라우드 소싱, 그리고 임시직 및 원격근무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IT 서비스 업체 컴퓨터 태스크 그룹(Computer Task Group)은 “이러한 ‘인적 자원 클라우드’ 모델은 필요할 때 시기 적절하게 인재를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매력적이며, 또 전통적인 풀타임 근로를 고집할 때보다 더 많은 취직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에게도 플러스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4) 자신의 역량보다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면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의 1/3 이상은 약 실제 받아야 하는 금액보다 10% 가량 적은 액수를 연봉으로 받으며 일하고 있다고 연봉 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커리어 스타트업 페이사(Paysa)는 최근 밝혔다.

페이사는 머신러닝과 AI를 이용해 500만 명 이상의 테크놀로지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의 이력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IT 근로자의 교육 수준, 경력, 기술, 현재 연봉의 수준에 따라 인력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는지를 체계화한다.

-> "IT 종사자 중 1/3 이상, 시장가치보다 박봉 받는다"

페이사의 보고에 따르면, 특히 시애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그리고 로스 엔젤레스에서 근무하는 테크놀로지 직원들이 평균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직급별로 분류할 경우에는 직급이 낮을수록 불공평한 임금을 받을 확률이 높다. 2년차~5년차 직원들의 44%가 자신의 역량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20년차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 확률이 24%로 확 줄어들었다.

5) 현 직장의 임금 상승이 너무 완만하다면
최근 IT 종사자들의 임금 상승률은 매우 완만한 편이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7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컴퓨터 이코노믹스(Computer Economics)는 밝혔다. 컴퓨터 이코노믹스의 2017 IT 샐러리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해 임금상승률 스펙트럼의 중앙값은 약 2.8% 가량이 될 전망이다.

“대부분은 임금을 작년 수준에서 동결하는 데 만족하며 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를 자제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그 효과가 아직까지 IT업계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SaaS, 자동화 기술 등으로 인한 효율성 증대가 고용과 임금에 미치는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컴퓨터 이코노믹스의 리서치 디렉터 탐 던랩은 말했다.




2017.03.23

노를 저어라! 이직을 검토할 만한 10가지 이유

Ann Bednarz | Network World

이직을 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보이는 때도 있지만, 확신이 들지 않는 때도 있다. 만일 지금이 새로운 직장을 탐색할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의 10가지 기준을 참고해 보자.



1) 현재 직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면
일터에서 지식을 넓히고 역량을 단련하고 싶은 건 당신뿐만이 아니다. 리서치 펌 콘 페리 인터네셔널(Korn Ferry International)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직장이 자신에게 충분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약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73%가 만일 현재 직장이 자신이 원하는 배움의 기회를 주지 못할 경우 직업 시장을 적극 탐색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 다른 이유를 이직의 동기로 꼽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응답자 9%만이 현재 직장이 싫어서, 혹은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직을 생각한다고 답했고, ‘연봉이 너무 낮아서’는 5%,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답한 이는 4%에 그쳤다.

2) 구직자에게 유리한 IT 인력시장 상황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HT, Robert Half Technology)에 따르면 미국 내 CIO의 16%는 2017년 상반기 자사의 테크놀로지 팀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69%는 IT 직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현재 시장은 구직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인데, 특히 가장 수요가 높은 인력들을 ‘모셔가기’ 위한 기업 리크루팅 매니저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RHT 설문조사에 응답한 CIO 중 61%는 요즘 인력 시장에서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3) 프리랜서를 해보고 싶었다면 올 해가 적기
고용의 유연성을 선호하는 기업 입장들 사이에서 비정규 계약직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매우 높다. 케어빌더(CareBuilder)의 2017년 고용 전망에 따르면, 고용주의 51%는 올 해 계약직 또는 임시직 형태로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인데, 이는 작년의 47%보다 증가한 수치다.

특히 테크놀로지 업계에 한정해 말하자면, “올 해는 특히 프리랜서 근로자들, 크라우드 소싱, 그리고 임시직 및 원격근무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IT 서비스 업체 컴퓨터 태스크 그룹(Computer Task Group)은 “이러한 ‘인적 자원 클라우드’ 모델은 필요할 때 시기 적절하게 인재를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매력적이며, 또 전통적인 풀타임 근로를 고집할 때보다 더 많은 취직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에게도 플러스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4) 자신의 역량보다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면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의 1/3 이상은 약 실제 받아야 하는 금액보다 10% 가량 적은 액수를 연봉으로 받으며 일하고 있다고 연봉 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커리어 스타트업 페이사(Paysa)는 최근 밝혔다.

페이사는 머신러닝과 AI를 이용해 500만 명 이상의 테크놀로지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의 이력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IT 근로자의 교육 수준, 경력, 기술, 현재 연봉의 수준에 따라 인력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는지를 체계화한다.

-> "IT 종사자 중 1/3 이상, 시장가치보다 박봉 받는다"

페이사의 보고에 따르면, 특히 시애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그리고 로스 엔젤레스에서 근무하는 테크놀로지 직원들이 평균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직급별로 분류할 경우에는 직급이 낮을수록 불공평한 임금을 받을 확률이 높다. 2년차~5년차 직원들의 44%가 자신의 역량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20년차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 확률이 24%로 확 줄어들었다.

5) 현 직장의 임금 상승이 너무 완만하다면
최근 IT 종사자들의 임금 상승률은 매우 완만한 편이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7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컴퓨터 이코노믹스(Computer Economics)는 밝혔다. 컴퓨터 이코노믹스의 2017 IT 샐러리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해 임금상승률 스펙트럼의 중앙값은 약 2.8% 가량이 될 전망이다.

“대부분은 임금을 작년 수준에서 동결하는 데 만족하며 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를 자제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그 효과가 아직까지 IT업계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SaaS, 자동화 기술 등으로 인한 효율성 증대가 고용과 임금에 미치는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컴퓨터 이코노믹스의 리서치 디렉터 탐 던랩은 말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