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2

애플-SAP, iOS용 개발툴 내놓는다··· SAP 백엔드와 통합한 앱 개발 가능

Matt Kapko | CIO
애플과 SAP가 iOS 기기용 기업 앱을 만드는 개발자를 위해 새로운 개발 툴과 교육 과정을 내놓는다. SAP는 최근 열린 MWC 행사를 통해 애플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합해 iOS의 네이티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3월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해 5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개발툴과 교육과정을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최소 3개월 이상 미뤄졌다. 현재 일부 기업이 제한적으로 이 SDK를 쓰고 있지만, 제한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3월 말에나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새 교육과정인 'SAP iOS 아카데미(SAP Academy for iOS)'도 지금 등록을 받고 있지만 관련 교육자료는 제한적이고 올해 하반기에 더 보강될 예정이라고 SAP는 설명했다.

가트너의 연구 담당 부사장 벤 베이커는 "애플과 SAP의 파트너십은 그동안 애플이 제공한 것 가운데 단연코 가장 개발자 중심적인 것이다. 개발자들이 SAP 백엔드와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SAP보다 먼저 시작한 IBM과의 파트너십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고 더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 수잔 프레스콧은 "SAP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하는 애플의 노력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이다. 실제로 양사는 이미 iOS와 SAP의 결합이 모든 산업의 기업을 개선하고 프로세서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바꾸고 있음을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SAP와 애플은 기업용 앱을 만들 방대한 개발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양사의 기술을 이용하는 개발자는 SAP가 250만 명 이상, 애플은 1300만 명 이상이다. SAP 측은 "SAP iOS 아카데미의 1차적인 목표는 개발자가 SDK와 클라우드 플랫폼, 애플 iOS 기기, 기존 레거시 소프트웨어 등을 최대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툴과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베이커는 "현재 기업 시장에서 SAP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SAP 백엔드의 일부를 사용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양사의 이번 제안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에게 꽤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 이는 애플에는 시장에서 더 선호하는 모바일 툴의 입지를 확보하는 교두보가 되고, 동시에 SAP에는 가장 선호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 3년만에 주요 기업 4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장 먼저 손을 잡은 업체는 IBM이고 여전히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SAP와의 파트너십은 개발자가 SAP 백엔드 시스템을 모바일 앱과 통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IBM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실제로 베이커에 따르면, 애플-IBM 파트너십은 미리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업이 목적에 따라 설정을 바꿔 사용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ciokr@idg.co.kr 

CIO / iOS / SAP / 애플


2017.03.02

애플-SAP, iOS용 개발툴 내놓는다··· SAP 백엔드와 통합한 앱 개발 가능

Matt Kapko | CIO
애플과 SAP가 iOS 기기용 기업 앱을 만드는 개발자를 위해 새로운 개발 툴과 교육 과정을 내놓는다. SAP는 최근 열린 MWC 행사를 통해 애플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합해 iOS의 네이티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3월 3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해 5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개발툴과 교육과정을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런 계획은 최소 3개월 이상 미뤄졌다. 현재 일부 기업이 제한적으로 이 SDK를 쓰고 있지만, 제한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3월 말에나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새 교육과정인 'SAP iOS 아카데미(SAP Academy for iOS)'도 지금 등록을 받고 있지만 관련 교육자료는 제한적이고 올해 하반기에 더 보강될 예정이라고 SAP는 설명했다.

가트너의 연구 담당 부사장 벤 베이커는 "애플과 SAP의 파트너십은 그동안 애플이 제공한 것 가운데 단연코 가장 개발자 중심적인 것이다. 개발자들이 SAP 백엔드와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SAP보다 먼저 시작한 IBM과의 파트너십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고 더 강력하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 수잔 프레스콧은 "SAP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하는 애플의 노력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이다. 실제로 양사는 이미 iOS와 SAP의 결합이 모든 산업의 기업을 개선하고 프로세서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바꾸고 있음을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SAP와 애플은 기업용 앱을 만들 방대한 개발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양사의 기술을 이용하는 개발자는 SAP가 250만 명 이상, 애플은 1300만 명 이상이다. SAP 측은 "SAP iOS 아카데미의 1차적인 목표는 개발자가 SDK와 클라우드 플랫폼, 애플 iOS 기기, 기존 레거시 소프트웨어 등을 최대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툴과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베이커는 "현재 기업 시장에서 SAP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SAP 백엔드의 일부를 사용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양사의 이번 제안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에게 꽤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 이는 애플에는 시장에서 더 선호하는 모바일 툴의 입지를 확보하는 교두보가 되고, 동시에 SAP에는 가장 선호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 3년만에 주요 기업 4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장 먼저 손을 잡은 업체는 IBM이고 여전히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SAP와의 파트너십은 개발자가 SAP 백엔드 시스템을 모바일 앱과 통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IBM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실제로 베이커에 따르면, 애플-IBM 파트너십은 미리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업이 목적에 따라 설정을 바꿔 사용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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