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8

산업용 IoT(IIoT)를 검토할 시점··· '고려해야 할 5가지'

Ryan Francis | ARN
커넥티드 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IDC 리서치(IDC Research)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까지 IoT 지출이 1조2,9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그 중 상당수가 소비자용 기기이긴 하지만 산업 환경에서 IoT 기기의 존재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IoT에 가장 크게 투자하는 산업은 제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시장조사기관은 밝혔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은 산업 자동화와 제조부터 석유 가스 및 건물 보안까지 다양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IIoT를 활용함으로써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수익성과 경쟁 우위를 높일 수 있는 통찰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IIoT를 활용한 여러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전히 레거시(Legacy)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 변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ST(Stratus Technologies)의 산업 솔루션 책임자 존 프라이어는 기업들이 변화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IIoT 대비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5가지를 개요했다.



IT/OT 팀 합병
IIoT 변화에서 직면하는 보편적인 장벽은 IT조직과는 사뭇 다른 OT(Operational Technology) 조직의 마음가짐 및 문화와 관련성이 있다. IT는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정의되는 반면에 OT는 변화와 위험을 지양한다.

따라서 서비스 부문에서는 산업 자동화 시스템이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생산 시스템의 다운타임(Downtime)이 수익이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최고의 우선순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IIoT의 완전한 잠재력을 달성하기 위해 이런 두 문화 사이의 간격을 좁혀 상충하는 IT와 OT의 우선순위를 충족해야 한다. 이미 복합적인 IT/OT 관점을 제공하는 ‘산업 기술 전문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산업 기술 전문가들’은 IIoT를 현실화하기 위해 ‘상시’ 가용성의 필요를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들은 두 세계 모두에 속해 있기 때문에 OT와 IT 우선순위 충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다.

시스템 통합
기업 IT 환경은 일반적으로 시간에 따라 조직 전반에 걸쳐 배치되고 서로 연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별도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설 도처에 “고립된” 데이터 저장소가 발생한다. 또 다른 문제는 공장을 운영하는 OT 시스템이 전용 하드웨어에 상주하는 구식 애플리케이션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여러 단일 고장점이 발생하고 고급 분석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통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이 잦다. 데이터 공유와 통합이 IIoT의 이점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이기 때문에 IIoT의 핵심 단계는 해당 환경에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이 산업 표준 구성요소에 기초하여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설비 현대화
차세대 빅데이터 중심적인 지능형 자동화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그 구성 기초를 현대화해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기존의 OT 인프라를 살펴보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환경에서 구형 데스크톱 하드웨어와 서버는 매우 오래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 각 애플리케이션마다 전용 PC가 있으며 수 년 동안 패치된 사유 시스템이 이를 유지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레거시 OT 인프라는 많은 문제점을 낳는다. 우선, 보안이 어렵다. 구형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동하는 시스템의 경우 보안 패치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거나 각 시스템을 별도로 업데이트해야 할 수 있다.

둘째, 연결성에 대한 문제가 존재한다. IIoT는 데이터 피드(Feed)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OT시스템과 IT자원 사이의 많은 연결성이 필요하다. 고립된 OT시스템 인프라를 IP네트워킹을 통해 IT인프라와 연결하면 더 많은 보안 취약성이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인프라를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다.

가상화 투자
물리 시스템에서 가상 머신으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하면 상호운용성과 인프라 효율성 증가부터 더욱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까지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저렴한 표준 기반 하드웨어에 상주하는 단일 가상화 서버에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면 반드시 구매, 구성, 유지보수해야 하는 물리적 시스템의 수가 감소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문제도 발생한다. 물리적인 단일 머신에서 IT와 OT시스템을 통합하면 여러 잠재 실패 요인이 단일화된다. 이로 인해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에 대한 노출이 더욱 커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강력한 가용성 전략으로 이런 잠재적인 위험점을 해결하는 것이 IIoT 이행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점검 가능성 우선
IIoT 대비 수준를 판단하기 위해 점검성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산업 기업은 오래되고 패치 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대로 유지 관리하지 않는 설비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자동화 그리고 궁극적으로 IIoT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면서 점검이 쉽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산과 설비를 우선시해야 한다.

즉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내구성을 위해 개발된 손쉬운 점검이 가능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가용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IIoT로의 전환을 대비하는데 필수적이다. 또한 정기 관리와 상호작용이 필요 없는 솔루션을 배치하면 직원들이 새롭게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더욱 중요한 과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17.02.28

산업용 IoT(IIoT)를 검토할 시점··· '고려해야 할 5가지'

Ryan Francis | ARN
커넥티드 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IDC 리서치(IDC Research)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까지 IoT 지출이 1조2,9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그 중 상당수가 소비자용 기기이긴 하지만 산업 환경에서 IoT 기기의 존재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IoT에 가장 크게 투자하는 산업은 제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시장조사기관은 밝혔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은 산업 자동화와 제조부터 석유 가스 및 건물 보안까지 다양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IIoT를 활용함으로써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수익성과 경쟁 우위를 높일 수 있는 통찰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IIoT를 활용한 여러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전히 레거시(Legacy)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 변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ST(Stratus Technologies)의 산업 솔루션 책임자 존 프라이어는 기업들이 변화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IIoT 대비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5가지를 개요했다.



IT/OT 팀 합병
IIoT 변화에서 직면하는 보편적인 장벽은 IT조직과는 사뭇 다른 OT(Operational Technology) 조직의 마음가짐 및 문화와 관련성이 있다. IT는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정의되는 반면에 OT는 변화와 위험을 지양한다.

따라서 서비스 부문에서는 산업 자동화 시스템이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생산 시스템의 다운타임(Downtime)이 수익이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최고의 우선순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IIoT의 완전한 잠재력을 달성하기 위해 이런 두 문화 사이의 간격을 좁혀 상충하는 IT와 OT의 우선순위를 충족해야 한다. 이미 복합적인 IT/OT 관점을 제공하는 ‘산업 기술 전문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산업 기술 전문가들’은 IIoT를 현실화하기 위해 ‘상시’ 가용성의 필요를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들은 두 세계 모두에 속해 있기 때문에 OT와 IT 우선순위 충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다.

시스템 통합
기업 IT 환경은 일반적으로 시간에 따라 조직 전반에 걸쳐 배치되고 서로 연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별도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설 도처에 “고립된” 데이터 저장소가 발생한다. 또 다른 문제는 공장을 운영하는 OT 시스템이 전용 하드웨어에 상주하는 구식 애플리케이션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여러 단일 고장점이 발생하고 고급 분석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통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이 잦다. 데이터 공유와 통합이 IIoT의 이점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이기 때문에 IIoT의 핵심 단계는 해당 환경에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이 산업 표준 구성요소에 기초하여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설비 현대화
차세대 빅데이터 중심적인 지능형 자동화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그 구성 기초를 현대화해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기존의 OT 인프라를 살펴보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환경에서 구형 데스크톱 하드웨어와 서버는 매우 오래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 각 애플리케이션마다 전용 PC가 있으며 수 년 동안 패치된 사유 시스템이 이를 유지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레거시 OT 인프라는 많은 문제점을 낳는다. 우선, 보안이 어렵다. 구형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동하는 시스템의 경우 보안 패치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거나 각 시스템을 별도로 업데이트해야 할 수 있다.

둘째, 연결성에 대한 문제가 존재한다. IIoT는 데이터 피드(Feed)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OT시스템과 IT자원 사이의 많은 연결성이 필요하다. 고립된 OT시스템 인프라를 IP네트워킹을 통해 IT인프라와 연결하면 더 많은 보안 취약성이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인프라를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다.

가상화 투자
물리 시스템에서 가상 머신으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하면 상호운용성과 인프라 효율성 증가부터 더욱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까지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저렴한 표준 기반 하드웨어에 상주하는 단일 가상화 서버에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면 반드시 구매, 구성, 유지보수해야 하는 물리적 시스템의 수가 감소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문제도 발생한다. 물리적인 단일 머신에서 IT와 OT시스템을 통합하면 여러 잠재 실패 요인이 단일화된다. 이로 인해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에 대한 노출이 더욱 커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강력한 가용성 전략으로 이런 잠재적인 위험점을 해결하는 것이 IIoT 이행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점검 가능성 우선
IIoT 대비 수준를 판단하기 위해 점검성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산업 기업은 오래되고 패치 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대로 유지 관리하지 않는 설비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자동화 그리고 궁극적으로 IIoT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면서 점검이 쉽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산과 설비를 우선시해야 한다.

즉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내구성을 위해 개발된 손쉬운 점검이 가능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가용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IIoT로의 전환을 대비하는데 필수적이다. 또한 정기 관리와 상호작용이 필요 없는 솔루션을 배치하면 직원들이 새롭게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더욱 중요한 과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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