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7

퍼블릭 클라우드 3대 업체 비교 'AWS·애저·구글의 장단점은?'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누구나 인정하는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선두주자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AWS와의 격차를 줄이며 바짝 따라오는 추세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도 크게 도약했다.

이는 가트너가 연간 심층 비교 분석 보고서에서 234개 평가 기준들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3곳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평가 기준은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호스팅하는 필수 기능(특징), 선호 기능, 옵션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AWS는 시장의 확실한 승자였다. 가트너가 엔터프라이즈급 IaaS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필수 기능으로 분류한 기준에서 AWS는 92%를 충족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75%였다. AWS는 지난해에도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92%를 충족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각 88%와 70%라는 발전을 일궈냈다.

3대 클라우드 업체 비교



가트너는 2016년과 2018년의 IaaS 시장 규모를 각각 253억 달러와 450억 달러로 추정했다.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워크로드가 증가하고, 시장 선도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급업체 선택이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각 공급업체의 장, 단점과 선택 방법을 알아보자.

아마존 웹 서비스
AWS는 2006년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imple Storage Service)로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런 시장선도 업체라는 입지 덕분에 경쟁사보다 앞서 나갔다. 가트너는 현재 가장 성숙한 공급업체가 AWS며, 그 기능과 특징의 깊이와 넓이 때문에 가장 많은 고객 사례로 선택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AWS는 글로벌 16개 지역에서 42개 어베일러비티 존(Availability, 지역별로 1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 최소 2개 이상의 AZ를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가트너 추정에 따르면, AWS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은 나머지 경쟁자를 합한 것보다 크다. AWS는 아마존 EC2 가상머신, EC2 컨테이너 서비스, 가상 프라이빗 서버용 라이트세일(LightSail), 람바다 서버리스(서버 없는) 컴퓨팅 플랫폼 등 '컴퓨팅', S3와 일래스틱 블록 스토리지(Elastic Block Storage), 경제적인 아카이브인 글래시어(Glacier) 등 '스토리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로라(Aurora)와 MySQL용 아마존 RDS, PostreSQL, 오라클, SQL 서버, NoSQL 데이터베이스인 다이나모DB(DynamoDB) 등 데이터베이스까지 수많은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매우 다양한 네트워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메시징, 비즈니스 생산성 도구, 사물인터넷 플랫폼, 게임 개발자용 제품,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에 더해, 가장 규모가 큰 써드파티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AWS의 가장 큰 약점은 대다수 기업에 생소한 새로운 모델인 대형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AW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시간이 걸린다. 또 AWS든 써드파티 컨설팅 업체든 전문 업체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업무용 앱을 자연스럽게 AWS로 옮기기 불가능한 기업들이 많다. 새로 설계해야 한다.

또 AWS의 세분화된 페이고(Pay-as-you-go) 가격 모델은 단기적인 컴퓨팅 수요에는 이점이 있지만, 복잡하고 비효율적으로 이용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AWS는 예약 인스턴스와 스폿 인스턴스 등 다양한 할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지만, 고려할 제품과 가격을 파악하기 어렵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AWS는 계속 혁신하고 있다. 이는 산업에는 좋은 일이지만, 고객들이 이런 변화에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 또 서비스 수준 계약과 관련된 규정이 까다롭다. 2개 어베일러비티 존에 워크로드를 백업해야 SLA 크레딧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위해 추가 비용을 내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도, AWS는 클라우드를 고를 때 '안전한 선택'에 해당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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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퍼블릭 클라우드 3대 업체 비교 'AWS·애저·구글의 장단점은?'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누구나 인정하는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선두주자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AWS와의 격차를 줄이며 바짝 따라오는 추세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도 크게 도약했다.

이는 가트너가 연간 심층 비교 분석 보고서에서 234개 평가 기준들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3곳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평가 기준은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호스팅하는 필수 기능(특징), 선호 기능, 옵션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AWS는 시장의 확실한 승자였다. 가트너가 엔터프라이즈급 IaaS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필수 기능으로 분류한 기준에서 AWS는 92%를 충족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75%였다. AWS는 지난해에도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92%를 충족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각 88%와 70%라는 발전을 일궈냈다.

3대 클라우드 업체 비교



가트너는 2016년과 2018년의 IaaS 시장 규모를 각각 253억 달러와 450억 달러로 추정했다.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워크로드가 증가하고, 시장 선도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급업체 선택이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각 공급업체의 장, 단점과 선택 방법을 알아보자.

아마존 웹 서비스
AWS는 2006년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imple Storage Service)로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런 시장선도 업체라는 입지 덕분에 경쟁사보다 앞서 나갔다. 가트너는 현재 가장 성숙한 공급업체가 AWS며, 그 기능과 특징의 깊이와 넓이 때문에 가장 많은 고객 사례로 선택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AWS는 글로벌 16개 지역에서 42개 어베일러비티 존(Availability, 지역별로 1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 최소 2개 이상의 AZ를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가트너 추정에 따르면, AWS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은 나머지 경쟁자를 합한 것보다 크다. AWS는 아마존 EC2 가상머신, EC2 컨테이너 서비스, 가상 프라이빗 서버용 라이트세일(LightSail), 람바다 서버리스(서버 없는) 컴퓨팅 플랫폼 등 '컴퓨팅', S3와 일래스틱 블록 스토리지(Elastic Block Storage), 경제적인 아카이브인 글래시어(Glacier) 등 '스토리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로라(Aurora)와 MySQL용 아마존 RDS, PostreSQL, 오라클, SQL 서버, NoSQL 데이터베이스인 다이나모DB(DynamoDB) 등 데이터베이스까지 수많은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매우 다양한 네트워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메시징, 비즈니스 생산성 도구, 사물인터넷 플랫폼, 게임 개발자용 제품,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에 더해, 가장 규모가 큰 써드파티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AWS의 가장 큰 약점은 대다수 기업에 생소한 새로운 모델인 대형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AW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시간이 걸린다. 또 AWS든 써드파티 컨설팅 업체든 전문 업체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업무용 앱을 자연스럽게 AWS로 옮기기 불가능한 기업들이 많다. 새로 설계해야 한다.

또 AWS의 세분화된 페이고(Pay-as-you-go) 가격 모델은 단기적인 컴퓨팅 수요에는 이점이 있지만, 복잡하고 비효율적으로 이용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AWS는 예약 인스턴스와 스폿 인스턴스 등 다양한 할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지만, 고려할 제품과 가격을 파악하기 어렵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AWS는 계속 혁신하고 있다. 이는 산업에는 좋은 일이지만, 고객들이 이런 변화에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 또 서비스 수준 계약과 관련된 규정이 까다롭다. 2개 어베일러비티 존에 워크로드를 백업해야 SLA 크레딧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위해 추가 비용을 내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도, AWS는 클라우드를 고를 때 '안전한 선택'에 해당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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