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1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버전이 온다··· 'UI 업데이트 10가지'

Howard Wen | Network World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라고 불리는 윈도우 10 주요 업데이트가 4월 등장한다. 콘텐츠 저작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군을 새롭게 내장한 이 업데이트는, 이 밖에도 핵심 OS 인터페이스가 주목할 만큼 변화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여기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UI 변화들을 정리했다.

1. 헬로, 굿바이: 컴퓨터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금 모드 진입
윈도우 헬로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윈도우 10 컴퓨터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금 화면으로 진입하는 기능이다. (윈도우 키와 'L'를 한꺼번에 눌러 잠금 화면으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칭으로는 프록시미티 록(Proximity Lock), 다이나믹 록(Dynamic Lock), 윈도우 굿바이(Windows Goodbye)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윈도우 10 PC가 사용자의 위치를 어떻게 감지하는지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개하지 않았다. 컴퓨터의 웹캠을 이용하거나 PC와 블루투스 페어링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2. 액션 센터 UI 변화
액션 세터(Action Center) 내 퀵 액세스(Quick Access) 아이콘에 소소한 디자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 액션 센터에 레벨 및 슬라이더가 추가돼 화면 밝기나 소리 볼륨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터치스크린 기기에서 유용할 전망이다.

3. 청색광 감소 모드
'더 낮은 청색광'(lower blue light) 모드가 등장했다. 이를 활성화시키면 디스플레이스 색 온도가 낮아진다. 이론적으로는 눈에 부담을 줄이고 좀더 편안한 수면을 가능케 한다.



4. 터치패드 상에서 스와이프 제어
보유한 노트북이 이른바 '프레시션 터치패드'를 내장하고 있다면 제스처 콘트롤을 할당할 수 있게 된다. 터치패드를 손가락 2개나 3개, 또는 4개로 두드리는 동작, 손가락을 4방향 중 하나로 스와이프 하는 동작에 대해 특정 명령을 할당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 4개를 터치패드에 대고 위로 스와이프하면, 화면이 데스크톱 환경 모드로 진입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손가락 3개로 두드리면 코타나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도록 하는 등의 설정도 가능하다.



5. 타일 폴더
시작 메뉴 상의 타일을 드래그 앤 드롭해 겹칠 수 있다. 그러면 단일 타일(타일 폴더) 아래 그룹을 이루게 된다. 다른 앱 타일을 이 타일 폴더에 드래그 앤 드롭하면 해당 앱이 그룹에 포함된다. 타일 폴더를 클린하면 시작 메뉴 상에서로 아래로 확장되며 내부의 타일들을 보여주게 된다.

6. 마이피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한 가지는 윈도우 10 내에서 소셜 네트워킹 활동이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마이피플(MyPeople)라는 이름의 앱이 이를 드러내는 증표다. 이 앱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왼쪽의 작업표시줄 상에서 동작한다. 자주 접촉하는 연락처를 표시해 빠르게 해당 인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사를 작성한 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피플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언젠가는 윈도우 10 내에 다시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7. 서로 다른 컴퓨터에서의 작업 동기화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윈도우 10 컴퓨터 상에서 구동 중인 동일한 앱에 대해 동기화를 지원한다. 코타나가 사용자의 앱을 추적하고 알림을 보내는 형태로 관리되는 방식이다. 한 컴퓨터에서 시작한 작업을 동일한 앱이 설치된 다른 컴퓨터에서 마무리하는 상황을 염두에 뒀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가정에서 워드 앱으로 문서 작성을 시작하고 마무리하지 않았다. 이후 일터에서 워드를 열면 가정에서 작업했던 문서가 그대로 나타나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8. 부분 화면 캡처
윈도우 로고와 시프트, 'S' 키를 함께 누르면 스크린 특정 영역을 캡처할 수 있는 도구가 등장한다. 이렇게 캡처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저장돼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 공유 UI 업그레이드 
윈도우 10의 공유(Share) 기능은 윈도우 8에서부터 이월되어온 것이다. 지원 앱들 사이에 콘텐츠를 송수신하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엣지 브라우저에서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우측에 메일 앱과 같은 윈도우 앱 리스트를 담은 패널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웹사이트 링크를 전달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는 이 기능이 다소 변화했다. 패널이 사용 중인 앱 내에서 나타난다. 또 'Near Share'라는 새로운 기능이 등장했는데 이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통해 인근의 기기에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해준다. 앞서 언급한 마이피플과 공조해 연락처 상의 인물에게 아이템을 직접 전달하기도 한다.



10. 가상 터치패드
터치 패드를 내장한 기기를 대형 TV와 같이 터치 패드를 내장하지 않은 기기에 연결했을 때 유용한 기능이다. 물리적 터치패드가 없거나 외장 마우스를 연결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터치 패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태블릿 화면에서 가상 터치패드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ciokr@idg.co.kr 



2017.01.31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버전이 온다··· 'UI 업데이트 10가지'

Howard Wen | Network World
'크리에이터 업데이트'라고 불리는 윈도우 10 주요 업데이트가 4월 등장한다. 콘텐츠 저작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군을 새롭게 내장한 이 업데이트는, 이 밖에도 핵심 OS 인터페이스가 주목할 만큼 변화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여기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UI 변화들을 정리했다.

1. 헬로, 굿바이: 컴퓨터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금 모드 진입
윈도우 헬로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윈도우 10 컴퓨터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금 화면으로 진입하는 기능이다. (윈도우 키와 'L'를 한꺼번에 눌러 잠금 화면으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칭으로는 프록시미티 록(Proximity Lock), 다이나믹 록(Dynamic Lock), 윈도우 굿바이(Windows Goodbye)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윈도우 10 PC가 사용자의 위치를 어떻게 감지하는지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개하지 않았다. 컴퓨터의 웹캠을 이용하거나 PC와 블루투스 페어링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2. 액션 센터 UI 변화
액션 세터(Action Center) 내 퀵 액세스(Quick Access) 아이콘에 소소한 디자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 액션 센터에 레벨 및 슬라이더가 추가돼 화면 밝기나 소리 볼륨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터치스크린 기기에서 유용할 전망이다.

3. 청색광 감소 모드
'더 낮은 청색광'(lower blue light) 모드가 등장했다. 이를 활성화시키면 디스플레이스 색 온도가 낮아진다. 이론적으로는 눈에 부담을 줄이고 좀더 편안한 수면을 가능케 한다.



4. 터치패드 상에서 스와이프 제어
보유한 노트북이 이른바 '프레시션 터치패드'를 내장하고 있다면 제스처 콘트롤을 할당할 수 있게 된다. 터치패드를 손가락 2개나 3개, 또는 4개로 두드리는 동작, 손가락을 4방향 중 하나로 스와이프 하는 동작에 대해 특정 명령을 할당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 4개를 터치패드에 대고 위로 스와이프하면, 화면이 데스크톱 환경 모드로 진입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손가락 3개로 두드리면 코타나 인터페이스가 나타나도록 하는 등의 설정도 가능하다.



5. 타일 폴더
시작 메뉴 상의 타일을 드래그 앤 드롭해 겹칠 수 있다. 그러면 단일 타일(타일 폴더) 아래 그룹을 이루게 된다. 다른 앱 타일을 이 타일 폴더에 드래그 앤 드롭하면 해당 앱이 그룹에 포함된다. 타일 폴더를 클린하면 시작 메뉴 상에서로 아래로 확장되며 내부의 타일들을 보여주게 된다.

6. 마이피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한 가지는 윈도우 10 내에서 소셜 네트워킹 활동이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마이피플(MyPeople)라는 이름의 앱이 이를 드러내는 증표다. 이 앱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왼쪽의 작업표시줄 상에서 동작한다. 자주 접촉하는 연락처를 표시해 빠르게 해당 인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사를 작성한 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피플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언젠가는 윈도우 10 내에 다시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7. 서로 다른 컴퓨터에서의 작업 동기화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윈도우 10 컴퓨터 상에서 구동 중인 동일한 앱에 대해 동기화를 지원한다. 코타나가 사용자의 앱을 추적하고 알림을 보내는 형태로 관리되는 방식이다. 한 컴퓨터에서 시작한 작업을 동일한 앱이 설치된 다른 컴퓨터에서 마무리하는 상황을 염두에 뒀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가정에서 워드 앱으로 문서 작성을 시작하고 마무리하지 않았다. 이후 일터에서 워드를 열면 가정에서 작업했던 문서가 그대로 나타나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8. 부분 화면 캡처
윈도우 로고와 시프트, 'S' 키를 함께 누르면 스크린 특정 영역을 캡처할 수 있는 도구가 등장한다. 이렇게 캡처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저장돼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 공유 UI 업그레이드 
윈도우 10의 공유(Share) 기능은 윈도우 8에서부터 이월되어온 것이다. 지원 앱들 사이에 콘텐츠를 송수신하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엣지 브라우저에서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우측에 메일 앱과 같은 윈도우 앱 리스트를 담은 패널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웹사이트 링크를 전달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에서는 이 기능이 다소 변화했다. 패널이 사용 중인 앱 내에서 나타난다. 또 'Near Share'라는 새로운 기능이 등장했는데 이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통해 인근의 기기에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해준다. 앞서 언급한 마이피플과 공조해 연락처 상의 인물에게 아이템을 직접 전달하기도 한다.



10. 가상 터치패드
터치 패드를 내장한 기기를 대형 TV와 같이 터치 패드를 내장하지 않은 기기에 연결했을 때 유용한 기능이다. 물리적 터치패드가 없거나 외장 마우스를 연결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터치 패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태블릿 화면에서 가상 터치패드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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