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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구글, 앱 메이커 서비스 베타 공개 "개발자 역량 없이 앱 개발"

2016.12.05 Matt Kapko  |  CIO
구글이 지난주 앱 메이커(App Maker)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업이 커스텀 앱을 간단히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로우-코드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해 앱 제작 문턱을 낮추려는 의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업용 생산성 앱 세트인 구글 G 스위트를 이용하는 기업은 이제 앱 메이커 서비스에 베타 접근권을 요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접속하면 여러 드래그 앤 드롭 모듈이 나온다. 이를 시각적 에디터에서 조작해 HTML, CSS, 자바스크립트, 구글의 자체 머티리얼 디자인 비주얼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앱을 간단히 만드는 구조다.



개발 역량 불필요
구글 측은 앱 메이커가 중소 기업뿐 아니라 대기업에게도 커스텀 앱을 간단히 만드는 용도로 애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전문적인 코딩 역량을 보유하지 않은 조직도 앱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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