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블로그 | '서비스로의 애플?!' CCS 인사이트가 내다보는 애플의 미래

Jonny Evans | Computerworld
항상 최신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사용한다면 어떨까? 모든 음악과 영화, TV 프로그램들을 애플 서비스에서 보고, 애플 워치로 택시를 불러 탄다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애플 뮤직처럼 월별로 한 번만 금액을 내도 된다면?

서비스로의 애플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지만, 아마도 가격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 장치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및 수익이 높은 생산성과 연계해보면 그렇게 나쁜 아이디어가 아닐 수도 있다. 최소한 CCS 인사이트(CCS Insights)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애플이 2018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구독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S 인사이트는 “서비스로의 애플이라는 개념은 애플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iPhone Upgrade Program)’의 연장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사용자가 이용하고 싶은 하드웨어나 서비스에 대해서 월별로 돈을 낸다. 애플 뮤직과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유사한 정책이 들어가 있는데, 이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면 사용자는 언제나 최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하드웨어가 재활용 가능성이 높고 이미 주요 시장에서 중고 제품 반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이 부품들은 여전히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보면 애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또한, 애플 매출의 제품 출시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지속 가능하고, 반복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수익원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부 시장에서는 당장에 수익이 감소할 순 있어도 중산층 고객들이 애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CCS의 전망은 이뿐만이 아니다.

• 애플은 2018년에 앱과 서비스를 다른 플랫폼으로 확대할 것이다
• 애플은 2017년에 혼합 현실 플랫폼 및 하드웨어를 출시할 것이다
• 애플은 시티매퍼(CityMapper)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관련된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CCS는 애플이 내년부터 스포츠 중계와 관련된 투자도 많이 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애플 TV 판매를 높이고 헬스케어 시장과의 연계를 생각하면 나쁜 생각이 아니다.

예를 들어, 경기 중 애플워치로 수집된 선수의 생체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데이터들이 이미 트레이닝에 활용되고 있으며, 애플은 헬스 및 피트니스와 관련된 자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애플이 디지털 변혁에 대처하는 자세
그렇다면, 필자는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에는 나름 가치가 있으며, 결국에는 일상의 필수품이 될 훌륭한 제품을 출시해 성공을 거둔 ‘레거시(legacy)’에서 스스로 벗어나기 위한 애플의 현재 노력을 대변하기도 한다.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에 일종의 ‘사회적인 공간’으로 개편되리라는 보도도 이러한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애플의 미래에는 단순히 하드웨어 판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또한, ‘서비스로의 애플’이라는 CCS의 전망이 우리가 기술 기업을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하는지로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변혁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마도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기업이나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 변할 것이다. 또한, 전혀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는 예상도 없을 것이다.

필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애플의 방법’은 이러한 변혁의 하나라는 점이다.

애플의 전체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디지털 변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애플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파도를 타는 것으로 디지털 변혁에 대처하고 있다.

정말 흥미로운 시기다. editor@itworld.co.kr



2016.11.29

블로그 | '서비스로의 애플?!' CCS 인사이트가 내다보는 애플의 미래

Jonny Evans | Computerworld
항상 최신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사용한다면 어떨까? 모든 음악과 영화, TV 프로그램들을 애플 서비스에서 보고, 애플 워치로 택시를 불러 탄다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애플 뮤직처럼 월별로 한 번만 금액을 내도 된다면?

서비스로의 애플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지만, 아마도 가격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 장치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및 수익이 높은 생산성과 연계해보면 그렇게 나쁜 아이디어가 아닐 수도 있다. 최소한 CCS 인사이트(CCS Insights)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애플이 2018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구독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S 인사이트는 “서비스로의 애플이라는 개념은 애플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iPhone Upgrade Program)’의 연장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사용자가 이용하고 싶은 하드웨어나 서비스에 대해서 월별로 돈을 낸다. 애플 뮤직과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유사한 정책이 들어가 있는데, 이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면 사용자는 언제나 최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하드웨어가 재활용 가능성이 높고 이미 주요 시장에서 중고 제품 반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이 부품들은 여전히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보면 애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또한, 애플 매출의 제품 출시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지속 가능하고, 반복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수익원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부 시장에서는 당장에 수익이 감소할 순 있어도 중산층 고객들이 애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CCS의 전망은 이뿐만이 아니다.

• 애플은 2018년에 앱과 서비스를 다른 플랫폼으로 확대할 것이다
• 애플은 2017년에 혼합 현실 플랫폼 및 하드웨어를 출시할 것이다
• 애플은 시티매퍼(CityMapper)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관련된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CCS는 애플이 내년부터 스포츠 중계와 관련된 투자도 많이 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애플 TV 판매를 높이고 헬스케어 시장과의 연계를 생각하면 나쁜 생각이 아니다.

예를 들어, 경기 중 애플워치로 수집된 선수의 생체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데이터들이 이미 트레이닝에 활용되고 있으며, 애플은 헬스 및 피트니스와 관련된 자사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애플이 디지털 변혁에 대처하는 자세
그렇다면, 필자는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에는 나름 가치가 있으며, 결국에는 일상의 필수품이 될 훌륭한 제품을 출시해 성공을 거둔 ‘레거시(legacy)’에서 스스로 벗어나기 위한 애플의 현재 노력을 대변하기도 한다.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에 일종의 ‘사회적인 공간’으로 개편되리라는 보도도 이러한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애플의 미래에는 단순히 하드웨어 판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또한, ‘서비스로의 애플’이라는 CCS의 전망이 우리가 기술 기업을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하는지로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변혁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마도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기업이나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 변할 것이다. 또한, 전혀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는 예상도 없을 것이다.

필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애플의 방법’은 이러한 변혁의 하나라는 점이다.

애플의 전체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디지털 변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애플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파도를 타는 것으로 디지털 변혁에 대처하고 있다.

정말 흥미로운 시기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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