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5

벤더 기고 |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시키는 5가지 방법

John Dunne | Network World
기업의 준비 상태와 상관 없이,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UC)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브로드소프트(BroadSof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UC 시장에서 클라우드 UC가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 7%에서 2020년 41%로 약 6배 증가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USaaS(UC-as-a-Service)'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초기 도입 단계'에서 '초기 주류 시장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동하는 것을 주저했던 기업들도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UC를 테스트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 이동했을 때의 위험, UC 품질 유지 문제를 걱정하는 IT 팀이 많다. 이는 타당한 우려다. 클라우드 기반 UC 솔루션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할 경우, 내부 네트워크 성능은 물론 회사와 클라우드 벤더의 UC 서비스에 위치한, ISP의 네트워크와 인터넷 등 제어할 수 없는 네트워크를 걱정해야 한다. 내부 네트워크 성능을 관리하는 것도 힘들지만, ISP와 인터넷의 성능 관리는 완전히 다른 문제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다른 기능보다 UC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 더 큰 도전과제에 직면한다. 문서 스토리지를 클라우드로 옮길 경우 문서 다운로드에 추가로 30초가 더 소요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고객과 컨퍼런스 콜을 하는 경우 문제가 된다. 이는 비즈니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다음은 클라우드 기반 UC 도입에 도움을 주는 5가지 방법이다.

-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한다.
모든 것을 다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필요가 없다. 시스템의 경우 일부는 옮기고, 일부는 내부에서 유지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다. UC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좋은 기능, 컨택 센터(고객 상담 센터) 등 내부에 유지하는 것이 좋은 기능이 있다.

하이브리드 UC 솔루션은 이미 투자를 한 내부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다. 가트너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방식이 발전하면서 내부 UC를 클라우드와 통합하는 방식과 하이브리드 UC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결정하기 전에, 현재 인터넷 연결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증가할 대역폭이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업 데이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대역폭과 서비스 수준을 갖춘 인터넷 연결을 확보해야 한다.

- 평가하고 테스트한다.
마이그레이션 이전, 도중, 그리고 이후에 환경을 평가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대충 생략하고 넘어갈 부분이 아니다. 먼저 현 성능을 평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벤치마크를 규정해야 한다.

하나만 테스트 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 공유 등 여러 수단을 이용해 수 많은 부분을 테스트, 문제가 있는 부분을 발견해야 한다.

또한 지금 당장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그 수와 패턴을 테스트해서도 안 된다. 미래의 사용사례, 미래의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이용하지 않지만, 향후 이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화상 회의 등 미래의 사용사례를 테스트해야 한다.

그리고 매일 테스트해야 한다. 네트워크는 살아 숨쉬는 '생물'과 같다. 계속해서 바뀐다. 단순한 네트워크조차 시간 경과와 함께 '패치워크' 구조를 갖게 된다. 더 많은 엔드포인트 장치, 스토리지, 컴퓨팅 성능, 관리 규칙 등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미다.

- 파일럿 프로젝트의 '함정'을 경계한다.
파일럿의 '함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용자 500명을 대상을 클라우드를 테스트했다고 가정하자. 이 파일럿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사용자 5,000명을 추가해도 성공적일까?

트래픽이 추가될 경우 새 시스템이 갑자기 제기능을 못할 수도 있다. 최소한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가 가능한 사용자를 모두 고려해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능동적으로 품질과 성능을 모니터한다.
능동적으로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그래야 사용자 경험에 영향이 초래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여러 벤더의 여러 다양한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전체 솔루션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특히 현대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이런 능동적인 성능 관리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가 발생한 즉시, 더 나아가 문제 발생 이전에 이를 파악해 인적자원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장기적인 사용자 경험 및 성능 관리 전략을 수립한다.
클라우드 '여정'을 위해 광범위한 벤더를 지원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하나 이상의 UC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이 대다수다. 수많은 UC 벤더가 공급한 이질적인 플랫폼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새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도입을 중심으로 벤더의 여러 다양한 기술을 수용하는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변화를 피할 방법은 없다. 지금 많은 기업들이 추구하는 변화는 클라우드이다. 온프레미스나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UC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경우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우수하게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앞서 소개한 5가지 방법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시킬 수 있다.

*John Dunne은 IR의 최고 솔루션 책임자다. editor@itworld.co.kr 



2016.11.25

벤더 기고 |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시키는 5가지 방법

John Dunne | Network World
기업의 준비 상태와 상관 없이,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UC)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브로드소프트(BroadSof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UC 시장에서 클라우드 UC가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 7%에서 2020년 41%로 약 6배 증가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USaaS(UC-as-a-Service)'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초기 도입 단계'에서 '초기 주류 시장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동하는 것을 주저했던 기업들도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UC를 테스트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 이동했을 때의 위험, UC 품질 유지 문제를 걱정하는 IT 팀이 많다. 이는 타당한 우려다. 클라우드 기반 UC 솔루션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할 경우, 내부 네트워크 성능은 물론 회사와 클라우드 벤더의 UC 서비스에 위치한, ISP의 네트워크와 인터넷 등 제어할 수 없는 네트워크를 걱정해야 한다. 내부 네트워크 성능을 관리하는 것도 힘들지만, ISP와 인터넷의 성능 관리는 완전히 다른 문제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다른 기능보다 UC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 더 큰 도전과제에 직면한다. 문서 스토리지를 클라우드로 옮길 경우 문서 다운로드에 추가로 30초가 더 소요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고객과 컨퍼런스 콜을 하는 경우 문제가 된다. 이는 비즈니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다음은 클라우드 기반 UC 도입에 도움을 주는 5가지 방법이다.

-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한다.
모든 것을 다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필요가 없다. 시스템의 경우 일부는 옮기고, 일부는 내부에서 유지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다. UC 또한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좋은 기능, 컨택 센터(고객 상담 센터) 등 내부에 유지하는 것이 좋은 기능이 있다.

하이브리드 UC 솔루션은 이미 투자를 한 내부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다. 가트너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방식이 발전하면서 내부 UC를 클라우드와 통합하는 방식과 하이브리드 UC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결정하기 전에, 현재 인터넷 연결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증가할 대역폭이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업 데이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대역폭과 서비스 수준을 갖춘 인터넷 연결을 확보해야 한다.

- 평가하고 테스트한다.
마이그레이션 이전, 도중, 그리고 이후에 환경을 평가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대충 생략하고 넘어갈 부분이 아니다. 먼저 현 성능을 평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벤치마크를 규정해야 한다.

하나만 테스트 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 공유 등 여러 수단을 이용해 수 많은 부분을 테스트, 문제가 있는 부분을 발견해야 한다.

또한 지금 당장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그 수와 패턴을 테스트해서도 안 된다. 미래의 사용사례, 미래의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이용하지 않지만, 향후 이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화상 회의 등 미래의 사용사례를 테스트해야 한다.

그리고 매일 테스트해야 한다. 네트워크는 살아 숨쉬는 '생물'과 같다. 계속해서 바뀐다. 단순한 네트워크조차 시간 경과와 함께 '패치워크' 구조를 갖게 된다. 더 많은 엔드포인트 장치, 스토리지, 컴퓨팅 성능, 관리 규칙 등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미다.

- 파일럿 프로젝트의 '함정'을 경계한다.
파일럿의 '함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용자 500명을 대상을 클라우드를 테스트했다고 가정하자. 이 파일럿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사용자 5,000명을 추가해도 성공적일까?

트래픽이 추가될 경우 새 시스템이 갑자기 제기능을 못할 수도 있다. 최소한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가 가능한 사용자를 모두 고려해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능동적으로 품질과 성능을 모니터한다.
능동적으로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그래야 사용자 경험에 영향이 초래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여러 벤더의 여러 다양한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전체 솔루션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특히 현대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이런 능동적인 성능 관리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가 발생한 즉시, 더 나아가 문제 발생 이전에 이를 파악해 인적자원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장기적인 사용자 경험 및 성능 관리 전략을 수립한다.
클라우드 '여정'을 위해 광범위한 벤더를 지원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하나 이상의 UC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이 대다수다. 수많은 UC 벤더가 공급한 이질적인 플랫폼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새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도입을 중심으로 벤더의 여러 다양한 기술을 수용하는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변화를 피할 방법은 없다. 지금 많은 기업들이 추구하는 변화는 클라우드이다. 온프레미스나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UC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경우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우수하게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앞서 소개한 5가지 방법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시킬 수 있다.

*John Dunne은 IR의 최고 솔루션 책임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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