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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통신|네트워크

익시아,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멀티 테라비트 네트워크 보안 테스트 플랫폼 제공

2016.11.21 편집부  |  CIO KR
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및 보안 솔루션 전문 제공업체인 익시아가 클라우드스톰(CloudStorm)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스톰은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증가하는 용량, 효율성 및 리질리언시를 테스트 및 검증하기 위해 멀티 테라비트 네트워크 보안 테스트 플랫폼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익시아는 클라우드스톰으로 사용자는 클라우드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의 역량을 검증하고, 성능에 영향을 주는 SSL 트래픽을 측정하고, 테라비트 공격을 처리하기 위한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약화 기법을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하며 2.4 테라비트에 이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악성 트래픽을 시뮬레이션해 서버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워크로드 및 네트워크 보안 장치를 비롯한 복잡한 데이터 센터의 중요한 요소를 테스트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스톰은 멀티 테라비트 DDoS 트래픽을 생성하는 IoT 장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으로, 이러한 트래픽은 기존에 알려진 공격량의 두배에 해당한다. 클라우드스톰으로 고객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쉽고 경제적으로 검증함과 동시에 네트워크의 보안 리질리언시를 개선할 수 있다.

클라우드스톰은 하드웨어 오프로드와 함께 고성능 암호화 지원을 제공해 클라우드 규모의 SSL 트래픽 볼륨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클라우드스톰은 기업 및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암호화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여 보안과 SSL 검사 기능 그리고 애플리케이션과 허용할 수 있는 QoE(Quality of Experience) 간에 적절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익시아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선일 칼리딘디는 “이제 광범위한 암호화는 현실이 되었고, 이처럼 암호화된 세상에서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검증에는 보안 테스트 플랫폼의 성능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며 “클라우드스톰은 강력한 암호화와 함께 거의 테라비트 수준에 가까운 SSL 대역폭을 제공하여 고객이 SSL 테스트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스톰은 동일한 포트에서 100, 50, 40, 25 및 10GE를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각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여러 개 구입할 필요가 없어 핵심적인 비즈니스 투자를 위해 귀중한 IT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본 지출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를 간소화하고, 공간 확보, 냉각 및 전력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및 사전 구성 실험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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